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걸로 서운하면 철없는 어린아이 같은건가요?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2-12-07 09:55:36
새로운직장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요 남편은 실직하고 놀고있고 새직장을 찾고 있지만 쉽지않은지 아직 그대로네요 요즘눈이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제가 또 한등치 해서 가다가 넘어지면은 대형사고 나니 저를 걱정하는 마음에 엄마가 몇번 남편한테 말해서 출근길에 태워졌어요 차로 5분거리이고 3번정도 태워졌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제가 먼저 태워달라고 하니 대뜸그러네요 한달에 벌면은 얼마나 번다고 자꾸 태워달라고 하냐고요 그러면서 자기도 취업하면은 대중교통 이용할거라고요 전승렬 이말이 너무 서운합니다 네 저는 얼마못벌어요 한달에 110만원 법니다 베이비시터고요 주5일제9시~6시 까지 일해요 그래도 남편실직 했다고 혹시라도 자존심 상할까봐 한번도 실직한 거 가지고 얘기한적없고요 저라도 취업이 됐으니 일단 열심히 일해서 부족하더라도 불평하지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니까 넘 서운한 마음에 자식만 아니면 정말로 안보고 싶네요
IP : 223.6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2.7 10:11 AM (174.91.xxx.151)

    남편도 취직안되서 마음이 착잡한데
    본인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라이드해주는것도 아니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애교피우면서 데려다달라고 해보세요...장모님 개입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35 극세사와 착번아웃 극세사의 차이 5 극세사 2013/02/15 3,720
218734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영이가 내준 수수께끼.. 4 .. 2013/02/15 1,784
218733 가방선택! 고민을 끝내게 해주세요. 14 머리아파 2013/02/15 3,296
218732 이 제품 명칭이 뭘까요? 3 생일파티 2013/02/15 753
218731 마누라가 돈쓰는게 아까우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면 될텐데.... 12 무슨생각으로.. 2013/02/15 4,644
218730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357
218729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27
218728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2,958
218727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479
218726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1,953
218725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13
218724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12
218723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576
218722 네이처 리퍼블릭도 50%할인한대요. 네이처 2013/02/15 1,026
218721 유치원 준비물 8 준비 2013/02/15 876
218720 왜 그러셨을까? 2 시어머니 2013/02/15 925
218719 이불요. 광목과 아사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부드럽고 따뜻한가요 5 .. 2013/02/15 2,345
218718 다른 사람의 혼인 여부... 2 뭐지? 2013/02/15 1,161
218717 여러가지기능 필요없는 밥솥 2 할머니 쓰실.. 2013/02/15 729
218716 서초 반포 근처 헌옷 매입하는 곳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4 드디어! 2013/02/15 1,935
218715 제사음식... 음식물 쓰레기 안 만들기.. 14 개혁 2013/02/15 3,767
218714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어지럼증 7 율리 2013/02/15 2,095
218713 외국사시는 분들중 방학동안 아이 한국에서 sat학원 보내신 경험.. 4 .. 2013/02/15 1,828
218712 박근혜의 '대기업 때려잡기' 시작됐다 8 세우실 2013/02/15 2,139
218711 밤 12:30분에 아래층 아저씨가 오셔서 12 층간소음 이.. 2013/02/15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