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 신분증 검사받고 투표소로 가니 이미 학생들이 무더기로 와서 투표하고 있더군요.
잠시 눈가가 뜨거워졌습니다,
그모습이 이뻐....사진도 찍어주고 쓰다듬어주고
함께 투표하고 나오는길에 또.....한무더기의 학생이 들어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뀌려나 봅니다,
아이들 모습에서 희망과 미래가 보였습니다,
어른은 달랑 우리 5명 뿐였는데,,
돌아오는길 추억의 만두집에 들렀는데
기분이 좋았는지 다들 맛나게 먹더군요,
술한잔 하고 싶은거,,,,,,운전자 생각해서 간심히 참았습니다,
12월 19일 다들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