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9년생 유치원 추첨에서 됬어요. 기뻐해야 되는 거죠?

유치원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2-12-07 14:24:15

추첨을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

유치원 강당이 꽉 찼었어요.

별 기대안하고(여차하면 어린이집이나 그도 안되면 그냥 문화센터 조금 다니려했었어요)

했는데 됬어요.

안되서 속상해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데

여기 유치원이 너무 너무 돈을 좀 밝히는거 같아서

추첨이 되도 맘이 좀 찜찜하네요.

 

셔틀비하고 하면 22만원 지원받아도 60만원 가까이 들어요.

그냥 일반 유치원인데도요.

여유가 없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를 돈으로만 보는 느낌이라서

선생님들은 좋은 거 같은데

원장님이나 또..누군지 모르겠지만 접수 받는 분.. 넘 밝히는 게 티나서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내년에 못들어가면

6세에 또 추첨하고 그래도 못들어갈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고 들어가야겠죠?

 

어제 원서 쓰고 와서 맘이 착찹해요.

 

 

IP : 59.5.xxx.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66 용달차타고 박근혜되서 고맙다고 인사다니네요... 5 하아... 2012/12/20 1,511
    196065 새누리당은 자기를 찍은 사람이나,안찍은사람이나 다 비웃고 있을 .. 3 .... 2012/12/20 713
    196064 오늘부로 재래시장은 안가는 걸로! 31 ... 2012/12/20 3,703
    196063 일단 저희집도 큰일이네요 ㅠㅠ 2 삼남매맘 2012/12/20 1,529
    196062 위로가 필요해요 2 min999.. 2012/12/20 344
    196061 자 그래도 쥐보단 닭이 나을지도 몰라요 28 mika 2012/12/20 2,103
    196060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어떻게 노인들 죽어라하고 경상도 욕을 .. 24 .. 2012/12/20 2,355
    196059 부모님 용돈 글인데 원글은 펑합니다 216 이젠 정말 .. 2012/12/20 21,975
    196058 이번 선거 느낀점 몇가지.. dd 2012/12/20 454
    196057 새누리당의 승리네요 그들은 철저히 하나인데 어쨰든 2012/12/20 388
    196056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457
    196055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883
    196054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407
    196053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462
    196052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286
    196051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20
    196050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489
    196049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10
    196048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025
    196047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658
    196046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327
    196045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538
    196044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825
    196043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646
    196042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