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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0년도에 구입한 마인코트 좀 봐주세요.. 아울렛에 1/4가격인데 소재가 더 좋아요...

마인 코트 조회수 : 8,090
작성일 : 2012-12-08 16:07:18

2010년 겨울에 백화점에서 신상으로 나오자마자 구입한 코트에요.

마인의 라마코트인데 제 옷은 검정색 라마 46%함유이고

정가 130만원줬구요.

인터넷으로 한섬 아울렛 구매대행 하는곳 검색하다 제 코트랑 같은걸 발견했는데

색상만 베이지이고 품번까지 같네요.

가격은 37만 얼마에 구매대행 하면 40만원 좀 넘고..

그런데 소재가 아울렛 옷이 라마 71%로 더 좋네요.

2010년도 옷이 안팔려 아직도 아울렛에 남아 있나봐요.

사진 보니 구로에 있는 한섬 아울렛이던데

여기 가면 괜찮은 코트들이 정말 30~40만원 가격인가요?

아주 오래전 가봤을때 옷들이 아주 오래전 디자인인데 가격도 비싸서 안간지 오래됐어요.

사진상으로 보니 제 옷이랑 디자인 같네요...

정말 이제는 백화점 정상가격으로 옷사기 어렵겠어요.

물론 아울렛에는 기본 색상은 없지만..

 

참...그리고 이 코트 디자인 어때요?

사진의 옷은 아울렛에서 오래 묵어서 좀 꼬깃한 느낌인데

A라인으로 똑 떨어지는 옷이에요.

품은 좀 넓구요.

단추 다 여미면 목까지 여밀 수 있고 카라 부분에 양가죽 배색 되어 있구요.

사진의 줄처럼 보이는 부분이 양가죽이에요.

사진보다 단추 하나 더 풀면 카라가 좀 더 넓게 펼쳐지는 그런 옷인데...

 

그때 이옷 살때 정말 오래 입으려고 큰맘 먹고 기본 디자인으로 골라서 산건데..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인지?

아님 지금은 이런 디자인 별로인지?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 =

IP : 61.72.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4:09 PM (61.72.xxx.135)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

  • 2. 회원만 볼수있다나와요
    '12.12.8 4:09 PM (115.143.xxx.29)

    게시물을 못봅니다

  • 3. ..
    '12.12.8 4:11 PM (61.72.xxx.135)

    지그도 안보이나요?
    라마 71% 코트라고 적힌거에요//

  • 4. 111
    '12.12.8 4:13 PM (59.10.xxx.139)

    촌스럽고 저렴해보여요

  • 5. 왠지 후줄근해보인다
    '12.12.8 4:15 PM (218.236.xxx.82)

    했더니 2010년 생산된 옷인거예요??
    아무리 정가가 130였다고 해도 몇년된옷을 30~40에 산다구요!!! @@

  • 6.
    '12.12.8 4:15 PM (211.255.xxx.234) - 삭제된댓글

    마인 라마코트 샀는데 반품했어요
    어딘지 모르게 후질그레하고 촌스러워서요
    코트 입고 이쁘냐고 봐달라 했더니
    우리 애들이 와하하 하고 웃더라구요
    너무 촌스럽고 옛날 아줌마 같다고..;;;;
    저번주 가산 같다 왔는데 건질거 한개도 없더라구요
    은근 촌 스러워요
    다신 안가요 돈좀 더 보태서 상설 아니면
    정상 겨울 세일때 살거에요
    거기서 사봤자 돈은 돈대로 들고
    묵은 옷만 쟁여 놓게 되는셈이더라구요

  • 7. ......
    '12.12.8 4:16 PM (172.218.xxx.218)

    가산 한섬에서 처음으로 물건 많이 풀린듯 하던데요 다른 카페에선 가산 대첩이라든가 모라든가

    행사장에 옷사는 사람으로 난리도 아니였다고 들었어요 올려주신 코트는 기본라인이라서 괜챦은듯하구요

    다음에 또 그런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 8. 근데 광고글이예요?
    '12.12.8 4:18 PM (218.236.xxx.82)

    처음에는 글이 안보이더니 바로 글 수정한것 보니까 원글님 카페메니져예요?

    판매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_-

  • 9. 한섬매니아
    '12.12.8 4:19 PM (112.168.xxx.108)

    글쎄요..제가 한섬 자주가서 아는데요
    일단 팩토리에 나오는 제품은 정상 메인제품이 거의 없어요.
    메인이 있다고 해도 정상매장에서 매니저, 단골들이 입다가 반품한 상태 안좋은 옷들이 대부분이구요.

    상설도 메인이 워낙 소량으로 내려오기 떄문에 같은 디자인으로 상설 리오더 제품들을 만들어서 팔아요. 그래서 한섬이 상설리오더해서 돈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상설에서도 안팔린 옷들이 팩토리로 가는거에요.

    팩토리에 있는 제품중에 상태 좋은 옷들은 별로 없구요. 님은 정상에서 사셨으니깐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구 생각해요.
    제가 회사다닐때 가산팩토리 옆에 있었는데 솔직히 몇번 갔긴 했는데요..가서도 진짜 왜 저돈주고 사입을까...라고 생각할만큼 옷상태들이 안좋았어요.

  • 10. ...
    '12.12.8 4:21 PM (61.72.xxx.135)

    저, 판매자 아이에요.
    아이피로 구글링 해보시면 제가 마인코트 하나 있다는 글 나올거에요...

  • 11. ..
    '12.12.8 4:22 PM (115.95.xxx.135)

    예전에는 한섬 아닌것도 워낙 옷값이 비싸고 유행도 빠르지 않아서 한섬 아울렛에서 2년 이월상품사도 쓸만한거 건질수 있었는데
    요즘은 저가 브랜드들이 많고 유행도 무지무지 빠르고 그래서 한섬아울렛에서 2년 이월된거 사면 디자인이 너무너무 유행어를 다르고 뭔가 너무 촌스러워서 못사겠어요
    워낙 거품이 많이 낀상태의 옷값이라 60-70프로 할인해도 후덜덜이구요
    한섬이 몇년전부터 옷값이 천정부지로 갑자기 확 뛰었어요 명품옷값을 기준으로 하는것처럼,..
    그래서 아울렛에서 이제 안사요
    저도 문자오면 약속도 취소하고 아웃렛으로 달려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옷 들어왔다는 문자와도 신경도 안써요

  • 12. ..
    '12.12.8 4:24 PM (116.41.xxx.59)

    고도의 광고??

  • 13. ..
    '12.12.8 4:26 PM (61.72.xxx.13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32426

    며칠전 적은 제 글이에요..
    그리고 광고 하려면 패션 관련 사이트 가서 광고하지
    왠 요리사이트에서 광고하나요?

  • 14. ..
    '12.12.8 4:26 PM (115.95.xxx.135)

    그리고 코트들이 솔직히 그동안 여기저기 쓸려다니고 입어보자 그래서 보풀? 꺼칠꺼칠한 느낌? 암튼 새옷같은 촤르르함이 없어요
    예전에는 높은 할인율에 그냥 눈감고 입었는데 저런걸 몇십주고 사기에는..

    아차 올려주신 디자인은 목이 높게 올라오는 스타일로 지금 입기에는 넘 촌스러워요
    저렴해보여요

  • 15. ..
    '12.12.8 4:28 PM (61.72.xxx.13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24455
    이건 더 오래전에 적은 글...
    저한테 마인 코트 이거 딱 하나이고 요즘 겨울옷 관심이 가서 검색해 봤고
    사람들이 안보인다 해서 볼 수 있도록 수정한거구요.
    제 글에도 오래전 가보니 옷들 후줄근해서 안간다는 글 적었고 몰라서 물은거잖아요.
    제 코트는 라마 46이고
    저 옷은 상설 리오더일텐데 라마가 71이고..
    궁금해서 물은거에요.

  • 16. 죄송
    '12.12.8 4:30 PM (119.64.xxx.60)

    2010보다 더 오래되어 보여요 ㅜ

  • 17. 어쩐지
    '12.12.8 4:30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한섬에서 코트 하나 입어보고 향수 냄새 찌든거 맡고
    며칠을 머릿속에 향기땜에 구역질나서 혼났어요
    누가 겨우내내 입던거였나봐요
    실컷 입다 반품되고 직원들 입던건지 원...
    향수냄새 찌든거였구요
    팔꿈치나 손목은 꼬질꼬질 때타고
    목부분도 때랑 보풀 생긴거 보고 기겁했네요 ㅠㅠ
    단추 없는건 기본이고 옷에 딸린
    벨트가 제대로 된게 없더군요..

  • 18. 한샘인지 한섬인지
    '12.12.8 4:31 PM (218.236.xxx.82)

    얘네들 너무 하는거 아니예요!!
    무슨 몇년지난옷을 3.40만원에 팔며, 사는 사람은 또 뭔지..

    직구해보면 할인율 높은 옷들 보게 되는데, 그해 제품이라도 시즌 끝날때쯤 할인율 높은옷들은 70%이상인것들도 많아요.
    보면 알만한 브랜들인데도요.
    그런데 무슨 몇년씩된옷을..이건 뭐 날도둑도 아니고..
    정가대비 할인율에 속지 마시고, 똑똑하게 쇼핑하자구요.

  • 19. ..
    '12.12.8 4:33 PM (61.72.xxx.135)

    촌스럽다는 댓글이 많지만..ㅜ.ㅜ
    그냥 자기 만족으로 입어야겠어요.
    제가 이거 살때도 밝은 저 색은 좀 후줄근해 보이긴 했거든요.
    얼마전에도 코트 비싸 보인다.. 예쁘다는 얘기 들었는데.. 빈말이 아니었기를..^^;;
    블랙은 윤기 차르르하긴 해요...ㅜ.ㅜ

  • 20. 블랙
    '12.12.8 5:14 PM (14.36.xxx.128)

    이게 팩토리에서도 파는구나 ㅠㅠ
    저 이거 블랙으로 있는데 저 사진처럼 후줄근하게 보이지 않고 이뻐요..
    확실히 베이지보다는 블랙이 훨씬 고급스럽네요

  • 21. ...
    '12.12.8 5:41 PM (121.200.xxx.219)

    그런데 왜 나는 이 글이 영업하는 걸로 보일가요?

  • 22. 그럼
    '12.12.8 7:08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저 몇년된 상설 리오더 옷을 50 가까이 주고 산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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