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장님 나오신 나꼽살을 들으면서 든 생각이에요..
같은 서울시 예산으로도
박원순 시장님은
무상급식, 직원정규직화, 보육시설확충등등 다 하시고도 빚도 1조원가까이나 줄이셨는데..
왜 그간 다른 시장들은 무슨무슨 복지만 하자고 하면 예산이 얼마 드는데.. 지금 얼마가 부족하다.. 라는 핑계만 댔던 것일까요
박원순 시장님이 진정 초능력자이었던 걸까요?
투표의 힘입니다..
그렇지요 우린 투표의 힘 믿지요
저도 이분 보며 사람 잘 뽑으면 이리도 바뀔 수 있구나 싶어 희망을 보았습니다.
어제 뉴스엔 청사 청소하시는 분들인가 ...
암튼 비정규직 정규로 돌리고 직접 뽑고 월급도 인상해 줄 거라는데
오히려 예산은 몇억대로 절약한다고 봤어요. kbs 뉴스에서요.
정말 와우~ 하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kbs 뉴스 내용도 좀 변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