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상황

포비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2-12-08 18:17:11
전 감상적인것이 너무나 싫은 사람입니다
선거운동의 코드도 감상적인것이 싫구요 근데 조국님의
비장한 우리 지고있다 투표하자에이어 문성근님연설 눈물나네요 간절히 이겨야겠다했습니다 제발 투표합시다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하네요

우리가 가진건 투표권밖에 없다

심상정의원님 나오셨어요 우리 이분들 지켜야죠

그리고 무엇보다 문재인후보가 되어야하는 이유는

내나라 내가족 나의재산이소중하고 내가소중하니까요
상위 1프로를위해 나의것을내놓고 그들의 총알받이가
되고싶지않으니까요

박근혜 ? 인간적으로 불쌍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앞으로의 나의 인생 운명을 내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엔 일단 그정도로 불쌍하지않고 일면식도없고
정도안가고;; 무엇보다 내가 소중하기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재산이 소중하죠 노후가 소중하죠
인생은 우리가 개척해야지만 그걸 이루기위해 그전에 그런 토양이 마련되어야죠 국가입니다

저는 남들과같이 잘살기위해? 아닙니다 것보다
앞으로의 내 인생을위해 더 나은 삶을위해 2번입니다

언제까지 상위1프로를위해 희생하고 뺏기고 속을것인가요

너무 춥네요 ㅠㅠ

박근혜가 불쌍해서 찍어여한다는분들 정말 그녀를위한다면
어릴적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해 비밀보장이 확실한
너무나 좋은 심리상담가를 소개해주는것이 진정 그녀를 위한 길입니다 비아냥이 절대 아니구요



IP : 175.223.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12.12.8 6:18 PM (175.223.xxx.187)

    그리고 사람 많아요 전 너무 추워서 가야겠네요 ㅠㅠ

  • 2. 진중권 트윗
    '12.12.8 6:19 PM (218.209.xxx.188)

    jungkwon chin ‏@unheim
    광화문은 발 딛일 틈도 없이 꽉 찼습니다 . 대단한 열기입니다 . 오늘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같습니다 히... 스타벅스에서 몸을 녹히는 중.

  • 3. 재외국민
    '12.12.8 6:19 PM (123.113.xxx.125)

    공감 갑니다.
    닌 그냥 노짱 이야기만 들어도 눈물이..

  • 4. 불쌍하면
    '12.12.8 6:19 PM (119.70.xxx.198)

    동정을 하던지.. 아니면 교육 좀 시켜줬으면 나이가 환갑인데 멍청하기가 말로 할 수 없음.

  • 5. ㅌㅋ
    '12.12.8 6:20 PM (115.126.xxx.115)

    정말 절박하고 다급하고...
    이게 우리들이 다같이 느끼는 정서같아요..

    더는 물러날 수없는...

    문성근님..비장하고
    심상정님...시원하고...

  • 6. 참맛
    '12.12.8 6:21 PM (121.151.xxx.203)

    그래서 타임지에서도 History's child라고 해놓았지요.

  • 7. 맞아요
    '12.12.8 6:21 PM (115.143.xxx.29)

    사회생활을 제대로 한적이 없죠.
    어린나이에 엄마가 죽었고
    20대엔 아버지도 죽었고
    그후 가족끼리 끊임없이 재단 재산싸움........

    남동생 박지만도 그렇고 여동생 근령도 그렇고 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 8. 포비
    '12.12.8 6:22 PM (175.223.xxx.187)

    근데 사람들틈에 노인분들 몇몇 막 성질내요 정신병자들이라고 ㅠㅠ 그리고 간대요

  • 9. 국민의 흉탄 ㅂ정희
    '12.12.8 6:28 PM (116.36.xxx.237)

    40넘게 살면서 불쌍하니까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대통령 후보는 살다 살다 처음 봐요..

  • 10. ...
    '12.12.8 6:29 PM (210.92.xxx.200)

    전 부처님께 부탁드릴게요, 제가 잘 아는분이거든요^^

  • 11. 전 계단
    '12.12.8 6:31 PM (211.246.xxx.216)

    초3딸 꼬셔왔다가 넘 추워서 저도 가요 교보에 딸 놓고 다시 가려해요

    가진게 없으니 쪽수라도 보탬되라고요

  • 12. 북경
    '12.12.8 6:51 PM (58.83.xxx.61)

    한국에 전화해서 저 투표했다고 엄마한테 말했다가 혼났어요.
    시집도 안가고 평생 저렇게 정치한 박모씨한테 안줬다고...
    광화문 사진으로라도 보구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32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91
198931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73
198930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57
198929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65
198928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00
198927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43
198926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30
198925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369
198924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18
198923 옷갈아입은 자리에 각질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3 가중 2012/12/25 3,084
198922 결혼이 너무 후회돼요. 54 hhh 2012/12/25 21,067
198921 만원짜리 실비보험이 나온다는데 어떤건가요? 9 새벽바다 2012/12/25 2,652
198920 인서울 낮은과 7 희망 2012/12/25 2,485
198919 올해는 케잌에 선물 없나요? 2 wer 2012/12/25 1,022
198918 수개표 반대자에게 다 이해 받아야 하나요 ? 뚜벅뚜벅 일 진행합.. 11 지금 2012/12/25 942
198917 백화점 내 식품관 반찬코너 어디가 괞찮나요? 1 서울 2012/12/25 913
198916 그네왈 "지난번 비대위는 어떤 촉새가 나불거려가지고&q.. 15 달이차오른다.. 2012/12/25 3,499
198915 고현정머리보고 깜놀했어요 7 고현정머리 2012/12/25 6,476
198914 한겨레신문의 약삭바른 줄서기.. 9 MBN아부 2012/12/25 9,906
198913 도전 천곡 최지연 왜 이러나요???? 1 2012/12/25 3,622
198912 넓은집 전세 사시는분 많으세요? 2 우리는 세가.. 2012/12/25 2,771
198911 부정개표가 있었다고 칩시다 그네가 자리 내놓을거같아요? 28 답답 2012/12/25 2,299
198910 수검표하고 민주통합당 당명바꾸면 될듯! 4 수검표찬성 2012/12/25 755
198909 다들 자녀들에게 산타선물 해주셨나요? 4 .. 2012/12/25 1,238
198908 아이들영화... 1 은새엄마 2012/12/25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