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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행 김장수 아빠편 보셨나요?

동행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2-12-08 00:19:12

http://cafe.naver.com/imsanbu/20985607

 

자주 가는 카페에서 보다가 일부러 82에 올리려고 퍼왔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이들도 기특하고...

평소에 맘이 아파서 동행을 잘 안보는데...

지금도 울컥하네요.

언제쯤 아이들만이라도 걱정없는 세상이 올까요...

 

IP : 116.41.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12:36 AM (119.71.xxx.179)

    어휴 정말 엄마라는 사람은..너무하네요. 저기 좋은분들 참 많으시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김주문해야겠어요..

  • 2. ^^
    '12.12.8 12:46 AM (210.205.xxx.184)

    저도 카페 가입했어요.

    둘째가 석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주사값이 120만원이라는군요.
    그래서, 한 사람당 5천원씩 모으면 어떠냐고 어떤 분이 올리셨어요. 계좌는 아이 이름으로 개설하구요.
    저도 동참하기로 했어요. 5천원... 저도 김밥 한줄 아껴서 사먹는 처지이긴 하지만 아이의 생명이 달린 일이라 생각하니 한 치의 망설임이 없이 동참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엄마는 전혀 왕래가 없는 걸까요? 저렇게 귀염성 있고, 이쁜 아이들인데 눈에 밟히지 않는건지...
    사정이 있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 3. ,,,
    '12.12.8 1:00 AM (119.71.xxx.179)

    http://blog.daum.net/sunshadow/102

    여기에 다시보기 있네요. 슈퍼하다가 힘들어지니까 아내가 편지 한장쓰고 나갔다네요 ㅠㅠ.
    82에도 알면 도움주실분들 많을텐데..

  • 4. 금방
    '12.12.8 1:53 AM (125.131.xxx.193)

    재기하실 것 같아요
    동행에 나온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 후속 반응이 뜨겁더라구요

    아버지가 일단 열심히 사시고 얘들도 이뻐서 그런 듯 해요
    둘째 아이는 어찌나 애교스러운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 5. ....
    '12.12.8 2:08 AM (122.36.xxx.75)

    마음이아프네요..

    글로만봐도 마음이아픈데.. 아저씨는 얼마나 힘들까요..

    어깨가 무거워보여요...

    김구입해야겠어요

  • 6. 아이들이
    '12.12.8 2:17 AM (59.26.xxx.103)

    너무 예뻐요..
    저렇게 이쁜 아이들을 아이엄마는 어찌 저렇게 가버렸을까요..
    아이엄마도 떠난 후에도 아이들이 계속 눈에 밟히고 애잔할것같은데..
    저도 김주문해야겠어요..

  • 7. ,,,
    '12.12.8 2:22 AM (119.71.xxx.179)

    원글님 사람많은 평일 낮에 또 올려주세요~

  • 8. ...
    '12.12.8 8:20 AM (49.50.xxx.237)

    마음아파 동해이란 프로 잘 안봐요.
    보고나면 여운이 너무 길어서...

  • 9. 저도
    '12.12.8 8:54 AM (118.218.xxx.9)

    적은 금액이지만 입금했어요.
    근데 저 김 판매 까페는 정말 저 분에게로 수익이 가는 거겠지요?
    의심병이 도졌네요.
    그냥 kbs 후원금 입금하는 계좌에 입금했어요.

  • 10. ㅠ..ㅠ
    '12.12.8 9:47 AM (14.52.xxx.52)

    우리 막내가 일곱살인데 애기짓하고 사는데.... ㅠ.ㅠ
    너무 맘이 아프네요
    동행 후원 계좌는 개인별로 되어 있나요?
    꼭 도와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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