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조회수 : 852
작성일 : 2012-12-07 12:45:14

새차 영업사원이 중고업자와 연결해주는거죠?

그럼 중고업자가 미리 와서 내 차를 보고 가격을 매기는건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와보지도 않고 차가격을 부르더니. 약속한날에 차도 가져가지도 않고.

뭐 오늘 눈때문에 길이 안좋아서 그렇다지만. 미리 예견된건데. 그랬다면 미리 대책을 강구했어야하는거 아닌지.

 

오늘 새차가 나오는 날인데. 어제 내도록 제가 그랬거든요. 오늘 눈많이 온다. 괜찮겠느냐.

어제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오늘 가지가 차 가지고 오기도 부담스럽고 중고차 가져가는것도 부담되니.

헌차 보험을 일주일간 새로 넣고. 날씨봐서 새차도 가져오고. 중고차도 가져간다고.

 

이래 저래 실망이네요. 중고차 매매상과 미리와서 봤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그리고 오늘 눈많이 오는것도 미리 대체했어야하는거 아닌지.

할인카드도 제가 계약하면서 조건 제일 좋은걸로 좀 알아봐달랬더니. 중간에 한번 전화했는데 그떄까지도 깜깜무소식.

제가 다 알아봤구요. 아는 사람 친구라고 처음본날 바로 계약했는데...

 

정해진 할인가격보다 10만원더 할인해주고 블랙박스 달아주고. 썬팅해주는 조건이구요.

조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일처리가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워서 좀 적어봤어요.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7 1:07 PM (119.197.xxx.71)

    장사는 아는 사람하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것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랑은 하지 말아야죠.
    아는 사람이랑 할때는 내가 도와줄수 있을때하는거고 뭐든 내게 이득이 오는 거래를 할땐
    남이랑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영업사원이 모지리네요. 이 차 한번 팔면 님이 다신 안살것 같은가보죠?
    연이 한번 닿으면 원글님 사돈의 팔촌에까지 손을 뻗어봐야지 혀차게 됩니다. ㅉㅉ

  • 2. ...
    '12.12.7 1:41 PM (1.244.xxx.166)

    똘똘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다들 그정도더군요.

    당하는 나야 왜 미리 예측못했을까 싶지만
    특히 기후와 관련된 문제는 여간 돌똘한 베테랑 아니고선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마 눈오는거 대처해서 미리미리 대처할 사람이면
    앞으로 자동차판매왕이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10 분당 맛집 공유해봐요~ (서현 인근) 13 여울 2012/12/28 3,093
199909 내년 연봉동결이에요.. 1 ㅠㅠ 2012/12/28 963
199908 모가 약간 섞인 상의 세탁법이요 2 스노피 2012/12/28 640
199907 좀 이상한 질문 좀 할께요..^^;; 4 호빗 2012/12/28 1,081
199906 이상호 go발뉴스: 정봉주, 표창원 영상 등 3 힘내자 2012/12/28 1,314
199905 부가세 포함 330만원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6 연두 2012/12/28 3,762
199904 MBC(멘붕시키는 방송) 아나운서 양승은에 대한 글..ㅋㅋㅋ 2 파란지붕 2012/12/28 3,032
199903 지금 경주시내에 버스 다니나요? 5 ㅠㅠ 2012/12/28 756
199902 필라테스해보신분... 2 은새엄마 2012/12/28 1,150
199901 이십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단 돈 사만원에 판다는 중3아들 친구의.. 5 대한아줌마 2012/12/28 1,546
199900 부천에 맛집... 5 수박꾼 2012/12/28 838
199899 김치나 반찬한번 싸준적 없는 시집 64 님들 2012/12/28 13,393
199898 지금 눈오고 저기압으로 전신관절이 아파요, 살려주세요!!!! 11 ///// 2012/12/28 1,368
199897 대전 도로 사정 어떤가요. 2 현재 2012/12/28 673
199896 400만원 있는데 적금해야할까요 예금해야할까요?? 2 꿀빠는개미 2012/12/28 2,386
199895 터키에 살아보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터키에 가게를 내려 하.. 2 혹시 2012/12/28 1,252
199894 한살 애기도 의리같은 것이 있나봐요. 6 .. 2012/12/28 2,327
199893 냉장고에서 3개월된 계란 버려야하나요? 7 계란 2012/12/28 6,040
199892 밑에 출산 후 피부염 글 보고.. 아토피와 스테로이드 관련.. 2012/12/28 805
199891 대장내시경 하고 나서 살 빠졌어요 1 ... 2012/12/28 2,179
199890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족승계요 5 고고씽 2012/12/28 2,604
199889 다들 신정에 시댁가시나요? 19 .. 2012/12/28 3,313
199888 외로움에 대해서... 2 ........ 2012/12/28 1,200
199887 코팅후라이팬 최고는 어떤건가요? 5 눈오는날 2012/12/28 1,732
199886 표창원도 수개표에대해 회의적이시군요 15 무명씨 2012/12/28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