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인삼이랑 대추 어떻게 달이나요?

초보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2-12-07 15:05:48

시어머님이 인삼(수삼인가?) 이랑 대추를   남편 달여주라고 주셨는데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도 되나요?

늦잠자는 남편한테 잔소리했더니 맘이 안좋아서 이거라도 달여놓고  맛난 밥 해놓고 기다려야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56.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7 3:44 PM (180.93.xxx.69)

    그냥 끓여서 드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끓여 드려도 되고..
    저희 친정 엄마께서 예전에 인삼을 많이 사다 놓았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우울해 하시며
    혼자 다 드셨었어요. ^^;;
    인삼 잘라서 꿀에 재워 놨는데 아무도 안 먹는다고 하시면서.. 혼자서 정말 혼자 다 드셨데요.
    그런데, 그 때는 감기 한번 안걸리고 너무 건강하게 겨울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그 뒤로 겨울 전에 인삼 사서 꿀에 재워서 건강식으로 드시곤 하세요.
    뭐.. 인삼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인삼 먹게 좋게 자르고 대추 채 썰어서 꿀에 재워서 한 수저씩 떠서 드셔도 맛나고 좋아요.
    꿀에 재워 놓으면 물이 생기는데 그 물은 차로 드셔도 좋고요..
    맛있게 드세요..
    남편분만 드리지 마시고, 님도 같이 드세요.

  • 2. 원글
    '12.12.7 4:15 PM (124.56.xxx.172)

    아 달이라고 하셔서 물에 끓이는 것만 생각했네요 꿀도 있고 재워봐야겠어요 그리고 저까지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18 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 8 함께가 2012/12/20 1,064
195917 이 수치는 뭔가 6 퍼옴 2012/12/20 1,452
195916 전라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14 흔들리는구름.. 2012/12/20 3,124
195915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955
195914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419
195913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553
195912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160
195911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485
195910 늦은 밤.. 82쿡 언니동생들 위로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45 유리랑 2012/12/20 2,800
195909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821
195908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514
195907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423
195906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492
195905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936
195904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734
195903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727
195902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163
195901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026
195900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952
195899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675
195898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419
195897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699
195896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2,998
195895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186
195894 앞으로 북한은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1 파사현정 2012/12/20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