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2-12-07 12:45:14

새차 영업사원이 중고업자와 연결해주는거죠?

그럼 중고업자가 미리 와서 내 차를 보고 가격을 매기는건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와보지도 않고 차가격을 부르더니. 약속한날에 차도 가져가지도 않고.

뭐 오늘 눈때문에 길이 안좋아서 그렇다지만. 미리 예견된건데. 그랬다면 미리 대책을 강구했어야하는거 아닌지.

 

오늘 새차가 나오는 날인데. 어제 내도록 제가 그랬거든요. 오늘 눈많이 온다. 괜찮겠느냐.

어제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갑자기 오늘 가지가 차 가지고 오기도 부담스럽고 중고차 가져가는것도 부담되니.

헌차 보험을 일주일간 새로 넣고. 날씨봐서 새차도 가져오고. 중고차도 가져간다고.

 

이래 저래 실망이네요. 중고차 매매상과 미리와서 봤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그리고 오늘 눈많이 오는것도 미리 대체했어야하는거 아닌지.

할인카드도 제가 계약하면서 조건 제일 좋은걸로 좀 알아봐달랬더니. 중간에 한번 전화했는데 그떄까지도 깜깜무소식.

제가 다 알아봤구요. 아는 사람 친구라고 처음본날 바로 계약했는데...

 

정해진 할인가격보다 10만원더 할인해주고 블랙박스 달아주고. 썬팅해주는 조건이구요.

조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일처리가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워서 좀 적어봤어요.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7 1:07 PM (119.197.xxx.71)

    장사는 아는 사람하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것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랑은 하지 말아야죠.
    아는 사람이랑 할때는 내가 도와줄수 있을때하는거고 뭐든 내게 이득이 오는 거래를 할땐
    남이랑 하는겁니다.
    그나저나 영업사원이 모지리네요. 이 차 한번 팔면 님이 다신 안살것 같은가보죠?
    연이 한번 닿으면 원글님 사돈의 팔촌에까지 손을 뻗어봐야지 혀차게 됩니다. ㅉㅉ

  • 2. ...
    '12.12.7 1:41 PM (1.244.xxx.166)

    똘똘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다들 그정도더군요.

    당하는 나야 왜 미리 예측못했을까 싶지만
    특히 기후와 관련된 문제는 여간 돌똘한 베테랑 아니고선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마 눈오는거 대처해서 미리미리 대처할 사람이면
    앞으로 자동차판매왕이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574 시댁가기 싫은 분들... 옷 사세요 32 여러분 2013/02/08 13,646
216573 영동고등학교 배정받았는데요 3 옥토끼 2013/02/08 3,025
216572 대전지법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는 위헌" 7 뉴스클리핑 2013/02/08 952
216571 어린애들하고 같이 영화 보러 오는 부모들.. 4 흠흠 2013/02/08 1,407
216570 전화번호부에 카톡 아이콘이 안 떠요 카톡 2013/02/08 1,184
216569 김장하는 미셸 오바마 12 Boss 2013/02/08 4,514
216568 큰 멸치 고추장 볶음.. 3 남 건 맛남.. 2013/02/08 5,565
216567 길고양이 사료주는 그릇은? 10 처음 2013/02/08 1,961
216566 [희소식] 우리나라 중산층 계정법 바뀌었답니다 3 ㅇㅇ 2013/02/08 1,626
216565 20인분 떡국 끓이려면 쇠고기 얼마나 필요한가요? 4 대믄 2013/02/08 1,391
216564 달아요 1 쭈꾸미가 2013/02/08 879
216563 7번방의 선물,,9세 아이와 봐도 되나요? 4 겨울 2013/02/08 1,700
216562 교복 하복은 언제 사는거예요? 5 ㅎㅎ 2013/02/08 1,331
216561 라식질문좀 받아주세요. 5 밝은세상 2013/02/08 849
216560 뉴발란스 운동화 키즈용 어른이 신어도 될까요? 2 .. 2013/02/08 1,334
216559 워킹대드 보는분계세요? 4 ㄴㄴ 2013/02/08 1,296
216558 입냄새... 조언 절실해요 25 . 2013/02/08 9,445
216557 어제 성폭행 쓰신 분 4 저기 2013/02/08 3,264
216556 안면홍조인데요. 3 로로 2013/02/08 2,073
216555 MBC 8시뉴스에서 문재인의원 사진을 범죄자 실루엣으로 사용했네.. 22 오년을더 2013/02/08 3,928
216554 욕실미끄럼 방지제 효과 있나요? 4 욕실바닥미끄.. 2013/02/08 1,178
216553 궁금한이야기 y -목사이야기네요 11 잔잔한4월에.. 2013/02/08 3,692
216552 mbc가 미쳤네요. 7 문재인 지못.. 2013/02/08 3,020
216551 울산과학기술대학(유니스트)는 어느 위상인가요? 8 대학생 2013/02/08 11,206
216550 손위 시누에게 어찌 말할까요? 20 .. 2013/02/08 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