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2-12-07 12:45:14

새차 영업사원이 중고업자와 연결해주는거죠?

그럼 중고업자가 미리 와서 내 차를 보고 가격을 매기는건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와보지도 않고 차가격을 부르더니. 약속한날에 차도 가져가지도 않고.

뭐 오늘 눈때문에 길이 안좋아서 그렇다지만. 미리 예견된건데. 그랬다면 미리 대책을 강구했어야하는거 아닌지.

 

오늘 새차가 나오는 날인데. 어제 내도록 제가 그랬거든요. 오늘 눈많이 온다. 괜찮겠느냐.

어제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오늘 가지가 차 가지고 오기도 부담스럽고 중고차 가져가는것도 부담되니.

헌차 보험을 일주일간 새로 넣고. 날씨봐서 새차도 가져오고. 중고차도 가져간다고.

 

이래 저래 실망이네요. 중고차 매매상과 미리와서 봤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그리고 오늘 눈많이 오는것도 미리 대체했어야하는거 아닌지.

할인카드도 제가 계약하면서 조건 제일 좋은걸로 좀 알아봐달랬더니. 중간에 한번 전화했는데 그떄까지도 깜깜무소식.

제가 다 알아봤구요. 아는 사람 친구라고 처음본날 바로 계약했는데...

 

정해진 할인가격보다 10만원더 할인해주고 블랙박스 달아주고. 썬팅해주는 조건이구요.

조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일처리가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워서 좀 적어봤어요.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7 1:07 PM (119.197.xxx.71)

    장사는 아는 사람하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것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랑은 하지 말아야죠.
    아는 사람이랑 할때는 내가 도와줄수 있을때하는거고 뭐든 내게 이득이 오는 거래를 할땐
    남이랑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영업사원이 모지리네요. 이 차 한번 팔면 님이 다신 안살것 같은가보죠?
    연이 한번 닿으면 원글님 사돈의 팔촌에까지 손을 뻗어봐야지 혀차게 됩니다. ㅉㅉ

  • 2. ...
    '12.12.7 1:41 PM (1.244.xxx.166)

    똘똘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다들 그정도더군요.

    당하는 나야 왜 미리 예측못했을까 싶지만
    특히 기후와 관련된 문제는 여간 돌똘한 베테랑 아니고선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마 눈오는거 대처해서 미리미리 대처할 사람이면
    앞으로 자동차판매왕이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236 토셀 주니어 2급 4 3학년 2013/01/09 2,929
204235 중학생 남자조카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01/09 1,722
204234 커피머신 뭐 사야 할까요? 7 커피 2013/01/09 1,831
204233 어르신들 패딩 추천해주세요. 2 .... 2013/01/09 813
204232 사랑했나봐 보시는 분.. 10 빵수니 2013/01/09 1,794
204231 홈플 4만원구입 4천원 온라인 할인 쿠폰 한장 드려요 7 ... 2013/01/09 648
204230 대봉->말랑하진 않은데 먹어도 될까요~? 3 과일 2013/01/09 725
204229 아이들 공부방다닐때 보조가방 뭐가지구 다니나요 1 2013/01/09 723
204228 82능력자 님들 이게 무슨 나물인가요? 17 나물? 2013/01/09 3,506
204227 저 '피죤'한테 속았어요... 꼼수조심! 7 허걱 2013/01/09 2,222
204226 어르신 반찬 뭐가 좋을까요 7 멀리사는딸 2013/01/09 1,717
204225 택시탔는데 다른사람의 핸드폰을 발견했다면? 18 2013/01/09 3,324
204224 안경쓰는 온냐들께 질문드려요~ 8 안경 2013/01/09 1,505
204223 보험 선택 좀 해주세요 6 운전자보험 2013/01/09 656
204222 정우성이 꿈에 나왔어요 ^^ 5 ^^ 2013/01/09 2,845
204221 허벅지사이에 책 끼우기 아직도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82 유행 2013/01/09 3,945
204220 쓸쓸하고 외로운 날에 그래도 스스로 위로가 되는 일 한 가지. 4 두분이 그리.. 2013/01/09 1,200
204219 바디클렌저 어느거 사용하세요? 7 바디 2013/01/09 1,713
204218 아침에 피를 토했어요 도움 주세요..ㅠㅠ무서워요..ㅠㅠ 11 2013/01/09 5,834
204217 민주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합의추대 세우실 2013/01/09 647
204216 82쿡 말고, 이런 비슷한 사이트 뭐 있을까요? 78 갈데가없다 2013/01/09 9,745
204215 허벌라이프 쉐이크믹스보다 더 저렴한 거 없을까요? 4 체중감량 2013/01/09 2,110
204214 예수께서 '나는 문(文)이다'고 하셨다! [뉴데일리 신문제목] .. 5 호박덩쿨 2013/01/09 960
204213 단호박껍질을 짜르고 삶는데요.. 색이 초록색이에요 1 아침에 2013/01/09 724
204212 이준구 "<조선일보>, 4대강 반대한 우릴 .. 2 샬랄라 2013/01/09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