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암 치료에 수술과 방사선치료 줄 중에 하나를 고르라는데요
수술은 피가 잘 안 멎는 타입이고 나이가 많아서 잘 되면 좋지만 잘 못되면 그렇다고 하고
방사선치료는 말 그대로 방사선 치료의 여러 가지 고통이 힘든 것이고 그러네요.
간암 치료하고 이제 그건 끝나나 했더니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가족들이 선택해서 결정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정할 때 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는 모르고 있고 전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지는 않고 부모님은 두 분만 따로
사시고 경제 활동은 전혀 없이 지내실 나이고 또 그런 상태입니다.
이제까지 간암치료는 방사선 아니고 수술로 다 끝냈는가 했는데 병원 갔더니
또 직장암이라 하니 이게 뭔가 싶네요. 의사가 뭐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