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무플절망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2-12-07 14:43:01

마음은,

가방이란.. 필요한 거 들어가면 되는 거.. 라는 실용주의 노선을 타고 싶은데요.

 

작은 2단 도시락과 지갑에다가.. 제가 책 욕심이 좀 많아서, 책 2권 정도 갖고 다닙니다.

뭐, 화장품 케이스는 놓고 다녀도 되지 싶구요.

 

출퇴근할 때 운동화 신고 다닌지 꽤 됐고,

여기에다가 정장을 입지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백팩을 메고 다니고 싶어요.

 

몽삭인가요? 거기 브랜드도 한번 봤는데 매우 깔끔해서 디자인은 제 스타일 맞는데..

도시락까지 넣고 다니기엔 좀 작거나.. 바닥이 좁더라구요. ㅠㅠ

 

가끔 책 빼고 아이패드 같은 거 넣고 다닐 생각이라 노트북 백팩을 뒤져 보았는데..

이 아이들은 좀 크고 벙벙한 느낌.. 이런 아이들보다는 좀 각지면서, 가벼우면 좋겠는데..

 

제가 써놓고도 정말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시락 워킹맘들.. 꽤 있으시지 않나요?

왠지 좋은 추천 해주실 것만 같아서 올려보아요.

어딜 가면 그런 스타일이 있을 것 같다~ 하는 수다도 환영해요.

 

가격대는..... 가격대비성능이 좋으면 됩니다. :)

IP : 210.1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2:46 PM (1.225.xxx.2)

    도시락 워킹걸인 제 딸은 만다리나덕을 메고 다닙니다.

  • 2. 나나
    '12.12.7 2:52 PM (182.213.xxx.123)

    저는 빈폴백팩 사용해요. 남편 거 그냥 메고 다니는데 가볍고 무난하고 좋던데요. 저도 공부하는 책 한권 간식 파우치 도시락 등 갖고 다니거든요. 무조건 가벼운 걸로 하세요

  • 3. 저도
    '12.12.7 3:00 PM (113.10.xxx.121)

    참고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말씀 드리자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캘빈이나 게스 이런데 짙은 색 백팩 괜챦아요

  • 4. ..
    '12.12.7 3:06 PM (1.225.xxx.2)

    아참! 제 딸이 메고 다니는건 이거에요.
    http://www.mandarinaduck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67339&xcode=...

  • 5. 우와~~~~~
    '12.12.7 3:07 PM (210.121.xxx.253)

    모두모두 감사해요.
    정리하자면 만다리나덕, 빈폴, CK, 게스.. 스포츠브랜드류, 그리고 엘지패션샵.. ㅋㅋㅋ

    ...님, 매의 눈을 가진 아이쇼퍼!!!
    멋져요~

    잘 참조하겠습니다. :)

  • 6. 살짝
    '12.12.7 5:24 PM (164.124.xxx.147)

    아는척 하자면 저도 출퇴근 때 맬 수 있는 백팩 살까 하고 몽삭 관심 있게 봤었어요.
    직접 맨 거 보면 그래도 MCM이 아무 때나 아무 옷에나 어울려 보였지만 50만원 돈을 주고 사기엔 백팩 활용도가 제겐 크지가 않아서요.
    얼마전에 길에서 몽삭 맨 거 봤는데 인터넷에서 볼 때보다 좀 허접해보이기도 했고 작고 약해보이더라구요.
    안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레드포삭 무난한 색, 무난한 무늬로 질렀어요.
    물론 정장이나 출퇴근복장에 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구요, 또 워낙에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라 평소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제 취향이 네모 반듯한 디자인 안좋아하고 주머니 주렁주렁 달린거 학생 같고 그래서 마땅히 고르기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위에 올려주신 링크 중에 만다리나덕꺼 이쁘네요. 가볍고 편할 것 같은데 원글님 평소 출퇴근 복장 고려해서 현명한 결정 하셔요.

  • 7. 가방
    '12.12.7 8:44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나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님덕에 해결 됐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61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706
196360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305
196359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786
196358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462
196357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46
196356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297
196355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14
196354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066
196353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316
196352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참나 2012/12/20 2,781
196351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통합자막 2012/12/20 1,645
196350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ㅠㅠㅠ 2012/12/20 3,430
196349 영어로 연하장 쓰려는데 표현 한가지만 부탁드려요 !!!!!! 2 연하장 2012/12/20 343
196348 관리자님께---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8 쪽지 2012/12/20 1,352
196347 사회복지사2급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 무시험취득 2012/12/20 739
196346 문재인을 지지한 70대 노인 세분의 전언 5 마지막 2012/12/20 2,847
196345 우리도 지역적으로 조직을 만들어야 할듯 싶어요 6 아침이슬 2012/12/20 626
196344 나꼼수 팀들은 어떻게 ..뭘하고있을까요? 16 지금 2012/12/20 2,502
196343 무상급식 없어지려나봐요 32 경향신문 2012/12/20 4,054
196342 50대 지지자의 심리 14 답없는 2012/12/20 2,144
196341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 분 계세요>.?? 3 빵수니 2012/12/20 1,240
196340 저 경상도 아짐입니다ㅜㅜ 15 갱상도아짐 2012/12/20 2,113
196339 알바라고 몰아낸 게 알바가 원하던 것 아니었을까요? 1 오늘만멘붕 2012/12/20 329
196338 정신차립시다! 지금부터에요!참여해주세요! 40 원인분석 2012/12/20 2,601
196337 안철수, 미국에서 소식 듣고… 2 ㄴㄴ 2012/12/20 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