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이상으로 조직검사 어떻게하는건가요

지현맘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2-12-07 16:55:05
저희 어머니께서 건강검진중에
갑상선에 혹이 상식밖으로 커서
조직검사를 하기로했습니다
입원하고 수술처럼 마취하고 그런건가요
암이 의심된댜는데 걱정스럽고
심난합니다
IP : 223.62.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현맘
    '12.12.7 4:56 PM (223.62.xxx.135)

    마취는 하겠지만 저는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자국이있고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2. 무크
    '12.12.7 4:57 PM (118.218.xxx.197)

    아마 미세침흡인 검사를 할꺼예요.
    아주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초음파 보면서 이상 있는 혹에 주사해서 주사기로 세포를 뽑아낸 후 그 조직을 검사하는 방식이고요.
    이 검사로 암 여부 확률을 알 수 있고요, 그 확률에 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사는 당일에 10~15분 정도면 충분해요.
    하루 정도 물 안 닿게 하시는 거면 충분하고, 항생제 처방 받고요.
    너무 염려 하지 마시고,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 3. 아뇨...
    '12.12.7 4:59 PM (122.153.xxx.42)

    제가 약 한 달 전에 했는데요,
    초음파로 혹 위치 확인하고요,
    혹 근처에 마취 주사 놓고나서
    커다란(좀 커요...) 주사기 같은 걸로 혹에 집어 넣어서 떼어내더라구요.
    마취되어 있어서 통증은 없었지만,
    피도 꽤 많이 나고, 멍도 꽤 오래 갔어요...
    입원안하고 얼마 안 걸려서 끝나요.

    그리고 암이라 진단되면 심란하긴 하겠지만,
    갑상선암은 거북이암이고, 전이도 잘 안 되는 암이라
    큰 걱정 안하셔도 돼요.
    너무 걱정 마세요~

  • 4. 무크님...
    '12.12.7 5:00 PM (122.153.xxx.42)

    무크님 하신 건 '세침검사'고요, '조직검사'는 좀더 검사 결과가 길게 걸리더라구요.

  • 5. 아뇨님
    '12.12.7 5:14 PM (118.46.xxx.72)

    갑상선암중에 미분화암이라고 있어요 발견즉시 말기 입니다 대체로 고려에서 나타나기는 한답니다

  • 6. 무크
    '12.12.7 5:18 PM (118.218.xxx.197)

    제가 말씀드린 건 절차상의 순서예요~
    미세침흡인 검사로 수술 여부 결정하고요, 그 검사에서 갑상선암의 4가지 중 어느 종류의 암인지의 확률이 나옵니다.
    그 여부에 따라 수술을 해서 직접 조직을 떼어 낸 후 며칠 걸리는 조직검사에 들어가고요, 그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 확진이 됩니다.
    대부분 예후가 좋은 암은(유두암과 여포암)은 거북이 암 맞고요, 118님 말씀처럼 미분화암 일 경우 예후가 무척 안 좋습니다.
    아무튼 일단 이상이 발견 된 상황이니, 순리대로 검사 잘 하시고,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7. 궁금
    '12.12.7 9:16 PM (86.129.xxx.153)

    저도 바늘로 하는 조직검사받아본적 있는데 마취 안해서 정말정말 아팠거든요. 굵은 바늘이 목을 뚫느 공포까지... 그래서 목안에 혹이 있어도 그 검사는 다시 안 하고 싶었는데 보통 마취를 하고 하는건가요? 그럼 다음엔 마취하고 검사해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37 레미제라블-광주, 그리고 희망? 6 tooswe.. 2012/12/26 1,159
199236 제가 딸 없어서 볼때 마다 불쌍하다고 말하는 시동생... 15 솔이맘 2012/12/26 3,093
199235 정혜영씨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34 지인 2012/12/26 31,178
199234 경기도 지역별 집값순위.txt 가키가키 2012/12/26 12,575
199233 온수는 나오는데 찬물이 안나와요.. 도움절실..댓글주세여.. 3 컴앞대기 2012/12/26 8,467
199232 영어듣기 교재선택요 1 고민중 2012/12/26 718
199231 유키 구라모토, 마사아키 키시베, 이루마 느낌의 잔잔한 음악 추.. 3 하나 2012/12/26 755
199230 반포쪽 한번 더 질문있어요 10 행복하길 바.. 2012/12/26 1,597
199229 해운대 마린시티면 학군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2/12/26 1,473
199228 샤넬 마드모아젤 쓰시는분? oooo 2012/12/26 659
199227 ㅂㄱㄴ 즐푸세...허망하게 날아가 버린 좌변기의 꿈 7 또 다시 허.. 2012/12/26 2,131
199226 베게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2/12/26 1,019
199225 중3이 염색한다는데 말려야되는거 맞죠? 12 궁금 2012/12/26 1,483
199224 아래 난방에 관한 글을 보고.. 36 ... 2012/12/26 4,618
199223 얄미운 손님과 남편 15 어쩌나 2012/12/26 3,354
199222 엔화 환전할때 남대문할머니와 은행 3 차이라떼 2012/12/26 2,575
199221 정치 때문에 헤어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1 ..... 2012/12/26 13,059
199220 우엉잡채 들기름 대신 참기름도 될까요? 4 리틀스타님 2012/12/26 5,283
199219 대구 수성구가 아마,,교육열로는 top3안에 들어갈겁니다.. 24 . 2012/12/26 5,186
199218 대전 유성쪽 출장세차 하는 곳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깨끗이 2012/12/26 400
199217 레미제라블 원작 읽어보신 분 있으세요? 4 레미제라블 2012/12/26 1,638
199216 오늘은 9 ... 2012/12/26 861
199215 속옷이나 양말에 이름표시 하는거 말인데요. 12 아들 시집살.. 2012/12/26 3,604
199214 오늘아침 좋은아침에보니.. 일본식품 2012/12/26 799
199213 야옹이의 굴욕 ㅠ.ㅠ 6 민국 2012/12/2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