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영어공부 땜에 넘 힘들어요

영어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2-12-07 13:17:06
40중반의 주부입니다
막내가 초3인데 영어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직장 땜에 집에서는 공부 하기가 힘든 상황이구요
제가 자신도 없구요
아들은 영어에 자신이 없으니 수업시간이 힘이 드는 모양이예요
학원을 보내야 하겠지요??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IP : 125.149.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7 1:19 PM (1.235.xxx.100)

    집에서 봐주길 힘드시다면
    학원을 보내야 되지 않을까요????

  • 2. 방과후 수업
    '12.12.7 1:20 PM (124.54.xxx.45)

    이 있다면 천천히 배우는 겸해서 보내는 것도 좋아요.영어전공자로서 학원보다 저학년 때는 더 나아요.
    아니면 학습지 쉬운 것부터 하고 엄마가 복습 개념으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봐주세요.

  • 3. 쉽고 재미있는
    '12.12.7 1:29 PM (203.142.xxx.88)

    영어책들이 있어요.(fly guy 같은..) 그림만 봐도 깔깔 거리게 만드는..
    그런 책들을 좀 사주고 퇴근후에 엄마가 더도말고 딱 한권씩만 읽어주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하루에 영어책 한권씩만 읽고 또 씨디를 따라 발음만 하게 해줘도 1년이면 엄청나게 쌓입니다.

    자신감도 확 붙을거예요^^

    우리애도 영어를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것만 좀 신경써서 지켜줬더니 읽기 듣기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더군요. 꾸준하게 읽으면서 스스로 파닉스도 깨우쳤고요.
    이젠 말하기와 쓰기만 조금씩 신경써주려고요.

    참고로 저도 학창시절에 반쯤은 영포자(영어포기자) 였지만 읽어주는 건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해석까지 해줄 필요가 없으니까요)

  • 4. ...
    '12.12.7 1:36 PM (115.126.xxx.82)

    초3이면 윤선생 영어도 괜찮아요. 근데 매일매일 해야하는거라
    원글님이 했는지 안했는지는 신경 쓰시긴 하셔야 해요.
    그리고 교재비가 학원비랑 거의 비슷해요.
    저는 학원보다는 오히려 윤선생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5. ....
    '12.12.7 1:39 PM (58.237.xxx.199)

    초4 저희애도 늦게 영어공부시작해서 지금 하고 있네요.
    저희는 눈높이요. 윤선생이 좋다고는 하는데 눈높이선생님이 더 마음에 들어해서요..
    저는 1주일에 한번 봐줘요.
    복습없으면 진도 잘 나가요.

  • 6. ....
    '12.12.7 1:51 PM (110.70.xxx.85)

    학원보내세요...

  • 7. ...
    '12.12.7 2:31 PM (110.14.xxx.164)

    3학년이면 학원 보내시는게 편할거에요
    윤선생도 좋긴한데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야 하고요

  • 8. 에효
    '12.12.7 2:56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이제 초3인데 영어때문에 힘들다뇨...
    엄마가 더 힘드신건 아닌지..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영어 좀 늦어도 괜찮아요^^;
    영어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 9. 영어는
    '12.12.7 2:58 PM (121.140.xxx.135)

    학원이든 과외든 숙제시키기가 힘들어요..

  • 10. 여름이야기
    '12.12.7 3:31 PM (122.37.xxx.52)

    요즘 각 연령대 영어로 된 만화영화나 만화책, 게임도 많아요. TV 보니 관련 채널도 많더라고요. 영어 공부는 장기전이라고 생각하시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11. caroline
    '12.12.11 11:54 PM (14.32.xxx.48)

    기초를 잡아주려면 학원보다는 과외로 시작하는 편이 낫지않을까요?

    혹시 과외 선생님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672 부재자, 재외국민 표도 다 개표된 거예요? 아줌마 2012/12/19 793
196671 해외 사시는 분들 이민 가기에 좋은 나라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이민 2012/12/19 3,506
196670 대통령 중임제하면 볼만 하겠네요 4 ... 2012/12/19 1,317
196669 한바탕 꿈을 꾼 것 같습니다. 5 에공 2012/12/19 1,145
196668 "노대통령의 죽음을 슬퍼하고 박근혜를 찍은 50대를 증.. 5 장발잔 2012/12/19 2,297
196667 박빙은 박빙인데.... 2 소피친구 2012/12/19 1,396
196666 문재인 후보님 6 피키피키피키.. 2012/12/19 1,876
196665 더이상 이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20 쓰리고에피박.. 2012/12/19 2,447
196664 마음이 가볍습니다. 37 sa 2012/12/19 4,581
196663 50대 투표율을 보면서 5 나모 2012/12/19 2,099
196662 이민 결정~~~!!! 12 2012/12/19 4,154
196661 그래도 5년 후에는..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5 anne 2012/12/19 904
196660 쥐는 누가 심판합니까? 15 이게 뭐냐구.. 2012/12/19 2,314
196659 나라가 바뀔 희망이 없네요 ㅠㅠ 2012/12/19 657
196658 토론을 보고도 왜 박근혜를 찍었느냐에 대한 대답. 28 ..... 2012/12/19 4,765
196657 울고있는남편 4 노란손수건 2012/12/19 2,653
196656 인구수가 5-60대가 2-30대보다 많은 최초 선거랍니다. 21 .. 2012/12/19 3,914
196655 통계로 밥 먹고 사시는 분들...손 들어주세요 9 // 2012/12/19 3,685
196654 서울은 원순씨만 보고 삽시다ㅜ 5 피치 2012/12/19 1,344
196653 아까투표하러전주왔다던사람 조용히투표결과지켜보고있습니다... 3 안티아로마 2012/12/19 1,447
196652 대통령 연임제로 가나요? 1 이제 2012/12/19 1,241
196651 앞으로 정권교체안됨 8 몸이아파 2012/12/19 2,121
196650 지금 음식점인데 싸움났어요 33 .... 2012/12/19 21,985
196649 라스트팡 이라고..애니팡에서 막판에 점수 쏟아지는거.. 1 .. 2012/12/19 1,167
196648 눈물이 계속 앞을 가려..움직일 기력이 안나네요.. 2 oo 2012/12/19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