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대 / 성신여대
당연히 숙대라고 생각했는데
성신여대 4년 장학생이되었네요~
그래도 숙대인가요?? ㅠㅠ 넘 갈등돼요.
1. ㅇㅇ
'12.12.7 7:17 PM (211.237.xxx.204)학비 걱정 없다면 그냥 숙대 보내세요..
2. 꼬마사과
'12.12.7 7:21 PM (27.119.xxx.196)하비 걱정없음 숙대.. 하지만 4년 장학금 결코 만만한건 아님 혹 손석희 교수가 있는 곳인지?
3. 차차차
'12.12.7 7:25 PM (110.15.xxx.73)4년 등록금이면 어마어마한 돈인데..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하세요.
20년전 성신여대 과수석으로 들어온 친구 들어와서는 그냥 그랬는데
졸업할때는 외국계 은행에 취직하더라구요. 본인하기 나름인것 같아요.4. ....
'12.12.7 7:31 PM (2.96.xxx.20)나중에 이력서 쓸때도 4년 장학금받았다고 쓸 수 있지 않나요? 아님 면접때 말하거나요.
저같음 성신보내고 등록금 돈으로 어학연수나 보내줄것같아요.5. ᆢ
'12.12.7 7:31 PM (180.71.xxx.200)학비 댈수 있음 숙대
6. 요리 재미
'12.12.7 7:31 PM (61.4.xxx.239)저라면 좀 힘들어도 숙대로,
7. 님...
'12.12.7 7:37 PM (114.200.xxx.10)학비걱정이 많으시면 성신여대로 가시구요....대출받아가면서까지 숙대 갈 필요없잖아요...서울대도 아니고...
근데 무리하게 학비 걱정하실 집 아니시면 당연히 숙대 가셔야죠......
축하드려요 .....8. 또릿또릿
'12.12.7 7:39 PM (110.70.xxx.177)장학금받구 성신가서 능력발휘하는거추천해여
4년간장학생이라는 메리트가 학교네임벨류를 뛰어넘는듯
이대랑 비교하신다면 고민하라고 하겟지만
숙대나성신이나 다상위여대이구
취직할때도 4년장학생이 더쳐줄듯해여9. ...
'12.12.7 7:52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학부는 무조건 더 나은대로요~~당연 숙대
10. 바나나맛우유
'12.12.7 7:54 PM (1.226.xxx.87)숙대졸업생이지만 성신여대 추천.. 4년장학금이면 돈이 얼만데요. 그 돈으로 다른 공부 시킬것 같은데요.. 집에 돈이 많으심 모르겠지만요. 숙대가 학교 이름으로 취직할때 유리한거 한~~~개도 없어요.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는 판단에 성신여대 4년장학생이 날거같아요..
단지 숙대졸업생으로써 좋은점은 소개팅하거나 남자만날때는 그래도 괜찮은 남자 만날 기회가 많아서 좋았어요..11. 대학 꼬리표
'12.12.7 7:56 PM (114.200.xxx.10)평생 따라다닙니다...
나중에 후회마시고, 숙대 가세요....12. 요즘
'12.12.7 8:02 PM (112.161.xxx.147)숙대나 성신여대나 그냥그냥
요즘은 숙대도 별로 안쳐즘13. ᆢ
'12.12.7 8:07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윗님 수능 치뤄 보삼~숙대는 하늘임 ㅠㅠ
14. ...
'12.12.7 8:29 PM (123.141.xxx.151)이거 고민하실 정도면 학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신듯한데
4년 장학생이면 4천만원정도 벌어가는건데 저같음 성신보내요
이대/성신이라면 이대 가라고 하겠지만... 뭐 그정도로 네임밸류 차이나는것도 아니니
글구 제 절친이 성신 출신인데 제가 알기로 미디어/언론쪽 학부 자체가 성신에서 신생학부일걸요?
걔가 3학년땐가 성신에 미디어 학부 새로 생기면서 손석희 교수로 초빙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학교에서 손석희 볼 때마다 친구가 하도 자랑을 해서 기억에 남아요-_-
그러니 당연히 지금 언론쪽에는 성신 출신 거의 없겠죠15. ....
'12.12.7 8:29 PM (203.226.xxx.52)돈 여유 있으시면 당연 숙대
특히 언론쪽이라면 더더욱 숙대.
학교에서 학생들 아나운서등 언론인 만들려고 엄청 밀어줍니다..이번 숙대3학년생이 스브스 아나운서 되기전에도 엄청 도와줬다고..16. 학교
'12.12.7 8:33 PM (1.177.xxx.79)이일로 성신여대 가면 평생 그거 해명하고 다녀야할판..
17. ...
'12.12.7 8:39 PM (123.141.xxx.151)바로 위에 학비 걱정 조금이라도 있으면 성신 보내라고 쓰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서울 교대 갈 성적이었던 제 친구,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 그냥 사는 지역 교대 갔어요
교대는 그나마 학벌 제일 덜 중요한 직업 중 하나일텐데
이 친구 생각해보니 4년 장학금 받고 지방 교대 들어간 거 수시로 어필하고 싶어하는 모습은 있어요 확실히...
자기는 다시 결정해도 지역 교대 가는 걸로 선택할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있겠죠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18. ㅇㅇ
'12.12.7 9:24 PM (211.237.xxx.204)첫댓글인데요.
제가 원글님이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숙대 보냅니다.
저도 고딩딸 엄마고요.
아이하나 대학 못보낼 정도로 빈곤한게 아니라면
빈곤하다 해도 이렇게 인터넷에 글 올릴 기운 있다면 식당 설거지를 해서라도
숙대 보내요.
성신 장학생요? 장학생인지 아닌지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남의 딸이면 어디가서든 잘하면 되지 하겠지만 제 딸이면 나가서 막노동을 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높은 대학 보낼거에요.19. 아시죠??
'12.12.7 9:45 PM (114.200.xxx.10)대학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숙대와 성신여대 4년 장학생을 계속 해명하고 다닐건데요..
본인이 그거 해명하는거 유치찬란한거 느끼기전까진
주변사람들한테 숙대 갈 성적이었는데, 4년장학생으로 성신갔다고 저절로 얘기 하게 됩니다.......
제 고향 친구들...지금도 인서울 성적이었는데, 돈 많이 들어서 지방 국립대 졸업한거 아직도 얘기해요 ㅠㅠ
그만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본인만 구차해지죠ㅜㅜ20. ㅇㅇㅇ
'12.12.7 9:46 PM (117.111.xxx.104)숙대가 요즘은 어떤지몰라도 성신이랑은 비교안된다고 생각해요..더 고급스런이미지에 잘나가는유명인도 성신보다는 숙대가 더 많죠~
21. 레젼드
'12.12.7 10:01 PM (211.246.xxx.166)돈. 중요하더라구요. 4년 장학금. 놓치기 힘든 유혹입니다. 장학금선택했어요
대학4년 정말 다닐맛났습니다. 담당교수들마다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추켜세워주고. 기살아서 학교 다녔지요.
졸업했습니다. 취직은 실력! 학교타이틀 필요없구나! 역시 간판은 간판일뿐이야. 의기양양했으나...
회사 입사하고 10년동안.
아~ 이래서 간판이 좋아야해
왜 그때 욕심내서 거길 안갔을까? 후회후회ㅠㅠ
회사입사 어언 20년차 되어가는지금
간판. 참 쓸모없더이다에요.
오히려 간판이 사람 망치는꼴 더 봤고..
정년이 10년쯤 남았네요 ^^
10년후에 어떤글을 쓰게될지모르겠으나
현재스코어는 대기업에서 살아남는데 간판은 딱 10년짜리란겁니다 ^^22. 숙대도 대단하진 않지만
'12.12.7 10:31 PM (175.120.xxx.232)성신여대와 비교 되나요 ??
대학은 생각도 못할만큼 학비에 통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23. 숙대요
'12.12.7 10:57 PM (183.100.xxx.228)취업도 성신보다 숙대가 나을껄요..그래도 대기업에서 이대 숙대생들은 좀 봐도..그 나머지 여대생들은 별로..차라리 숙대가서 전액 장학금은 못 받아도 상위권 성적 유지해서 조금이라고 장학금 타라고 하세요.. 나중에 취업할때도 학점 좋으면 본인한테 좋으니까요.. 나중에 원망 듣지 말고 숙대보내세요~
24. 숙대
'12.12.7 11:22 PM (220.93.xxx.143)당연 숙대지요. 사회 나와보세요. 여자는 거의 숙대, 이대 출신입니다.
25. ...
'12.12.7 11:48 PM (61.72.xxx.135)숙대 졸업해서 사회생활 하는 사람인데
댓글들 보니 거의 연세 좀 드신 학부형들이 쓰신 글같네요.
졸업후 일단 취직하면 한 회사에 연고대 부터 지방대까지 섞여서 일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출신 학교 좋다고 더 대우받는거 없어요.
숙대 나온다고 좋은 회사 취직하는 세상도 아니구요.
서울대나 스카이/성신이면 고민할만 한데..
숙대/성신이면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니면서
학비로 외국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보내주세요.
방학때 유럽 배낭여행도 가고...
숙대 다니면서 학비때문에 외국 못나가보고..그런것보다 훨씬 나아요.
저..졸업한지 10년 됐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주위 사람들
아무도 저 숙대 나온줄 몰라요.
취직할때 숙대 나온게 메리트 있지도 않구요.
어느 학교를 가든.. 거기서 잘하는게 중요해요.
4년 장학금 받을 정도면 대학가서 취업준비 철저히 하면 취직도 어려움 없을듯 싶네요.
학비로 다른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게 훨씬 좋아보여요.26. 흠
'12.12.8 2:28 AM (193.83.xxx.201)나이드신 분들이나 숙대쳐주지 요즘은 성신이나 숙대나 차이 없어요. 아이 가고 싶은데로 보내세요.
27. 허
'12.12.8 3:20 AM (211.36.xxx.93)댓글보면 숙대가 대단한거 같습니다만 사회에선 숙대 못봤습니다. 특히 대기업에서 여대는 이대와 성신여대 조금 봤네요.
성신여대 인거 해명해야한다니 실소가 나와서~28. ---
'12.12.8 4:14 AM (92.74.xxx.110)대학때 갑자기 집이 어려워져서 고생 좀 했어요.
과외 뛰면서 취업준비하고 학점관리 하는거 왠만큼 체력좋고 머리 좋지 않으면 쉽지 않아요.
집에서 뒷받침 못해주면 취업이 힘들어집니다.
2222222222
대학간 후 돈 정말 중요해요.
성신여대 열심히 다니고 장학금으로 어학 연수, 기타 자기 계발 열심히 하면 그게 나요. 대학원 준비하고.
솔직히 숙명 여대, 성신 여대 거기서 거기죠. 저는 더 좋은 학교 나왔어요.29. ....
'12.12.10 11:41 AM (122.153.xxx.139) - 삭제된댓글사회에서 왜 성신을 못봐요? 공직이나 교직쪽에서는 성신 꽤 많은데요. 이대, 숙대, 성신 거의 비슷하게 있었는데...기타 여대가 없고... 저 있던곳은 7급 공채 성신이었어요. 나머지는 다 9급 출신...
30. 나르랑이
'13.10.27 11:27 PM (1.238.xxx.43) - 삭제된댓글학부는 무조건 숙대보냅니다. 나중에 4년 장학금 생각보다 숙대 갈수있었는데 하고 더후회할것같아서요. 나이든사람도 아니고 전 20대 후반인데 집이 너무어렵고 그런거 아니라면...
사실 저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숙대에 가겠습니다.31. ..............
'14.1.3 7:17 PM (112.154.xxx.242) - 삭제된댓글궁금한게 있는데
성신여대는 왠만하면 4년 장학생이 되는 건가요 ???
재단이 빵빵한가봐요.....
타 대학이랑 성신여대 4년 장학생이랑 비교하는 글이 유독 많아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876 | 의사분들 의학용어 알려주세요 2 | ㅇㅇ | 2012/12/08 | 2,811 |
188875 | 치졸해도 너무 치졸한 똥누리당.... 3 | 분당 아줌마.. | 2012/12/08 | 903 |
188874 | 원두커피 먹고싶어요 11 | 입만 관청에.. | 2012/12/08 | 2,556 |
188873 | 이시국에 ~ 하고 글올리시는분들 6 | 저도 이시국.. | 2012/12/08 | 1,345 |
188872 | 사이트 열때마다 광고사이트 주룩룩 나오는거... 15 | 도움절실요 | 2012/12/08 | 1,992 |
188871 | 문재인 후보 전화 2 | 주부 | 2012/12/08 | 1,169 |
188870 | 쌍겉풀 매몰로 하면 결국은 풀릴까요? 8 | 고민맘 | 2012/12/08 | 2,731 |
188869 | 이시국에 중3이 읽을 책에 대해 좀 여쭐께요.. 4 | 중1맘 | 2012/12/08 | 850 |
188868 | 광화문 알박기 jPG 10 | 저녁숲 | 2012/12/08 | 12,152 |
188867 | 서울여대, 상명대,덕성여대 중 어디로... 13 | 수시 선택 | 2012/12/08 | 10,791 |
188866 | 광화문에 먼저 알박기 한 천박본색 5 | 참맛 | 2012/12/08 | 1,362 |
188865 | 안철수 합류, 그 이후-투표율 70%면 무조건 이긴다! 5 | 베리떼 | 2012/12/08 | 1,425 |
188864 | (부산유세)오늘문재인에게놀란점 16 | 하루정도만 | 2012/12/08 | 4,686 |
188863 | 이 시국에 된장국에서 쓴 맛이 나요 6 | 된장 | 2012/12/08 | 1,959 |
188862 | 컴퓨터 바탕화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 아지아지 | 2012/12/08 | 566 |
188861 |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 aprils.. | 2012/12/08 | 1,807 |
188860 |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 소란 | 2012/12/08 | 2,861 |
188859 |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 2배이상차이.. | 2012/12/08 | 1,303 |
188858 |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 위탄3 | 2012/12/08 | 2,549 |
188857 | 조혜련 말이예요,... 28 | 꽈배기 | 2012/12/08 | 9,582 |
188856 |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 행복한용 | 2012/12/08 | 3,123 |
188855 |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 haru58.. | 2012/12/08 | 15,473 |
188854 |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 @맘 | 2012/12/08 | 1,277 |
188853 |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 답답 | 2012/12/08 | 9,698 |
188852 |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 원래 | 2012/12/08 | 7,0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