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30분에 피아노를 치면...밑에 층은 어쩌라고....

제발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2-12-07 07:53:01

똑같은 곡을 넉달째 치는 윗집아이 정말 돌아버릴거 같아요.

적성에 안맞으면 빨리 때려 치워야지.................밑에 층 너무 피곤해요.

저녁 8:30분 까지 피아노 치는 윗층 아이나 그 엄마도 개념 없어 보여요.

제발 피아노도 에티켓을 가지고 개념있게 칩시다.

저녁밥 먹을 때는 우리도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먹고 싶어요.

IP : 24.103.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7 7:57 AM (121.151.xxx.203)

    방음정도는 기본일텐데요......

    도닦는 마음으로 살으셔야 하겠네요.

  • 2. ..
    '12.12.7 8:05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그집 엄마는 뿌듯해 할 겁니다.
    우리애는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 피아노 연습하나다고. 너~~~무 기특하다고.

    그런 사람은 남 생각 눈꼽만큼도 안해요. 지 아이만 중요해서...

  • 3. ...
    '12.12.7 8:40 AM (113.30.xxx.10)

    제 동생이 피아노 전공자인데

    전에 아파트살 때 아침부터 연습해야 하니까 동네 피아노학원을 연습실처럼 빌려서 이용했었어요.

    아침부터 같은곡만 막 쳐대는 애라는걸 보니 예중이나 예고 준비 중인 학생 같은데

    연습실 빌려서 해야죠.. 동네 피아노 학원들 알아보거나 개인 연습실 알아보라하세요.


    저희도 여동생 예고 진학 이후에는 아예 넓은집으로 이사하고 24시간 방음방 1000만원 들여 만들어서 연습 시켰네요.. 근데 방음설치를 해도, 소리는 안 들리지만 아랫집에서 이상한 진동이 느껴진다고해서 결국 또 개인연습실 구해서 새벽에 나가고 그랬어요.

    윗집에 컴플레인 하세요. 너무했네요.

  • 4. ...
    '12.12.7 8:45 AM (175.231.xxx.180)

    윗님 저녁 7시30분 그정도는 양호한거죠
    요즘 아이들 시간이 워낙 없으니 그 정도쯤이야~
    극강의 인내심으로 아홉시까지는 어떻게든 봐주겠는데
    그시간 이후로는 정말 벽을 뚫고 피아노를 부숴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디지털 피아노 볼륨을 있는대로 크게 키워놓고
    치는거 안들어보신분 말을 마세요..
    그웅웅거리는 소리 .. 일반 피아노보다 소음대박입니다
    헤드폰을 쓰던가 볼륨을 줄이던가하지 -.-

  • 5. ㅠㅠ
    '12.12.7 8:56 AM (121.161.xxx.129)

    아, 진짜 개념 상실한 인간들은 아파트 살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죠.
    바로 윗집 여자아이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피아노를 쳐요.
    걔가 신경질적으로 피아노치기 시작하면 나도 덩달아 신경질이 나서 금새 뒷목이 뻣뻣해옵니다.
    그 집은 총제적 소음 민폐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집이예요. 뛰는 소리도 장난아니거든요.
    경비실 인터폰도 안 먹히고..ㅠㅠ

  • 6. 저의
    '12.12.7 9:07 AM (223.62.xxx.39)

    밑에집도 하도쳐대서 관리사무소에 민원넣었어요.
    잘치든 못치든 똑같은곡이든 아니든 정시든 불시든
    어쩌다 한두번 치는게 아닌 경우라면 공동주택에서는
    민폐에요.

  • 7. 내맘
    '12.12.7 2:52 PM (183.96.xxx.112)

    우리 윗집도 애들 하교하면 우당탕탕~ 피아노 부서져라 뚱땅뚱땅~
    차암 미안하고 부끄럽지도 않은지...
    방학하면 우당탕 뚱땅 거릴텐데 지금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우리 라인은 중 노년층이 제법 살아요.
    그 애들엄마 내가 이사오고 먼저 아는 척했는데 다음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그냥 모른척~ 나 저 보다 나이 많은 딸있음.
    손주 생각해서 그냥 그냥 참았는데..흠 적당한 기회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70 현금영수증 홈피에서 신고내역 7 스노피 2012/12/28 986
199969 경주 및 경상도 지역 여행요~ 6 경주로~~ 2012/12/28 1,224
199968 전라도 영광에 사시는 어르신들 식사 대접하려고 하는데.... 9 .... 2012/12/28 1,147
199967 얄미운 친정여동생ㅜㅜ 22 언니 2012/12/28 10,344
199966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해바라기 2012/12/28 624
199965 제 대신 문자 좀 보내주실 분 없을까요? 14 문자 2012/12/28 3,049
199964 내새끼 나만 이쁘다는 말.. 이거 참 진리인거같아요^^;;;;;.. 11 쩝.... 2012/12/28 5,468
199963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 3 ... 2012/12/28 1,053
199962 아주 초기 유산에 대하여 3 글쎄요 2012/12/28 999
199961 동동이 보고 싶어요~~~^^ 2 ... 2012/12/28 1,263
199960 이런 모임 계속 유지해야 할까요? 10 답답 2012/12/28 3,461
199959 가스차 쓰시는 분 만족하시나요? 장단점 알고 싶어요 11 새차 2012/12/28 12,886
199958 신랑 이직하면 신랑회사동료 와이프들과 연락 끊어야하나요?ㅠㅠ 3 SJmom 2012/12/28 1,496
199957 새누리당 여자 얼굴 마담이래요... 34 2012/12/28 9,852
199956 달님트윗이에요 15 따끈따끈 2012/12/28 2,808
199955 일요일저녁이나 월요일 아침에 롯데월드 1 연말 2012/12/28 908
199954 부모님 설악워터피아 온천여행.. 지마켓에서 예약해도 되나요? 1 온천여행 2012/12/28 1,522
199953 주위에 항상 집이 지져분한집이있나요? 56 2012/12/28 15,965
199952 정말 아름다운 영화 '아무르' 2 영화얘기 2012/12/28 1,556
199951 문재인님 광고건,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꼭 봐주세요. 22 믿음 2012/12/28 2,885
199950 성호스님 너무 후련하지 않나요? 28 ... 2012/12/28 4,424
199949 원숭이도 고양이 meow 처럼 소리내는 영어 있나요? 2 유아영어 2012/12/28 714
199948 이 엄동설한에 3살꼬마랑 어디 가면 좋을까요? 13 방학 2012/12/28 1,711
199947 31일 샌드위치 데이에 쉬는 회사 있나요? 6 ... 2012/12/28 1,250
199946 러브스토리 탄탄하고 야시시한 멜로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6 ... 2012/12/28 1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