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갔을때는 점심즈음이라서 그런건지... 투표장은 한산했어요
여지껏 대통령 선거 여러번 참여해봤지만..
이번처럼 투표가 기다려지고, 투표용지에 인쇄된 그 분의 이름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은 정말 오늘 처음 해봤어요
꼭 승리를 다짐하며 도장 꾸욱 찍었어요
봉투에 넣을땐 살살 호호 불어 번지지않게 조심스레 넣고 봉투는 아주 꽉 붙였습니다.
한국에 살때 정치에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하면서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우리의 대통령을 꼭 뽑아 우리나라 다시 바로잡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