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2-12-07 12:45:14

새차 영업사원이 중고업자와 연결해주는거죠?

그럼 중고업자가 미리 와서 내 차를 보고 가격을 매기는건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와보지도 않고 차가격을 부르더니. 약속한날에 차도 가져가지도 않고.

뭐 오늘 눈때문에 길이 안좋아서 그렇다지만. 미리 예견된건데. 그랬다면 미리 대책을 강구했어야하는거 아닌지.

 

오늘 새차가 나오는 날인데. 어제 내도록 제가 그랬거든요. 오늘 눈많이 온다. 괜찮겠느냐.

어제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오늘 가지가 차 가지고 오기도 부담스럽고 중고차 가져가는것도 부담되니.

헌차 보험을 일주일간 새로 넣고. 날씨봐서 새차도 가져오고. 중고차도 가져간다고.

 

이래 저래 실망이네요. 중고차 매매상과 미리와서 봤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그리고 오늘 눈많이 오는것도 미리 대체했어야하는거 아닌지.

할인카드도 제가 계약하면서 조건 제일 좋은걸로 좀 알아봐달랬더니. 중간에 한번 전화했는데 그떄까지도 깜깜무소식.

제가 다 알아봤구요. 아는 사람 친구라고 처음본날 바로 계약했는데...

 

정해진 할인가격보다 10만원더 할인해주고 블랙박스 달아주고. 썬팅해주는 조건이구요.

조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일처리가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워서 좀 적어봤어요.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7 1:07 PM (119.197.xxx.71)

    장사는 아는 사람하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것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랑은 하지 말아야죠.
    아는 사람이랑 할때는 내가 도와줄수 있을때하는거고 뭐든 내게 이득이 오는 거래를 할땐
    남이랑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영업사원이 모지리네요. 이 차 한번 팔면 님이 다신 안살것 같은가보죠?
    연이 한번 닿으면 원글님 사돈의 팔촌에까지 손을 뻗어봐야지 혀차게 됩니다. ㅉㅉ

  • 2. ...
    '12.12.7 1:41 PM (1.244.xxx.166)

    똘똘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다들 그정도더군요.

    당하는 나야 왜 미리 예측못했을까 싶지만
    특히 기후와 관련된 문제는 여간 돌똘한 베테랑 아니고선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마 눈오는거 대처해서 미리미리 대처할 사람이면
    앞으로 자동차판매왕이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812 부정선거 물타기 시작됐네요. 안철수님, 법륜스님. 27 물타기 2013/01/02 12,254
202811 원글은 지워요.. 27 부모님 환갑.. 2013/01/02 3,536
202810 4분기 국토해양부 실거래가는 언제쯤 올라올까요? 2 실거래가 2013/01/02 1,039
202809 머리 어떻게들 감으시나요? 세면대? 욕조? 샤워함께? 기타? 12 머리감기 2013/01/02 7,877
202808 급)유선신청시 금액(주택) 1 케이블 2013/01/02 547
202807 드러워 죽갔어요.~~~~ 38 cookin.. 2013/01/02 13,369
202806 메이크업할 때 좋은 브러쉬를 써야 할까요? 5 브러쉬 2013/01/02 2,144
202805 군고구마 오븐 vs 직화냄비... 전기세와 가스비 차이 많이 날.. 3 tuy 2013/01/02 2,177
202804 알파카코트 어깨부분이 늘어났어요 어쩌지요? 고맙습니다 2013/01/02 907
202803 제 나름대로 느낀 시판김치 순위.. 7 내입맛대로 2013/01/02 5,598
202802 안철수님 관련글이 갑자기 많이 올라 오는게 이상하네요 18 . . 2013/01/02 2,247
202801 컴퓨터로 도면을 1 도면 컴퓨터.. 2013/01/02 486
202800 블랙박스 상시녹화 꺼놓으시나요? 3 2013/01/02 2,379
202799 정말 수학적이 두뇌가 있을까요?.. 12 용기좀 주셔.. 2013/01/02 2,781
202798 김치통을 뒷베란다에 놔두고 깜빡 했는데 2 ... 2013/01/02 1,660
202797 전업주부시거나 집에 계시는 분들~ 37 궁금 2013/01/02 13,027
202796 뒤늦게 챙겨본 다크 나이트 라이즈 3 닥나잇 2013/01/02 986
202795 정말 약 환불이 안 될까요? 14 약사님들~ 2013/01/02 6,350
202794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아직 실시하지 않는건가요? 6 고민 2013/01/02 1,536
202793 길냥이 배변 질문요 7 주차장에 있.. 2013/01/02 896
202792 밍크머플러를 샀는데요..마데인차이나고..메일이라 촘촘하지도않은것.. 3 밍크머플러 2013/01/02 2,586
202791 이랜드,미국 스포츠 브랜드 k-swiss 본사 인수확정. 3 . 2013/01/02 1,710
202790 레미제라블 조조로 보고왔는데 정말 감동이였어요 ㅜㅜ 12 .... 2013/01/02 2,592
202789 가슴 뭉클한 도구의 탄생... 1 수공예 2013/01/02 954
202788 보낸 멜 수신않은 상태에서 ... 1 그냥 2013/01/02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