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12.12.8 11:48 AM
(110.70.xxx.68)
저희집과 비슷
저흰 불안한 몇년 보내고 지금 절대 정치얘기 안해요
저희 친정 아버지 한나라당으로 선거 3번 나가셨어요 ㅠㅠ
2. 위로 드려요
'12.12.8 11:50 AM
(121.125.xxx.247)
박근혜를 찍으면 불이익 당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낫지 않나요 ,,정치도 신념이라 무조건 바뀌기 어렵지요
토닥토닥,, 유아 무상교육 무상급식 손주들하고 연결되는 것 ,,노령연금 ,,대학등록금 이런 것이 훨 설득 잘될듯 싶은데 박이 집권하면 경제가 어려워 질수 있다 실제로 새누리 한나라 민정당 집권하고 다 경제가 어려워졌잖아요 ,,
3. 토닥토닥...
'12.12.8 11:50 AM
(121.135.xxx.25)
그 마음이 얼마나 답답할지......
기운내세요.. 젊은 우리가 정신줄 똑바로 잡고 애들 잘 키우자구요..
4. dd
'12.12.8 11:53 AM
(222.112.xxx.245)
전 십년 이상을 싸워댔더니 이젠 즐기는 수준에 이르렀네요.
적어도 저희 아버진 저하고 정치얘기하면서 싸우는걸 좋아하세요.
은근히 저 집에 가면 살살 정치얘기 꺼내시더라구요.
근데 엄마는 오히려 더 감정적이세요.
그치만 이제는 제가 단련이 되어서 그런가 능글능글 받아치네요.
5. ...
'12.12.8 11:53 AM
(112.168.xxx.37)
아빠가 조선 동아 일보만 보세요
서민중에 못사는 서민 이시구요
그런데도 이명박 찬양 하십니다. 박근혜까지는 요즘 대화를 안해서 모르겠네요
6. ㅇㅇ
'12.12.8 11:54 AM
(222.112.xxx.245)
원글님 토닥토닥 ...
그래도 원글님 결혼가지고 그런 말씀 하신거는 부모님이라도 잘못하셨네요.
수십년 살아온 생각이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마음 추스리세요.
그래도 부모님은 부모님이시니까요.
7. 어제
'12.12.8 11:55 AM
(121.135.xxx.25)
댓글 중에 법륜스님 말씀 링크걸어 주신분 있었는데...
찾아보고 댓글에 올려드려볼게요.
마음 잘 진정시키고 계세요...
8. 에효
'12.12.8 11:57 AM
(121.191.xxx.132)
전 매일 보는 남편이랑요.
그나마 안철수 전 후보에게는 호의적이니 그의 뜻을 따르라고 설득해야지요.
제가 문후보 지지하면 엄청 얄밉게 봐요.
박측은 독재자의 딸이라 찍어줘야 한다는 거 말고는 할 얘기거리가 없으니 할 말 많은 제가 얄밉긴 할 거예요.
9. 찾았어요
'12.12.8 11:58 AM
(121.135.xxx.25)
http://hopeplanner.tistory.com/433
이 글 보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원글님...애쓰셨어요 정말...
10. 원글
'12.12.8 12:11 PM
(115.143.xxx.29)
감사해요 그래도82와서 위로받고가네요
엄마성품이정말좋으신데
더감정적으로 저한테 말하시니
더놀라고답답해서눈물만난거같아요
빨리 좋은분이 대통령되서
가족간에 대립하는일이사라졌으면좋겠어요
11. 지금도 이 나라엔
'12.12.8 12:18 PM
(211.194.xxx.153)
원글님 같은 분이 많이 있지요.
힘내세요. 언젠가 원글님의 자녀와 생각이 일치하는 멋진 세상이 올 겁니다.
12. ---
'12.12.8 12:21 PM
(118.39.xxx.23)
박근혜를 지지 안한다는 이유로 저도 울 사무실에서 빨갱이 취급받아요..
13. 음
'12.12.8 12:21 PM
(58.121.xxx.138)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조금씩 조금씩 변할꺼에요. 갑자기 확 변하면....ㅋㅋㅋㅋ 그건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욕심일뿐이에요^^
힘내세요.
14. 사과
'12.12.8 12:30 PM
(211.234.xxx.244)
님 같은 분들이 비록 역사책에 기록되지는 않지만 진짜 애국자 아닌가요?
왠지 애국이라는 말을 쓰면 쿨하지 못한듯한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세상이 살만한 이유는 원글님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 전력에 손해니까 몸조리 단단히 해주세요~!
15. ....
'12.12.8 12:39 PM
(112.155.xxx.72)
원글님 어머니는 성품이 좋은 게 아니라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을 뿐입니다.
성품이 좋다면 박근혜의 거짓말과 도둑질을 납득할 수 없지요.
16. 원글
'12.12.8 12:46 PM
(115.143.xxx.29)
많은분들께 위로를 받고갑니다
저희엄마는 보통사람들과 비교해 성품이 좋으시다는얘기구요
일단 남을 비난하는것 자체를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세상에 이명박 박정희 그외 많은 나쁜놈들이 많지만.. 엄마의 머리로는
대통령까지 한 사람들이 그렇게 나쁜사람일수없다는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계신것같아요
적어도 너보단 나라를 생각하시는분들이라고.
당신딸이 말한게 진실이라는걸 알면 오히려 까무러치실것같아 차라리 이게 낫다 싶기도하네요;;;
그냥 절 본인이 잘못키운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셔서 그게 좀 속상하네요.
17. ㅎㅎㅈ
'12.12.8 12: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시골사시는 시부모님이 그러시데요 2번찍으면 나라망한다고 빨갱이라고~ 남편도 설득하다 지쳤어요 그분들소신이 그럼 그래야죠뭐...근처에 사시는 친정부모님은 또 2번이세요 남편이랑 얘기하면 잘통하세요
18. 원글
'12.12.8 12:48 PM
(115.143.xxx.29)
그나마 다행인건 두분다 문재인후보를 좋은사람으로 인식하신다는겁니다;;;
나쁜사람은 안보이고 누군든 그사람의 좋은면만 보는것이 문제인가봅니다
19. ..
'12.12.8 12:49 PM
(203.100.xxx.141)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고 하지 않나요?
오랜만에 보는 단어라......저도 헷갈리네요.ㅎㅎㅎ
원글님 걱정하지 마세요.
문재인님이 될 거예요.
20. anti민통/박그네지지
'12.12.8 12:51 PM
(210.105.xxx.118)
아 .... 이분들은 왜 이리 코미디일까.....ㅎㅎㅎㅎ
박그네 돼도 나라 안 망해요.
문재인 돼도 갑자기 다 꿈같은 세상 안 돼요 ㅠㅠ
가족들과 화해하세요 ㅎㅎㅎ
21. 원글
'12.12.8 12:53 PM
(115.143.xxx.29)
진짜 제가 정신없이 쓴글이라 실수했네요 부처님 반토막 ㅎㅎㅎㅎ
가운데토막이 맞아요 ㅎㅎㅎ 기분좋게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22. ...
'12.12.8 1:17 PM
(182.214.xxx.113)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동영상들 있잖아요. 그런거 보여주세요.
저는 인터넷으로 보여줄라고 하면 안 본다고 하다가 스마트폰 보여주니까
내가 한 말들이 다 구라는 아니구나 하고 살짝 기울었어요.
23. 저두
'12.12.8 2:11 PM
(1.245.xxx.64)
저두 친정서 문재인 찍는다고 하고 박정희는 뼛속까지 친일파라고 했다가 빨갱이소리들었어요 ㅜㅠ, 어디서 세뇌당했냐구.. 박근혜 안찍을거면 친정도 오지말라구 두분이 난리세요 ㅜㅠ
24. ..
'12.12.8 2:15 PM
(211.234.xxx.16)
저희집도 말 안통해요. 어제는 딸보다 박근혜가 더 좋다는 말씀까지..농담이라도 끔찍해서 내년에 독립할테니 박근혜랑 살으시라했어요
25. 하늘꽃
'12.12.8 3:17 PM
(175.125.xxx.121)
저랑 똑같으세요..가난한집에 시집간것도 똑같다는..ㅋㅋ
자기부모는 자기가 책임져야된다는데..저는 그게 안되네요..ㅠㅠ
26. 저는
'12.12.8 5:04 PM
(123.213.xxx.83)
하다하다 안돼서 박씨되면 이민가버릴거라고 했습니다.
저에 대한 의존도가 좀 크거든요 저희 친정이.
27. 저는
'12.12.8 5:06 PM
(123.213.xxx.83)
어, 문재인씨가 사람은 괜찮다고 하시는것도 같네요.
근데 민주당이 싫다고.
그래서 제가 아직 희망을 못버리고 설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