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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상황

포비 조회수 : 3,829
작성일 : 2012-12-08 18:17:11
전 감상적인것이 너무나 싫은 사람입니다
선거운동의 코드도 감상적인것이 싫구요 근데 조국님의
비장한 우리 지고있다 투표하자에이어 문성근님연설 눈물나네요 간절히 이겨야겠다했습니다 제발 투표합시다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네요

우리가 가진건 투표권밖에 없다

심상정의원님 나오셨어요 우리 이분들 지켜야죠

그리고 무엇보다 문재인후보가 되어야하는 이유는

내나라 내가족 나의재산이소중하고 내가소중하니까요
상위 1프로를위해 나의것을내놓고 그들의 총알받이가
되고싶지않으니까요

박근혜 ? 인간적으로 불쌍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앞으로의 나의 인생 운명을 내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엔 일단 그정도로 불쌍하지않고 일면식도없고
정도안가고;; 무엇보다 내가 소중하기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재산이 소중하죠 노후가 소중하죠
인생은 우리가 개척해야지만 그걸 이루기위해 그전에 그런 토양이 마련되어야죠 국가입니다

저는 남들과같이 잘살기위해? 아닙니다 것보다
앞으로의 내 인생을위해 더 나은 삶을위해 2번입니다

언제까지 상위1프로를위해 희생하고 뺏기고 속을것인가요

너무 춥네요 ㅠㅠ

박근혜가 불쌍해서 찍어여한다는분들 정말 그녀를위한다면
어릴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해 비밀보장이 확실한
너무나 좋은 심리상담가를 소개해주는것이 진정 그녀를 위한 길입니다 비아냥이 절대 아니구요



IP : 175.223.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12.12.8 6:18 PM (175.223.xxx.187)

    그리고 사람 많아요 전 너무 추워서 가야겠네요 ㅠㅠ

  • 2. 진중권 트윗
    '12.12.8 6:19 PM (218.209.xxx.188)

    jungkwon chin ‏@unheim
    광화문은 발 딛일 틈도 없이 꽉 찼습니다 . 대단한 열기입니다 . 오늘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같습니다 히... 스타벅스에서 몸을 녹히는 중.

  • 3. 재외국민
    '12.12.8 6:19 PM (123.113.xxx.125)

    공감 갑니다.
    닌 그냥 노짱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 4. 불쌍하면
    '12.12.8 6:19 PM (119.70.xxx.198)

    동정을 하던지.. 아니면 교육 좀 시켜줬으면 나이가 환갑인데 멍청하기가 말로 할 수 없음.

  • 5. ㅌㅋ
    '12.12.8 6:20 PM (115.126.xxx.115)

    정말 절박하고 다급하고...
    이게 우리들이 다같이 느끼는 정서같아요..

    더는 물러날 수없는...

    문성근님..비장하고
    심상정님...시원하고...

  • 6. 참맛
    '12.12.8 6:21 PM (121.151.xxx.203)

    그래서 타임지에서도 History's child라고 해놓았지요.

  • 7. 맞아요
    '12.12.8 6:21 PM (115.143.xxx.29)

    사회생활을 제대로 한적이 없죠.
    어린나이에 엄마가 죽었고
    20대엔 아버지도 죽었고
    그후 가족끼리 끊임없이 재단 재산싸움........

    남동생 박지만도 그렇고 여동생 근령도 그렇고 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 8. 포비
    '12.12.8 6:22 PM (175.223.xxx.187)

    근데 사람들틈에 노인분들 몇몇 막 성질내요 정신병자들이라고 ㅠㅠ 그리고 간대요

  • 9. 국민의 흉탄 ㅂ정희
    '12.12.8 6:28 PM (116.36.xxx.237)

    40넘게 살면서 불쌍하니까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대통령 후보는 살다 살다 처음 봐요..

  • 10. ...
    '12.12.8 6:29 PM (210.92.xxx.200)

    전 부처님께 부탁드릴게요, 제가 잘 아는분이거든요^^

  • 11. 전 계단
    '12.12.8 6:31 PM (211.246.xxx.216)

    초3딸 꼬셔왔다가 넘 추워서 저도 가요 교보에 딸 놓고 다시 가려해요

    가진게 없으니 쪽수라도 보탬되라고요

  • 12. 북경
    '12.12.8 6:51 PM (58.83.xxx.61)

    한국에 전화해서 저 투표했다고 엄마한테 말했다가 혼났어요.
    시집도 안가고 평생 저렇게 정치한 박모씨한테 안줬다고...
    광화문 사진으로라도 보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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