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 말이예요,...

꽈배기 조회수 : 9,488
작성일 : 2012-12-08 10:19:17
이혼은 누구나 할수있다 쳐도 이혼후에 티비나와서 하는 언행보면 마음에 안들어요. 저도 싱글이예요! 하고 강심장에나와서 말하거나 고쇼에 나와서 돌싱관련얘기를 고현정과 연관지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저에게도 진정한 사랑이 올까요 이러고.. 정작 조혜련 아들,딸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되더라고요 니네엄마 이혼했다며? 니네엄마 돌싱이라며? 니네엄마 기미가요불렀잖어 이런식으로 놀리지않을까 혹여나 걱정도되고 조혜련이 욕먹는만큼 자식들도 눈치보일거같고.. 참 조혜련 좀 사람이 아닌듯 싶네요.
IP : 121.183.xxx.1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2.12.8 10:24 AM (180.64.xxx.211)

    다 돈벌이가 되니까 하는거겠죠. ㅠ

  • 2.
    '12.12.8 10:28 AM (122.34.xxx.30)

    저는 반대로 느꼈는데요, 중국에서 홀로 힘든 시간 보내고 와서 담백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좋아보이던데요.
    방송인들은 자신의 상처나 아픔을 깨끗하게 승화시키는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어요. 이혼이 범죄도 아닌데 죄의식 느끼며 움추려야 하나요? 아직 그런 마인드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방송 자체를 하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요즘 아이들 부모 이혼 문제로 친구 놀리고 그러지 않아요. 간혹 그런 애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걔들이 미숙아인 거고요, 유명 개그우먼으로 커리어 쌓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엄마는 부러워하면 했지 놀림의 대상이 아닙니다.

  • 3. 응원..
    '12.12.8 10:32 AM (218.234.xxx.92)

    어쨌거나 응원합니다...

  • 4. 꽈배기
    '12.12.8 10:33 AM (121.183.xxx.160)

    음님..

    제말은 이혼이 문제라는말이 아니라

    조혜련은 다른이혼가정이랑은 달라요

    연예인 어머니이고, 자식들은 그대로 노출될수밖에 없어요.. 특히 붕어빵에 나온 우주도 그렇고요.

    자식들이 이혼을 바라지않았는데, 성장기아이들이 겪을 아픔같은거말이죠.

  • 5. 꽈배기
    '12.12.8 10:34 AM (121.183.xxx.160)

    놀리진 않더라도

    우주 친구들이 집에서 티비보면, 우주엄마 조혜련이 나와서 하는 언행들을 그대로 다보게되고

    우주 친구엄마들도 조혜련에대해서 한마디씩은 뒤에서 뒷다마식으로 할텐데..

    좋은소리 나오겠나요.

  • 6. ..
    '12.12.8 10:49 AM (211.207.xxx.3)

    갈수록 비호감...
    조혜련은 어디가서든 뭘로든 웃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만 있는 듯....
    정작 시청자들은 웃기지도 않고 이젠 보기 불편하긴만 한데...

  • 7. ...
    '12.12.8 10:49 AM (210.216.xxx.167)

    전 빨리 극복하려고 애쓰는듯 보여서 짠하던데요.
    개인적으로 아픔이고, 또 자기일을 놓을수는 없는거잖아요. 원래부터 조혜련 안티이신분들은 거부감들긴하겠지만 저라면 제 아이한테 잘 말해주겠어요. 부모가 이혼하는경우도 있는거고 그런 친구들한테 상처주는말은 안하는거라고요. 어떻게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 8. 저는
    '12.12.8 10:54 AM (122.100.xxx.101)

    여자 연예인 중에 조혜련이 젤 웃기는거 같아요.
    우주 생각하면 안됐지만 티비에 나오는한 저렇게밖에 할수 없는듯해요.

  • 9. ...
    '12.12.8 11:14 AM (222.237.xxx.108)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뜻도 알겠어요..
    하지만 그런 뜻을 가진 분이 이렇게 글 남기는 것도 과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 10. ----
    '12.12.8 11:25 AM (175.223.xxx.170)

    전 조혜련씨 응원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거 보기좋아요

  • 11. ..
    '12.12.8 11:53 AM (116.39.xxx.114)

    그 노력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 보기가 안 좋아요
    아이들을위해. 가족을 위해가 아니라 모든걸 희생하더라도 자신의 꿈만 이루려하기 때문에 거부감 생겨요
    게다가 이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싱글! 진정한 사랑 타령인지....
    아일 둘이나 낳고 산 사랑은 뭐가되나, 아이들이 볼수있을거란 생각은 안하나?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 12. 저두
    '12.12.8 12:13 PM (175.212.xxx.242)

    조혜련이 하는말 듯고 깜놀했네요
    근데
    고쇼 잘 안보다가 어제 우연히 봤는데요
    고현정은 진행자 아닌가요?
    마치 초대손님처럼 진행자들이
    고현정한테 질문을 계속 해 대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초대손님이 고현정인가 싶었네요

  • 13. 조혜련 나오면..
    '12.12.8 12:30 PM (112.146.xxx.72)

    아에 안봐요..
    보기 싫어요..

  • 14. ㅇㅇㅇ
    '12.12.8 12:51 PM (211.36.xxx.246)

    전 조혜련 좋아해요
    재밌고 솔직하고~이런 까는글 댓글들 싫어요

  • 15.
    '12.12.8 1:14 PM (69.117.xxx.101)

    한국 사람들이 안좋아할 스타일이긴 합니다.
    남의 시선 크게 두려워 하지 않고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소중하니까
    내가 하고 싶고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하면서 목소리 큰 여자.
    되게 간단히 말하면 좀 점잖은 미국 연예인 같애요.

    근데 저러고 사는것도 다 자기 복이고 업이고
    참 피곤하게 산다 싶어서 저는 욕하기는 싫더라고요
    남한테 피해주지만 말고 살면 됐죠 뭐.

  • 16. 좋아합니다.
    '12.12.8 10:45 PM (119.64.xxx.84)

    전 조혜련 좋습니다.
    자기를 낮추면서도 기꺼이 웃음을 주려고 하잖아요.
    개그우먼 중에서 그런 분이 있다는거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조혜련 화이팅!

  • 17. 저도 동감
    '12.12.8 11:04 PM (59.16.xxx.40)

    맞지않으면 갈라설수도 있죠
    tv에 나오는 사람이 많은 눈이있으니 오죽 참았겠어요
    그 용기에 응원하렵니다
    돌싱들 많아요 잘살길 응원합니다

  • 18. ....
    '12.12.8 11:37 PM (118.38.xxx.212)

    저도 조혜련 좋던데....

  • 19. ㅎㅎ
    '12.12.9 12:22 AM (61.79.xxx.209)

    조혜련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20.
    '12.12.9 12:25 AM (210.220.xxx.126)

    전 개그우먼 중에 조혜련이 제일 좋아요.
    유머감각 있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보이는거 같아요.

  • 21. 넥스
    '12.12.9 12:31 AM (119.67.xxx.57) - 삭제된댓글

    조혜련 넘재밌어요 이혼후활동 많이 했음하네요

  • 22. ..
    '12.12.9 12:42 AM (222.232.xxx.174)

    일본가서 온갖 나쁜걸로 한국팔아먹고
    가정을 아예 수년간 내팽겨쳐서 이혼한건데 왜 이리 동정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연예인 엄마라고 다 조혜련처럼 집에도 안들어오고 오로지 자신의 성공을위해
    남편이나 자식들을 희생시키지 않죠

    애들은 엄마를 서먹해하고 공원에서 트레이너 몸 만지는거 애한테 들켜서
    바람피는줄알게 보일정도로 신뢰도 없는 엄마...

    일본에서 한것중에 가장 동정받을만한 기미가요 만 슬쩍 방송에 들고나와 눈물흘려주고
    자주적인 여성상 심어주면 사람들 참 쉽게도 속네요..

    조혜련 아이들이랑 전남편만 불쌍하게 되었죠.
    특히 애들

  • 23. 저도
    '12.12.9 12:43 AM (125.178.xxx.79)

    조혜련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22222

  • 24.
    '12.12.9 1:03 AM (182.209.xxx.132)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열심히 하는 그모습이 좋아요. 응원합니다

  • 25. 저도
    '12.12.9 1:13 AM (113.10.xxx.156)

    조혜련씨 열심히 사시는모습에 박수보내요...
    님이 걱정하시는게 뭔가요?

  • 26. **
    '12.12.9 1:39 AM (58.231.xxx.114)

    조혜련 저도 응원합니다.
    님이 뭘안다다고 이런글을 올리는지?......
    남이 아픔을 겪었을때 적어도 측은지심이라도 들어야 하는것 아닐런지...

  • 27. ..
    '12.12.9 6:13 AM (175.197.xxx.100)

    저는 조혜련 좋아요
    열심히 사는거도 좋아보이구요
    너나 잘하세요^^

  • 28.
    '12.12.9 9:13 AM (125.180.xxx.131)

    아에 안봐요..
    보기 싫어요..

    2222222222222

  • 29. ```
    '12.12.9 10:23 AM (210.205.xxx.124)

    저도 안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487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2012/12/27 4,746
199486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답답 2012/12/27 2,167
199485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토마토 2012/12/27 1,251
199484 한글 오타 짱 웃김. 10 재밌어 2012/12/27 1,907
199483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영화 2012/12/27 680
199482 그러게 항상 말조심 해야 합니다. 6 me 2012/12/27 3,480
199481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이런분계시죠.. 2012/12/27 15,086
199480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겨울 2012/12/27 1,675
199479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정권교체 2012/12/27 769
199478 불쌍한 계란 노른자... 지금껏 너를 박대했던 나를 반성한다. 9 나비부인 2012/12/27 3,737
199477 레미제라블 유치원생과 볼만한가요? 25 .. 2012/12/27 3,990
199476 유인촌씨 연극무대에 복귀 12 진홍주 2012/12/27 3,733
199475 도로연수 운전연수후기[런스쿨] 도로연수 운전연수 잘하는곳 초보군 2012/12/27 1,022
199474 옆을 돌아보며 함께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4 죽음의그림자.. 2012/12/27 868
199473 전에 어떤분이 알려주신 모니터 밝기 프로그램 뭐였죠? 5 삐리빠빠 2012/12/27 802
199472 문재인과 함께, 우리 다시 시작해요! 4 달님톡톡 2012/12/27 1,370
199471 지난7월 MB-임태희, 왜 미국 가 김무성 몰래 만났나? 5 픽션 2012/12/27 2,309
199470 주식 증권사에서 직접거래 6 잼업따 2012/12/27 1,232
199469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5 ..... 2012/12/27 1,124
199468 유레아플라즈마라는 성병이요.. 3 2012/12/27 8,509
199467 션도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군요 1 무명씨 2012/12/27 3,270
199466 6살 큰 애가 아직도 동생 본 상처가 있나 봅니다.. 11 ... 2012/12/27 2,395
199465 북한석유? 우리나라 석유이야기 2 해와달 2012/12/27 681
199464 대학은 수학으로 결정나고 나이들수록 영어는 평준화된다는데 맞는 .. 322 고민맘 2012/12/26 26,762
199463 집앞학원 다니다가 청담레벨 테스트 받으니 딱 중간 나오네요, 어.. 4 ***** 2012/12/26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