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도 아니고.. 초딩인데..
시험 본다고 과외를 빠지겠다네요..
같은 아파트라서.. 제가 시험 끝나고 연기해서 하겠다고 하니 그냥 빠지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직장인이고 애는 성실하게 공부 잘합니다.)
과외를 늦추는게.. 경제적인 이유로 그럴수도 있나요?
중딩되면.. 시험기간에도.. 그냥 1,2 주 빠지 겠다고 하시더라구요.. ^^
(문제는 영어 성적에 욕심이 많으세요..)
저는 돈 문제가 아니라.. 진도 늦어지는 것 때문에.. 맘이 불편한데..
지금 과외 하는 다른 학생들은.. 시험 기간에는 그 전에 미리 당겨서 하거든요..
대신 시험 끝나면 1회 정도는 제가 쉬라고 하구요..
저희 아이는 시험기간에 빠지는데 후에 보충을 한다거나의 개념은 아님니다.
그냥 저희가 저희 사정상 빠지는거니 보충은 없지요.
쓰신 의미를 잘 모르겠어서요?
경제적인 이유라면 빠진만큼 연장을 해주신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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