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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띠용 완전 맛있는 쿠키를 지금먹었는데

싱글이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12-12-07 17:00:52

 

예전에 쿠키 파시던분 불미스러운 일때문에 문제 되었을때

제가 임신 만삭으로 아기 나올때만 기다리면서 진짜 쿠키 너무 먹고 싶어서

그분한테 주문해서 먹으려고 하다가 사건이 생겨서 주문못하고

차일피일 지났었는데요

가끔 아주 맛있는 쿠키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이곳에서도 정말 맛있는 쿠키는 어떤거냐 추천해달라 이런글도 심심치않았었고요.

지금 방금 회사 동료가 선물받은거라고 나눠줘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쿠키여서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

맛있는거 기꺼이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심리 있잖아요...

근데 여기다가 추천하면 광고가 돼서 정확한 이름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으윽 이렇게 눈오고 쌀쌀한날 커피한잔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요.

 

맛이 어떠냐면요...

너무 너무 촉촉해요.

정말 촉촉.

그리고 부드럽고요.

단호박 쿠키면 그냥 단호박을 하나 먹는거처럼 고유의 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요.

양파쿠키를 먹었는데 또 양파의 향이 확~ 풍미가 참 좋다고 할까요.

성분을 보니

100%국산밀에 국산 우유로 만든 버터 쓴다고 하네요.

설탕은 유기농설탕이고 계란은 유정란을 사용했고요.

건강한 수제쿠키 느낌이네요. 넘 맛있고.

꺅.쿠키 좋아하시는 분들께 좀 알려드리고 싶네요 마구마구...ㅋㅋㅋㅋ

IP : 175.120.xxx.1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이
    '12.12.7 5:02 PM (175.120.xxx.123)

    아 한가지 아쉬운건,
    좀 더 싱거워도 좋았겠다 싶어요.
    아쌀하게 달달한 쿠키라 좀 심심한 홈메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면 좀 달다하실수도 있겠네요.

  • 2. ...
    '12.12.7 5:05 PM (59.7.xxx.206)

    ㅋㅋ 궁금하네요

  • 3. ....
    '12.12.7 5:07 PM (112.170.xxx.28)

    알려주세요~~
    첫댓글님 너무 까칠하시다~

  • 4. 싱글이
    '12.12.7 5:07 PM (175.120.xxx.123)

    앗 네 첫 댓글님...알겠어요...ㅇ.ㅎㅎ

  • 5. 아하~
    '12.12.7 5:08 PM (218.158.xxx.226)

    알겠어요
    위캔쿠키 드신거죠? ㅎㅎㅎㅎ
    여기 많이 팔아주면 좋죠,,장애인들과 수녀님들이
    좋은일하려고 하는건데요

  • 6. 포비
    '12.12.7 5:08 PM (14.52.xxx.89)

    어 저 알려주세요

  • 7. ??
    '12.12.7 5:10 PM (211.112.xxx.162)

    저도 알고 싶은데요?

  • 8. ~~~
    '12.12.7 5:11 PM (218.158.xxx.226)

    저두 첫댓글 까칠하게 느꼈어요
    좋은경험 했던거 서로 정보 공유하면 좋지 않나요?

  • 9. ㅎㅎ
    '12.12.7 5:14 PM (223.62.xxx.209)

    너무 호들갑스러운 미사여구가 많아 광고 의심살만도 하네요.

    단호박 쿠키면 그냥 단호박을 하나 먹는거처럼 고유의 재 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요.

    이것도 그냥 단호박 하나 쪄먹는게 제일 낫겠는데요.ㅎㅎ

  • 10. 싱글이
    '12.12.7 5:19 PM (175.120.xxx.123)

    어???!!!!!저지금 너무 놀랐어요.
    아님 맛있는 쿠키가 사실 찾아보면 한둘이 아닐텐데 어떻게 아셨어요??
    궁금해요~~
    정답이 나왔네요.
    아 그런 좋은 일하시는 분들이 만드시는거군요~
    상자에 사회적기업이라고 나와있긴 했어요 작게요.
    첫 댓글님 광고라고 오해하실까봐 내지는 광고를 간접적으로 한 셈이 될까봐
    말하기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전 이곳의 리뷰가 도움이 되었던적이 참많아서 그랬어요.
    쿠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

    근데 윗댓글님
    신기하네요. 성분과 맛을 설명한것만 보시고 알아맞추신것이...ㅎㄷㄷ
    첫댓글님은 우리 둘이 짜고 북치고 장구치고 ㅜㅜ 로 또 오해하실수도 있겠네요... ㅜㅜ

  • 11. ....
    '12.12.7 5:21 PM (112.170.xxx.28)

    위캔쿠키는 홍보 많이 해 주시면 좋아요~~~

  • 12. 북아메리카
    '12.12.7 5:24 PM (119.71.xxx.136)

    성격이 좋으시네요. 첫댓글에 대한 반응이 ㅎㅎ 님같은 성격 좋아요.

  • 13. 다시한번
    '12.12.7 5:32 PM (218.158.xxx.226)

    역시 맞았군요~
    위캔쿠키는 개인회사가 아니고
    장애인들과 수녀님들이 장애인 복지위해서
    하는일로
    정말 좋은 재료만 쓴다고 합니다
    유기농쿠키에 비해서 값도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
    그래서 이윤은 크게 남지 않는가봐요

    저두 그거 먹어보구 반해서
    여기저기 선물 많이 했었어요
    여긴 정말 광고하고 홍보해도 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14. 무플방지위원
    '12.12.7 5:33 PM (211.246.xxx.30)

    저도 본문만 보고 위캔인지 바로 알았어요

  • 15. 위캔
    '12.12.7 5:46 PM (116.32.xxx.137)

    위캔은 그런 곳이지요~~홍보 많이 해주세요. 전 생협에서 팔아 종종 사 먹습니다~~~

  • 16. ...
    '12.12.7 5:50 PM (183.101.xxx.196)

    위캔쿠키라면 광고해도 됩니다.

  • 17. 싱글이
    '12.12.7 5:54 PM (175.120.xxx.123)

    오 정말 많이들 알고 계시는 쿠키네요~
    그런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만드는 쿠키라니 홍보 맘놓고 할께요~
    정말 맛있어요. 그냥 제과점의 쿠키들이랑은 달라요.
    사실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맛인데요.
    함 드셔보세요.
    단호박쿠키 강추 합니다.
    양파 쿠키는 취향이 갈릴것 같고요.

  • 18. ㄱㅁ
    '12.12.7 6:00 PM (180.182.xxx.140)

    위캔쿠키 엄청 많이 먹은 사람으로써..ㅎㅎ
    괜찮아요.
    단지 간혹..위장이 좀 힘들때 먹으면 부대낄때는 있는데
    시중것과는 비교안되죠.

  • 19. 쿠키매냐
    '12.12.7 6:57 PM (112.148.xxx.100)

    사먹어볼께요 시중쿠키는 항상 뭐가 부족하더라구요 백화점것도 분유맛 나기도하고 그랬어요

  • 20. 사먹을테다
    '12.12.7 8:16 PM (221.140.xxx.12)

    오늘 82에서 두가지 좋은 기업 알아가네요.
    위캔쿠키랑 여행박사.^^

  • 21. 딸기...
    '12.12.7 9:05 PM (182.219.xxx.129)

    저도 생협에서 위캔쿠키 주문해먹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밀써서 좋구..
    장애인분들 재활시설에서 만들어 진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대요...
    근데 맛은 아주 좋지만 살은 똑같이 찐다는거..ㅋㅋㅋ
    좀 달다 느끼시는 분들은 로즈마리 쿠키 드셔보세요

  • 22.
    '12.12.8 12:18 AM (180.230.xxx.83)

    저~예전에 성당에 오셔서 산적있는데 쿠키 그닥 좋아하지않고 제가 직접구워서 지인들 나눠주기도 하는사람임에도 여기 쿠키 조카들 주려고 하나샀다가 맛이궁금해 하나먹어본다고 하면서 야금야금 한박스 다 먹었었는데 제 입에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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