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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답답 조회수 : 9,697
작성일 : 2012-12-08 10:04:54
베스트로 갈까봐 삭제해요 소심 ㅜ
시누이에게 얘기하니 제 맘을 이해해주어서 없던일로했어요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110.70.xxx.18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구무언
    '12.12.8 10:09 AM (116.37.xxx.204)

    친구가 그럽디다.
    조선물건도 가지가지
    지롤도 풍년이라고.

  • 2. 이 미친년은
    '12.12.8 10:09 AM (116.120.xxx.67)

    또 어디서 튀어나온 미친년인가??
    사돈이 지 머슴인가???
    남편이란 놈도 미친놈. 지 동생이 저런 미친 짓을 하면 전화해 니 알아서 하지 사돈댁이 어렵지도 않냐고 혼내야지 뭐시 어쩌고 저째??
    만약 내 동생 시댁에서 저러면 나 제부랑 제면할 생각하고 전화해서 진상 떨꺼임.

  • 3. ..
    '12.12.8 10:11 AM (119.67.xxx.75)

    남편은 뭐라고 하세요?
    여동생 혼구녕을 내야지요!!!

  • 4. 미쳤구나..
    '12.12.8 10:11 AM (218.234.xxx.92)

    미쳤구나... 사돈처녀하고 오빠 장인 사이면 얼마나 어렵고 또 먼 사이인데 이삿짐센터 부리듯 부려요?

    대체 그게 말이 되나요? 실례되지만 남편분 집안하고 시부모님이 참 교양 없으시네요..(무식한 집이네요)

  • 5. ㅎㅎ
    '12.12.8 10:13 AM (121.190.xxx.19)

    이거 사실인가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시누는 미쳤으니 그렇다치고
    그걸 해주는 분들도, 놔두고 보는 시부모도, 님 남편도 님도 이해안가네요.

  • 6. **
    '12.12.8 10:13 AM (121.161.xxx.155)

    실망, 답답한 건 원글님.
    욕이 나올 정도 ㅠ
    이사를 도와주고 사례를 혹시 받았는지요?
    만약 안받고 노력 봉사했다면,

    시누이, 시부모, 남편을 다 떠나서
    남동생, 친정아빠를 (심하게 말하면) 종부리듯
    그것도 2번이나...했는데
    가만히 계시는
    님이 가장 나쁜 겁니다.
    남탓하지 마세요.

  • 7. 미쳤구나..
    '12.12.8 10:14 AM (218.234.xxx.92)

    원글님, 원글님은 집안 분란 일으키지 않겠다고 입다물고 계시는데,
    그래서 시누이가 나를 키워준 부모님을 이삿짐센터 부리듯 종 부리는 걸 그냥 넘어가겠다는 건가요?

    .. 내 부모도 아닌데 제 억장이 무너지네요.. 원글님이 제 형제였으면 제가 가만 안있었어요..
    원글님 남동생은 그렇게 도와줬는지 몰라도, 원글님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내 여동생이 결혼했는데 그 여동생의 시누이가 이사하는데 내 부모 불러서, 내 남동생 불러서 짐 실으라 시켰고
    그걸 또 시켰다고요? 저라면 원글님 찾아가서 원글님, 제부 앉혀놓고 악다구니 쓸 거 같습니다...

  • 8. 아 증말...
    '12.12.8 10:14 AM (175.113.xxx.23)

    남편돈 친정부모님께 듬북 보내셔요.
    포장 이사가 있는데 이런 지랄맞은.....

  • 9. 한주
    '12.12.8 10:15 AM (121.184.xxx.105)

    남편분도 이해할수 없네요 지동생이 본데없는짓 하면 혼을 내야지. 이건 완전 장인장모를 우습게 아는 행동이네요

  • 10. 에휴
    '12.12.8 10:17 AM (39.117.xxx.229)

    그래도 시집간 딸자식 편하게 살라고, 아무말씀없이 응하셨을 친정부모님 생각하면 생판 모르는 사람인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렇게 알게된 이상, 그냥 넘어가시면 안될것 같아요.
    어디 며느리 쏙 빼놓고 고딴 마음들을 잡수셨는지..
    손아랫 시누인거 같은데, 그 정도는 말하셔야 해요. 생각없는 애인거 같은데, 좀 확실하게 짚어주세요.
    남편에게도 반대의 경우 어떻겠냐고 사태의 심각함을 알게 하구요..
    참 가정교육 더럽게 받은 집안이네요.

  • 11. ㅇㅇ
    '12.12.8 10:17 AM (211.237.xxx.204)

    아휴.. 친정부모님이 이젠 그만 그 사돈에게 손 떼셨으면 좋겠네요..
    딸 봐서 해주시는거겠지만 그럴 이유가 없지요..
    아니 이 추운날 무슨 이사를
    이삿짐센터 부르라 하세요 진짜

  • 12. 욕하기 싫었는데
    '12.12.8 10:18 AM (125.178.xxx.48)

    지랄도 풍년이라고, 이건 또 뭔 시츄에이션입니까?
    님은 부모님이 그런 꼴을 당하는데, 왜 가만히계세요?
    저 같아도 벌써 난리를 쳤을 거 같은데요.
    고문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건 침묵으로 동조하는 옆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가만히 계시는 원글님 참 나쁘네요.

  • 13. 그런건
    '12.12.8 10:2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보고 계시면 안됩니다.
    시누이가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시댁이나 남편은 정말 미친거 같네요.
    원글님도 그러지 마세요.
    남편을 잡던지 시누이에게 얘기를 하셔야죠.
    사돈처녀 이사짐까지 날라다주는 친정 얘기는 듣다 처음 듣네요.

  • 14. ..
    '12.12.8 10:30 AM (119.67.xxx.75)

    답답할게 뭐예요?
    시누이에게 직접 말하세요.. 그러는거 아니라고...

    진짜 그 시누이는 어디서 튀어나온 미친년인가요? (정말 욕나오네요..)

  • 15. 원글님이
    '12.12.8 10:33 AM (117.111.xxx.93)

    제일 나빠요2222
    이 와중에도 가만히 있어야 분란이 없을텐데라니
    에휴

  • 16. 초승달님
    '12.12.8 10:35 AM (124.54.xxx.85)

    시댁,남편 예의 없어요.
    남편이 가장 밉상.

  • 17. 답답
    '12.12.8 10:35 AM (61.73.xxx.109)

    전 처음에 올케 얘기하는건줄 알고 올케를 왜 시누이라고 하지? 했네요 시누이가 사돈한테 그러는거 듣도 보도 못해서요
    왜 답답해 하고만 계세요? 시누이가 몰라서 그런거라구요? 그럼 남편보고 시누이에게 사돈어른이 얼마나 어려운 사이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라고 하세요 남편이 더 이상해요 여동생이 그러는거 알고도 가만히 있다니 원글님까지 가만 ㄱㅖ시면 시댁에서 부모님 얼마나 우습게 알겠어요

  • 18. 시누한테
    '12.12.8 10:36 AM (219.251.xxx.247)

    친정부모님이 그러시는 건 순전히 원글님 위해서 일텐데요. 그렇다면 님이 시댁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요. 님이 비굴모드에 시댁 눈치만 보시고 계시다면 착하고 순박하신 친정 부모남 같으신 분은 내 딸 구박받나 싶어 눈치보시며 하시는 걸꺼예요. 님부터 당당하게 하세요. 분란이 날 때 나더라도 경우바르게 확실히 하셔야죠. 어디 어려운 사돈한테 이사짐부탁을 하나요.

  • 19. 사돈..
    '12.12.8 10:37 AM (218.234.xxx.92)

    원글님 부모님하고 시누이하고는 편할 사이가 아닙니다. 어렵게 여기는 게 맞는 사이에요.
    서로 어렵게 여기는 게 맞는 사이지, '편하게 여기는 게' 다 좋은 거 아닙니다.

    그렇게 편한 사이면, 원글님 부모님 집에 시누이가 가서 청소하고 빨래도 좀 하시죠?

  • 20. 그렇다면
    '12.12.8 10:38 AM (219.251.xxx.247)

    님 시댁과 남편은 처재 이사갈 때 해주실 건지 물어보세요. 그렇게 품앗이 하자 하세요. 그럼 기막혀라.

  • 21. ...
    '12.12.8 10:38 AM (61.74.xxx.27)

    원글이 모지리군요.
    원글님 친정식구가 시누이가 이뻐서 이삿짐 날라주나요? 혹시 딸자식, 내 누나한테 불이익갈까 싶어서 힘들어도 사돈 부탁 들어주는거잖아요.
    원글님은 친정식구의 그런 배려에 빌붙어서 편안한 겁니다. 똑똑한 여자 같으면 그런 배려 필요치도 않았겠지요. 애초에 처음 한번 당했을 때 집안을 들었다 놨어야 마땅했을 껄, 두번째까지 그런 일 있게 만드는 건 원글이가 등신이라서에요.
    원글님 친정식구들은 모자란 딸에 여형제 둔 덕에 그런 말도 안되는 봉사를 몇번이나 더 해야할지 정말 불쌍하네요.

  • 22. ...
    '12.12.8 10:41 AM (128.103.xxx.155)

    아니 반찬을 해주시는 것부터가 잘못된 것이에요. 왜 사돈이 반찬을 챙겨주나요....
    님 깔끔히 정리하세요.....

  • 23. ..
    '12.12.8 10:41 AM (122.36.xxx.75)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님 시댁과 남편은 처재 이사갈 때 해주실 건지 물어보세요. 그렇게 품앗이 하자 하세요. 그럼 기막혀라.
    22222222

  • 24. ......
    '12.12.8 10:45 AM (124.216.xxx.41)

    님이 제일 나빠요 딸이 뭐 그래요 할말이 없네요 정말 ...

  • 25. 소나무6그루
    '12.12.8 10:46 AM (110.70.xxx.100)

    이런걸 왜 여기다 물어봅니까 가서 시누년 머리끄댕라도 끄들려놓지 님 멍청한걸로 왜 친정 부모까지 욕 보이십니까

  • 26. 소란
    '12.12.8 10:46 AM (118.39.xxx.23)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사돈은 어려운 법인데..

    시누가 나이가 적다면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하지만

    참 할말 없게 만드는 시누네요..

    그런건 남편이 이야기를 해야하는거 아녀요??

  • 27. ###
    '12.12.8 10:53 AM (203.226.xxx.145)

    님이 가만 계셔야 분란이 없을거라고요??????
    어쩜 그리 줏대가 없으신가요?

    이럴 때는 한마디 하는겁니다.확실하게.
    기껏 가르치고 키워 놨더니 언제 제목소리를 내야하나 구분도 못 하시는 따님. 부모님까지 비굴하게 만들지는 마세요.

  • 28. ..
    '12.12.8 10:54 AM (175.223.xxx.30)

    저 배워 쳐먹지 못한 원글 남편 비롯 시집 잡것들은 그냥 말할 것두 없구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원글님이 젤 모지리 바보에 못 됐어요.
    진짜 내가 다 열불 터지는 데 이런데 한가하게 글 올리며 답답이 어쩌고..ㅉㅉ

  • 29. 요즘에도
    '12.12.8 10:55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시댁 식구에게 절절매는 친정이 있나요?
    이건 딸을 위하는게 아니라는걸 왜 모르실까요.
    제일 답답한건 님과 님 친정 부모님이예요.
    아침부터 속터지는 글 봤네요

  • 30. 어머나
    '12.12.8 10:55 AM (221.140.xxx.12)

    님 남편도 그냥 편해서 그런 거라고 별 조치 안 취하는 게 이상해요. 시부모님들도 그걸 알면 딸자식 야단쳐야 할텐데, 그저 방관하시고. 이삿짐 이고 나르는 걸 사돈어른께 두번이나 부탁하는 시누이가 제일 이상하지만, 남편, 시어른들 다 거기서 거기에요.
    님이라도 나서야죠. 님 부모님이야 님 말대로 딸자식인 님 때문에 하시는 걸텐데, 제동 걸어주세요.
    나이라도 젊으면 모르지만, 다 늙은 어른한테 이삿짐 옮기라 시키는 게 웬말이에요.
    참 아무리 사돈이 편하고 이물 없어도 유분수지, 너무 나갔네요.

  • 31. 뽀그리2
    '12.12.8 10:58 AM (125.141.xxx.221)

    헐. 저같으면 시누한테 전화해요.
    그대로 제 감정을 얘기하겠어요.
    그리고 이번 이사 이사짐 센터에 부탁하라고요.
    그정도는 말하고 삽시다.
    님하나 그집 몸종하면 됐지 친정부모님까지 그집 몸종 시키는건 좀 아니잖아요.

  • 32. ...
    '12.12.8 10:58 AM (122.36.xxx.75)

    가만있어야 분란을 안만든다구요?
    말이라는게 말할때와 안할때 구분해야 돼요
    지금은 할말 해야 될때구요
    무슨조선시대도아니고... 뭘그리 눈치보고 사나요
    부당한대우받고도 내목소리못내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라고 무언의 동의에요
    우리 부모님 그런대우받았음 가만안있어요

  • 33. ;;;;
    '12.12.8 11:10 AM (78.225.xxx.51)

    원글님 통해서 원글님의 부모님께 도움 좀 받을 수 있나 청한 것도 아니고 직접 사돈 어른들께 이사 도와 달라 날짜를 통보해서 님이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 말씀인가요?

    음...그건 진짜 아닌 거 같네요.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면 몇 년에 한 번 있는 일이니 이사 때 도울 수도 있는 문제라고 처음엔 생각했었는데 지금 일이 진행되어 가는 걸 보고 그 시누의 태도를 보니까 아예 틀려 먹은 듯. 최소한 님을 통한 것도 아니고 머슴 부리듯 사돈 어른들께 직접 통보했다는 게 말이 안 돼요. 바로 잡으세요. 이 와중에 가만히 있는 님이나 특히 여동생 가만 두는 남편도 진짜 이상합니다.

  • 34. ..
    '12.12.8 11:12 AM (211.217.xxx.80) - 삭제된댓글

    입은 밥만 떠 먹으로라고 있는게 아니예요.

    이럴때 말을 안하면 도대체 말은 언제 하나요?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것인것을 분란이 무서워 입다물고 사는 삶이

    분란보다는 좀 낫습니까?

  • 35. .....
    '12.12.8 11:14 AM (61.102.xxx.205)

    사돈댁에서 이물없이 잘 대해주니 시누이가 천지분간
    안되나봐요. 혹시 원글님 남동생한테 마음 있는것은
    아니겠죠? 그 시누이. 사돈총각 볼 마음에 노처녀가
    주책맞게 부탁한거 아니라면 그 시누이 모지리맞아요.

  • 36. ,,,,,,
    '12.12.8 11:22 AM (175.196.xxx.147)

    아 진짜 욕나오는 미친 시누이네요. 시댁도 똑같은 인간들이고요. 남편은 더 못됐어요. 사돈지간이면 어려운 사이인데 분간 못하고 어디 종처럼 부리나요. 그 힘든 일을 딸때문에 참고 해주시는 친정부모님 생각하면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 진짜 제 정신인지 이 참에 시댁 식구등 개념 탑재 좀 시키세요. 가만히 있으면 당연한 권리인줄 알고 계속 그런 취급 받고 살아요.

  • 37. 가을여행
    '12.12.8 11:24 AM (220.93.xxx.44)

    원글님이 젤 이상하구만,왜 그걸 그냥 두세요? 아님 어디 모자라는데 과분하게 시집간경우 아니고서야

  • 38. ...
    '12.12.8 11:28 AM (108.181.xxx.242)

    이게 무슨 미친 시누이에요 사돈 어른이 얼마나 어려운 자린 줄 몰라서 저래요???
    시누이 시부모 남편까지 지능 온전치 못하시던지 시부모랑 친정부모가 소꼽친구 아니면 상상도 못 할 일인데요

  • 39. 원글님아!!!
    '12.12.8 11:31 AM (218.186.xxx.240)

    난 원글님한테 좋은 소리가 안나가네요!!!
    돈에 팔려서 시집갔어요? 엄청 기울어지는 결혼했어요?
    결혼생활동안 납작 엎드려서 살아야 하는 그런 결혼이에요?
    그런데 세상에 그런 결혼이 어딨어요!!!!
    종과 주인사이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도 못한다면
    그건 올바른 결혼 관계가 아닌거죠...

    세상에 듣다듣다 이럼 염치없는 시집식구들 만나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냥 속만 상하고 분란일으키지 말자.. 하는 원글같은 딸이 있으니
    님네 부모님과 형제들은 앞으로도 주욱 그 시누와 님네 시집 식구들 밑에서 머슴처럼 일해야 하겠군요.

  • 40. ..
    '12.12.8 11:33 AM (211.246.xxx.218)

    저걸 가만두면 호구 인증..
    잘해주면 권리로 안다더니 진짜 그렇네요
    어딜 감히 서른도 안된 새파란 사돈아가씨가 올케언니 통해서도 아니고 사돈댁에 직접 이사 도와달라고 하나요 헐..
    그것도 일하시는 나이든분을..
    그 냉장고 짊어지고 옮기다가 허리 삐끗하면 아가씨가 대소변 받고 병수발이라도 하실꺼냐고 하세요
    싸가지가 없는 시누, 시부모, 남편.. 그 피가 그피지..

  • 41. ..
    '12.12.8 11:56 AM (211.246.xxx.250)

    님 어디가 부족해서 그 집구석에 팔려갔나요?
    부모님에 동생까지 덤으루요?
    시누가 미친년인건 백번천번 맞아요.
    물론 남편이라는 작자와 시부모도 그나물에
    그밥이니 님모르게 지들끼리 쑥떡거린거구요.
    근데 가장 중요한게 내부모 시댁노예로 전락시키고 나만 조용하면 분란 안일어날텐데...
    하는 등신천치가 님이라는거...

  • 42. 글쎄요
    '12.12.8 12:06 PM (118.44.xxx.65)

    이사보다도 맞벌이하면서 시누네 반찬 갖다 바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살다 살다 별별 소리 다 듣네요
    친정어머니께서 맞벌이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돈처녀에게 반찬 올려바치는 일이 상상이나 가나요?
    실제로 저런일이 있나요?

  • 43. 원글님
    '12.12.8 12:11 PM (125.152.xxx.181)

    병신이예요?
    박스 한두개도 아니고 냉장고를 나이든 아버지를 들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볼때는 원글님이 세상 둘도 없는 바보 등신 병신 불효네요.
    자기 친부모라도 4층건물에 냉장고 옮겨달라고 부르지는 않겠어요
    아버지랑 동생 보내지 말고 소형 용달 부르세요.
    4-5만원이면 옮겨줘요.
    전화번호도 줄까요?
    필요하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글님아 정신좀 차리삼. ....!!!!!!

  • 44. 은사자
    '12.12.8 12:22 PM (121.170.xxx.250)

    세상에 듣다듣다 기절초풍할 소리네요 아니 님아 정신차려요 세상에 천지가 갈라졌나 이 무슨!! 사돈 노인네들 불러 이삿짐 나르게 하고 또 뭐요? 나는 당신이 이 불효막심한 딸인 당신이 제일 나쁩니다 저라면 그 소리 듣는 순간 시누 가만 안둬요 다시는 안본다해도 그런 비상식적인 인간 가만 안둬요

  • 45. 역시
    '12.12.8 1:27 PM (58.124.xxx.145)

    딸이 최고군요...늙어서까지 저런일 하게 만드니

  • 46. ...
    '12.12.8 2:00 PM (203.226.xxx.105)

    정말 잘하셨어요. 맘이 많이 여린 분 같아요.
    이러면서 배우는거지요.^^
    앞으로도 며느리 도리는 하되 할 말은 하고 사세요. 그래야 님 홧병 안생겨요. 파이팅!!!

  • 47. 완전
    '12.12.8 10:50 PM (174.95.xxx.23)

    착해서 할말 안하고 사는거랑
    멍청해서 못하고 사는사람 다르죠
    제발 자기 몫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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