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8 2:14 PM
(119.71.xxx.179)
캐시미어가 잔인한건 그렇게 알려지질 않았잖아요. 사실 캐시미어 많은데.. 몰랐네요-_-;;;
2. ....
'12.12.8 2:16 PM
(59.7.xxx.206)
워낙 남들 입성에 관심들 많아 그런듯해요..남이사 수년된 코트를 입던 말던 뭘 그리 씹어대는지..
3. ..
'12.12.8 2:20 PM
(61.72.xxx.135)
캐시미어는 잔인한건 아니구요.
캐시미어가 산양인가..암턴 캐시미어 나오는 그 동물이
식물의 뿌리까지 전부 먹어치워서 그걸 키우는 지역은 사막화가 되어 버린답니다.
하지만 캐시미어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그게 돈벌이가 되니 자꾸 키우고.. 사막화는 늘어나고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거죠.
양모도 양털 깍는 과정 잔인하고 대량 사육하는것도 동물 학대하는 수준이고
오리털, 거위털도 마찮가지이구요.
밍크뿐만 아니라 이런 털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는 의식을 가졌으면...
그냥 유행 지나도 사람들이 오래 입으면 학대받는 동물들은 적어지겠죠?
요즘 오리털도 저렴한건 엄청 저렴해서 사람들이 쉽게 몇해입고 버리고...
4. ..
'12.12.8 2:22 PM
(203.236.xxx.253)
아예 안사는데요
오래입고 말고할거없이 아예 안사요
5. ㄱㄴ
'12.12.8 2:25 PM
(121.174.xxx.40)
아예 안 사는분은 솜패딩만입고
폴리로 만든 코트만 입고 다니시나봐요
아님 아크릴로 짠 니트만??
6. 오리털.....
'12.12.8 2:27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ㄷㄷㄷㄷ
아무 의심없이 입고다녔네요
그상품의 제조과정을 알고사는게 아니니
정말 무감감하게 사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원글님말씀대로 한번사면 되도록 오래입어줘야 겠네요
절약차원을 넘어서 아 불쌍한 오리들...
7. 흠
'12.12.8 2:33 PM
(14.33.xxx.219)
구구절절 맞는말씀....자발적 가난이 절실한 시대죠,
뭐든 하나사서 오래오래 나뿐 아니라 세상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입니다
엔트로피라는 책을 다시 읽어야겠어요
8. 방금
'12.12.8 2:33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는데요
오리 산채로
털뽑고..너무 끔찍한데요
오리털 사입으면 안되겠어요
너무 잔인해서 링크도 못걸겠어요....
9. 도덕적 결단
'12.12.8 2:35 PM
(67.87.xxx.133)
정말 개인적인 도덕적 결단이 조용히 일어나야 할거 같아요.... 어떻게 하자가 중요하다긴 보단, '내'가 지금껏 이렇게 잔인하게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라는 것을 깊이 느끼는 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10. .....
'12.12.8 2:37 PM
(112.150.xxx.207)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밍크가지고만 뭐라 할게 아닙니다. ....그리고 오래 입자....는 것도 좋은 말씀이네요...
11. ...
'12.12.8 2:40 PM
(1.247.xxx.41)
좋은 말씀이세요. 오리털도 재활용했으면 하네요.
12. ㅇㅇ
'12.12.8 2:41 PM
(222.112.xxx.245)
굳이 옷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든 온갖 제품들도 다 환경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정말 최소한으로 가지는 자발적(?) 가난으로 가야하나 싶어요.
물질적 소유를 최소화하는거.
저도 옷이나 그런건 원글님 말대로 오리털도 몇년 주구장창 입고 코트도 남들이 뭐라하든 10년 입고 그러지만
딱하나 못그러는게 최신 기기들. ㅠㅠㅠㅠㅠ
이것도 소유욕인데 아직 다스리지 못하고 있어요.
13. 옷 오래입기
'12.12.8 2:49 PM
(58.143.xxx.38)
물려입기 자기 개성,색깔 나타내기 이런거에 더 가치를 두게 되면
의류업계 망할려나?? 지난 옷 입으렴 왜 그리 어색함이 드는건지
새 옷 안찾을 수 없도록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소비지향으로 움직이게
하는것 같아요.
14. ...
'12.12.8 3:00 PM
(119.199.xxx.89)
저도 안사려고 노력해요...
모피는 안입을꺼고 가죽이나 양털이불 옷 같은거요..
요즘 아디다스 나이키에서도 오리털이 아닌 합성솜으로 만든
패딩이 나온대요 오리털보다 더 따뜻하대요
미군 군용이라고 하니 오리털보다 따뜻할듯요
아디다스 합성솜패딩은 인터넷상에서 품절이라네요...
15. ...
'12.12.8 3:14 PM
(110.70.xxx.241)
추천합니다
패딩 하나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마음 접었어요
16. ...
'12.12.8 3:16 PM
(1.244.xxx.166)
좋은 말씀이네요.
사실 제 지름신은 주로 82에서 내리는데 여기서 이런글 읽으니 또 새롭습니다.
여기글만 읽다보면
구호, 타임 이런게 얼만줄도 모르면서 그거 한번 입어볼까
캐시미어는 100아니면 안된다..이런 생각 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사람들 글올라오면 심심찮게 그런 글이 올라와요.
들어가보고 놀랐다..이런글..
82 아님 거기 들어갈 생각도 안했을텐데.
17. 마음이 불편하네요.
'12.12.8 3:18 PM
(220.86.xxx.38)
이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 들여야겠죠. 하나 사면 오래 입는 것, 싸다고 사재끼고 재활용통에 쉽게 버리지 않는 게 지구에서 살아가는 최소한의 염치인 거 같아요.
18. 아^^;;
'12.12.8 3:19 PM
(114.207.xxx.78)
그 글 제가 썼는데..^^;; 양털이나 다운파카등은 워낙 대중화되어있어서요. 모피입은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단 얘기였는데 제가 글을 좀 잘못 쓴 것 같네요. 모피입은 젊은 사람 보면 진짜 사람이 달라보이거든요. 저는 몇년째 솜패딩으로 연명.....이것따지고 저것따지만 솜패딩밖에 없습니다. 근데 잘고르면 따뜻해요! 야외활동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겨울에 직장만 왔다갔다 하는 저로선 충분합니다. 소극적이지만 양털 잔인하게 깎는 곳에서 자재를 들여오는 대표적인 유니클*같은 곳에서는 옷 안사고 솔직히 모직, 캐시미어도 요새 겨울 너무 추워서 초겨울에나 입지 필요도 없음. 그리고 야상에도 제발 라쿤털좀 안붙여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라쿤털 붙어있는 것 밖에 없어서 살 게 없다는.... 합성솜 달린 예쁜 패딩 아시는 분 계심 추천 좀 부탁해요!
19. 아^^;;
'12.12.8 3:20 PM
(114.207.xxx.78)
그리고 님의 오래입자!는 말씀은 정말 새겨들어야겠어요. 싼거 사서 일이년입고 버리자..요런 생각 안해야겠습니다. 하나 잘골라서 쭉 입어야겠어요.
20. 더불어숲
'12.12.8 4:09 PM
(210.210.xxx.103)
옷도 옷이지만
그 조그만 몸체 깃털 솜털을 살갖이 찢어지게 홀랑 뽑아 이불까지 덮어야 하는 건지요
도대체 몇 마리의 깃털일까요
부디 오리털 거위털 이불만큼은 사지도 말고 권하지도 말았으면 해요
요즘 유행처럼 거위털이불 성행하는데 참 안타까워요
21. .....
'12.12.8 4:19 PM
(218.48.xxx.157)
동의해요.
전 아예 안 사지는 못하고, 맘에 드는 거 좋은 걸로 장만해 주구장창 오래 입고 쓰자는 식이긴 해요..
가죽 가방/지갑/신발 같은 것도 그랬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음식도 다른 것도 그렇지만, 특히 고기류는 안 남기고 먹을 수 있는만큼만, 깨끗하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닭다리 크게 두 입 정도 베어먹고 버리는거 같은... 감사함 따위는 전혀 없어보여요.
22. 홈쇼핑
'12.12.8 4:34 PM
(116.37.xxx.151)
이번겨울은 더 춥고 길어져서인지 홈쇼핑마다 밍크코트 파느라 난리..
정말 볼때마다 짜증나요.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고통속에 죽어가는지 슬프네요.
홈쇼핑은 제발 모피코트방송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3. ....
'12.12.8 4:58 PM
(180.66.xxx.16)
짝짝!!! 좋으신 말씀입니다
정말 요즘 아무 생각없이 소비하는 문화인데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지금 갖고 있는 물건 낡을때 까지 쓰고 버리겠습니다
24. 매대에
'12.12.8 4:59 PM
(123.213.xxx.83)
밍크들이 죽 걸려 있는것 보면 혐오스러워요.
죽은 사체들이다 싶어서요.
25. ...
'12.12.8 5:19 PM
(175.195.xxx.69)
저도 생각없이 산 오리털 거위털 그냥 계속 입을라구요
밍크는 없구요
26. matthew
'12.12.8 5:36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오래오래 입을께요
이런글 정말 좋네요 ^^
27. ,,,,,
'12.12.8 5:56 PM
(121.145.xxx.206)
십수년전에 산 시스템 타임 이런 옷들
겨울니트들은 아직도 갖고 있고 입어요
지금보다 천도 좋도 디자인도 쳐지지 않구요
낡을때까지 입어야겠어요
28. ...
'12.12.8 6:29 PM
(175.194.xxx.96)
헐 몰랐어요
밍크는 그런줄 알았지만 오리털이나 양털도 그렇다고 하니
옷 오래오래 입어야 겠네요
29. 저는
'12.12.8 6:34 PM
(121.162.xxx.6)
그래서 구제 옷들 사입어요
재활용되니 좋은 거죠
30. 여행을떠나요
'12.12.8 7:19 PM
(221.145.xxx.245)
82 이래서 좋아요.
오프에선 이런얘기 하지도 못하겠어요.
모두 청빈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요 우리~ ^^
31. ...
'12.12.8 10:46 PM
(180.68.xxx.47)
저는 한번 산 것 오래쓰자는데는 동의하지만...
글타고 오리/거위까지 쓰지 말자는데까지는 좀 오바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이키 합성솜은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환경파괴 안할지요?
정말 그렇게 환경 생각하는거면 두터운 면솜옷만 입어야죠.
32. 흠
'12.12.8 11:18 PM
(116.36.xxx.197)
제가 아까 이 글 인상깊게 읽다가 다시 찾으려고 모피로 검색을 했던
뮬레싱? 암튼 양의 살점을 뗀다라는 글을 읽었는데....미칠 것 같이 괴로웠어요.
그동안 친구들 모피산다해도 나는 모피만은 못입겠어했는데
양모이불 생각중이었거든요. 집에 사실 이불이 덮을만한 거 있는데...
솜이불 팍팔 빨아서 그냥 주구장창 낡을 때까지 쓰리라 결심했구요.
여기 패딩(사실 저도 물어본 적 있지만, 금방 내렸어요)글
코트글 마구 올라올 때 조금 사고 싶었었는데
이글 보고 역시...라는 생각 했어요
이런 글 많이 보고 싶어요
소비와 기호로 구별을 짓는 시대에 모피 패딩 좋은 소재의 코트
마련하셔서 멋지게 입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존중하고
또 이렇게 스타일은 포기하지만, 지구인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작은 소리들도
존중하고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암튼 그 양의 살점 뗀다는 글 읽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뭐 동물들로 만든 옷 뿐이겠나요
솜도 화학섬유도 그 수가 많아지면 마찬가지겠죠
33. 흠
'12.12.8 11:23 PM
(116.36.xxx.197)
10년전 남편이 사준 어그 찢어져서
하나 더 사려고 했는데
그건 털 뿐아니라 가죽까지죠?
해마다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어그들....
털썩 ㅜㅜ
내 인생에 어그는 그거 하나인 걸로
34. 어우
'12.12.8 11:38 PM
(211.36.xxx.108)
오늘 산문어 끓는물에 넣고 데치는데 으....
어그도사고 거위솜털백프로 패딩도샀는데 어쩌란말이요말이요
증말 실타
35. 네
'12.12.8 11:46 PM
(223.62.xxx.124)
개념글ㅇㅣ네요.. ^^
폴리 옷이 더 따뜻한거같아요~
오리털옷은 뭔가 예쁘지도 않고 뚱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다행히 우리집엔 그런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엔 있었던거같은데 한개씩 삐져나와서 몸을 찌르는
그 따가운 느낌 생각나네요. 오리한테 미안해지는 밤..!
36. 저도
'12.12.9 12:29 AM
(116.32.xxx.6)
이런 글 좋아요
캐시미어가 사막화 원인중하나인건 몰랐네요.
워낙에 패션엔 담 쌓은지 오래기도 하지만, 더더욱 한번 산 옷은 오래오래 입어야겠어요.
37. ........
'12.12.9 12:57 AM
(172.218.xxx.218)
전 외국인데요
인도주의적인 회사 제품이 있어요 오리털이나 거위털 패딩을 만드는 회사들중에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오리털 체취를 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미는 제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전 그런 제품들만 사 입어요 한국에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38. 아
'12.12.9 1:19 AM
(211.246.xxx.216)
정말 좋은글이네요 원글님 좋은글 고맙습니다
39. 저도
'12.12.9 1:41 AM
(58.140.xxx.11)
거의 합성섬유로 이루어진 패딩을 입긴 하는데..모자에 달린 털들은 거의 천연밖에 없더라구요..
얼마전 아이꺼 거위털패딩을 하나 사줬는데 모피에 대한 잔인함만 인지를 했지 털에 대해선
쉽게 생각한것 같아요..
이미 착용을 해서 반품을 할수없고..이미 구입한거 되도록 오래오래 입어야 겠어요..
40. ........
'12.12.9 2:20 AM
(118.219.xxx.253)
캐시미어는 카슈미르지역에 사는 염소에게서 얻는거예요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원래 그 지역사람들은 양을 9마리키우고 염소를 1마리 뭐 대충 이런비율로 키웠대요 그이유는 양은 풀의 줄기만 먹어서 다음해에 또 풀이 자라나서 문제가 없지만 염소는 뿌리채먹기때문에 염소만 키우면 결국 풀이 씨가 마르게 돼서양도 염소도 더이상 키울수없게 된대요 실제로 버블시대가 와서 돈이 넘쳐나자 전세계에 캐시미어에 대한 수요가 늘자 너도나도 그 지역유목민들이 염소를 키웠는데 처음에는 돈을 엄청 벌고 헬리콥터도 살정도로 부자가 됐는데 이때 은행가들이 꼬셔서 대출도 많이 받고 내년에 캐시미어 생산해서 갚으면 되지 그렇게 생각하다가 날리고 사치와 낭비가 심해졌대요 근데 너도나도 이렇게 염소만 키우자 결국 풀이 없어져서 더이상 염소를 예전처럼 많이 키울수없어져서 은행에 염소를 차압당하고 너도나도 못갚고 결국 염소가격이 폭락하고 이러다가 버블이 꺼지면서 캐시미어의 수요가 줄고 이렇게 해서 결국 망해서 일용직노동자로 전락한 사람이 많대요 캐시미어의 비극이란 글을 보면 나와요
41. 클로에
'12.12.9 3:09 AM
(121.163.xxx.86)
조금 딴소리지만 감기 걸린 날' 이란 동화가 생각나요. 김동수 작가님 이 쓰신 동화인데...
추운 날 오리털 점퍼를 선물받은 주인공 소녀가 그날 밤 꿈에서 털이 빠진 오리떼를 만나서 오리들에게 점퍼 속의 털을 나눠주고 놀다가. 아침에 감기에 걸렸다는 내용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털 빠진 오리떼 그림을 보고 얼마나 웃어대던지..-_-; 웃을 일이 아닌데 말이죠..
42. 키위네
'12.12.9 7:19 AM
(121.88.xxx.175)
불편한 진실이네요.
요즘 다운 점퍼 쏟아져나오는거 보니 마음이 무겁긴 했어요. 절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43. 리
'12.12.9 8:08 AM
(59.0.xxx.193)
밍크,오리털,양모,캐시미어 앞으로 이런 종류의 옷이나 이불은 되도록이면 안사는 걸루 결정했어요.
이런 정보는 정말 유익합니다.
몰랐던 불편한 진실이네요.
우리 모두 조금씩만 생각을 바꾸면 동물과 함께 살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거에요.
44. .......
'12.12.9 9:50 AM
(116.39.xxx.17)
이 글은 동물보호차원에서 얘기한거지만 사실 이미 환경주의자들은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제품에 관심을 갖고 많이 쓰자고 캠페인 하잖아요.
45. 바이
'12.12.9 10:25 AM
(124.51.xxx.187)
이런글들 가족모두가 공유하면 좋겠어요. 노스나 아웃도어의류에빠진 중고딩 대학생들 같이 보면 좋겠네요 ^^
46. 콩콩
'12.12.9 10:40 AM
(14.52.xxx.119)
원글님 감사해요! 이 글 정말 너무좋네요... 마음에 새기고 나 하나라도 달라질래요...
47. 44
'12.12.9 12:01 PM
(211.107.xxx.218)
r그럼 화자품은 괜찮은건지?
48. 솜패딩
'12.12.9 12:23 PM
(61.77.xxx.97)
몇년전에 아이옷 오시코시에서 패딩점퍼를 샀는데 할인해서 20만원정도 줬는데 오리털 아니고 패딩이었는데 신소재라 따뜻하다고해서 샀거든요.
그때는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오리털이 아니라 세탁이 쉬워서 샀는데 보통 솜은 세탁할수록 좀 부피가 줄고 좀 없어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정말 그대로고 오리털 보다 따듯하다고 그것만 입었어요
세탁을 맡겼더니 당연히 오리털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불도 마이크로 화이바 쓰는데 오리털보다 춥지 않은거보면 충분히 대용품으로 따뜻하게 만들수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소비자들이 오리털만 찾지않는다면요
49. ..
'12.12.9 1:52 PM
(112.170.xxx.110)
자발적 가난.. 좋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