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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 서운하면 철없는 어린아이 같은건가요?

....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2-12-07 09:55:36
새로운직장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요 남편은 실직하고 놀고있고 새직장을 찾고 있지만 쉽지않은지 아직 그대로네요 요즘눈이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제가 또 한등치 해서 가다가 넘어지면은 대형사고 나니 저를 걱정하는 마음에 엄마가 몇번 남편한테 말해서 출근길에 태워졌어요 차로 5분거리이고 3번정도 태워졌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제가 먼저 태워달라고 하니 대뜸그러네요 한달에 벌면은 얼마나 번다고 자꾸 태워달라고 하냐고요 그러면서 자기도 취업하면은 대중교통 이용할거라고요 전승렬 이말이 너무 서운합니다 네 저는 얼마못벌어요 한달에 110만원 법니다 베이비시터고요 주5일제9시~6시 까지 일해요 그래도 남편실직 했다고 혹시라도 자존심 상할까봐 한번도 실직한 거 가지고 얘기한적없고요 저라도 취업이 됐으니 일단 열심히 일해서 부족하더라도 불평하지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니까 넘 서운한 마음에 자식만 아니면 정말로 안보고 싶네요
IP : 223.6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2.7 10:11 AM (174.91.xxx.151)

    남편도 취직안되서 마음이 착잡한데
    본인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라이드해주는것도 아니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애교피우면서 데려다달라고 해보세요...장모님 개입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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