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남편은 전생의 웬수였나봐요.. 술먹고 외박하네요ㅠ

..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2-12-07 06:42:52

열렬히 연애해서 결혼했건만..

남편은 전생의 웬수였나봐요..

회사에서 회식하고.. 대리기사 안 온다고.. 자고 온다네요.

폭설때문에 길이 온통 빙판길이긴 하지요ㅠ

아이고.. 진짜 남편이 웬수네요ㅠ

밤잠 설치고 있어요..

 

IP : 121.168.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6:59 AM (218.52.xxx.100)

    미끄러운데 무리해서 오려다 다치는거 보다 낫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제 택시도 잡기 힘들어서 남편분이 대리기사 않온다는 말 맞을거예요
    연락도 없이 외박하면야 내쫒아 버려야 하겠지만 그래도 연락은 하셨다니.....

  • 2. ㅣㅣ
    '12.12.7 7:04 AM (1.241.xxx.153) - 삭제된댓글

    여건이 그럴만 하잖아요 안달복달 마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 3. ..
    '12.12.7 7:20 AM (121.168.xxx.153)

    여건은 그럴만한데요.. 비단 어젯밤만의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ㅠ
    평소에도 꾸준히.. 건수만들어서 놀고 다니네요ㅠ

  • 4. ㅇㅇ
    '12.12.7 8:00 AM (211.237.xxx.204)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여건이 갑자기 이렇게 된것도 아니고
    이런날 술은 왜 처먹고 (ㅈㅅ) ㅉㅉ
    원글님도 확 하루 외박해버리삼..
    외박을 어디서 했는지 알게 뭐에요.. 에휴 남의 남편이지만 짜증남

  • 5. ...
    '12.12.7 8:53 AM (182.219.xxx.30)

    이참에 원글님 염장지르는 소리같은데...
    제 남편 새벽 2시반에 수원서 택시타고 왔어요
    여기는 서울...
    너무 늦게까지 회식하셨나봐요

  • 6. ..
    '12.12.7 8:55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아예 인정하시고 허락을 하세요.

    당신이 술먹고 추운날 길거리에서 택시나 대리 부르지 않고 사무실이나 사우나 가서 자라.
    당신 안전이 더 중요하다.

    남편도 우리 부인이 나를 풀어줬네(?) 하지만 스스로 정신차리고 몸이 술을 이기지 못한다는 깨닫고 자중하려고 할 겁니다.(경험) ㅎㅎㅎ
    원글님도 속끓이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여차하면 모시러갈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하지만요.ㅋ

  • 7.
    '12.12.7 8:59 AM (121.165.xxx.189)

    기둘리세요. 늙어지면 못놉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45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175
199844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497
199843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3,871
199842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190
199841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968
199840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51
199839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692
199838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24
199837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38
199836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46
199835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16
199834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396
199833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11
199832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56
199831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395
199830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488
199829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32
199828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3,981
199827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10
199826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32
199825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770
199824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18
199823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165
199822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457
199821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