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에 청남방....어떨까요?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2-12-07 05:30:20

워낙에 남방스타일을 좋아해서 체크 남방이나 단색남방에 짙은색 가디건 차림을 맣이 하는데요.

몸에 약간 피트되는 디자인의 청남방이 자구 눈에 아른거리네요.

청남방이랑 청자켓은 좀 다르긴하지만

청자켓은 좀 유행에 떨어진 느낌이 드는데 청남방도 그런 건가 싶어서 망설여져요.

아님 이 나이에 남방 자체가 좀 안어울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나이가 드니 옷이나 신발을 살 때마다 나이에 맞나 안맞나를 먼저 고민하게 되요....

어떨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8.225.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7 5:45 AM (116.37.xxx.10)

    이것도 나이 가리나요?
    흐미 낼모레 쉰인데
    종류별로 있어요
    자주 입지는 않지만
    가끔은 꼭 필요할때가...-_-;;

  • 2.
    '12.12.7 5:57 AM (122.34.xxx.30)

    예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청바지는 60대까지도 얼마든지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진으로 된 윗옷만은 40대부터는 자제해야 한다... 고 말한 게 생각나네요. 청자켓(+셔츠)은 나이를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게 만드는 소재라고...

    하지만 요즘은 워낙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는 시대이니까 입고 싶으면 입으시죠, 뭐. ㅋ

  • 3.
    '12.12.7 5:58 AM (122.34.xxx.30)

    단 부담없는 가격이어야 한다는 게 전제되어함. 십만원 이하면 지르세용~

  • 4.
    '12.12.7 7:47 AM (175.113.xxx.143)

    47 인데 어깨쪽에 징박힌 청남방 입고 다니느뎅 ^^;;

  • 5. ...
    '12.12.7 8:02 AM (1.244.xxx.166)

    지난가을 유행이었어요.

  • 6. 저는
    '12.12.7 8:26 AM (121.165.xxx.189)

    어깨좁고 상체마른 체형이라, 유행 다 떠나서도 남방종류 못 입어봤어요.
    정말 빈티나서 ... 그나마 레이어드로 이것저것 겹쳐 입으면 좀 낫공.
    셔츠스타일 잘 어울리는분들 부러움.

  • 7. ...
    '12.12.7 8:33 AM (99.226.xxx.54)

    저도 곧 40인데 청남방 세개있어요.색상이 약간 다른걸로.디자인은 다 허리 들어간 슬림한 스타일이구요.자주 입어요.^^

  • 8. ....
    '12.12.7 9:11 AM (222.237.xxx.108)

    앞으로 남은 인생이 45살 훨씬 ~~ 더 남았어요...계속 나이에 걸려서 무언가를 못한다면 너무 힘듭니다.
    청난방이 어때서요?? 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 9. 잠이 덜 깼나 봅니다;;
    '12.12.7 9:20 AM (14.40.xxx.61)

    40에 첫날밤으로 보였;;

  • 10. 레이어드
    '12.12.7 9:39 AM (125.128.xxx.63)

    청남방 무지 사랑하는 40대여서요 단독으로 입기 부담스러우시면 가디건이나 니트랑 레이어드해서 입으세요
    전 잘 입어요 미니스커트도 아니고 청남방정도야 40대에 입으면 흉될거 없지 않나요

  • 11. 원글
    '12.12.7 3:24 PM (68.225.xxx.38)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질러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674 급질) 부모님 제주도 여행으로 에어카텔 어떤가요? 1 .. 2013/01/04 1,204
203673 이이제이 대선특집 들어보세요 2 이작가 2013/01/04 1,169
203672 제 치마레깅스가 미쳤어요... 도움 절실 합니다. 20 으앙~~ 2013/01/04 6,839
203671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름으로 상호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6 세금계산서 2013/01/04 1,406
203670 아픈데 좀 애매해서요 .. 2013/01/04 707
203669 안방 창문에 달 커텐 추천해주세요 3 황소바람 2013/01/04 1,457
203668 대전) 대장내시경 할 곳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1/04 2,377
203667 원적외선반신욕기 사용하신분 5 세누 2013/01/04 2,811
203666 8살 여자아이 생일파티요 하얀여우 2013/01/04 982
203665 60대 쌍커플수술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나르 2013/01/04 2,417
203664 예비초등엄마인데요 이사땜에 ㅜ 1 anjsi 2013/01/04 960
203663 어이없는 맞선남 37 티아 2013/01/04 13,661
203662 날이 추워도 너무 춥네요 1 집사 2013/01/04 1,191
203661 노트북 가방고민입니다. ㅠ.ㅠ 좀 골라주세요. 4 가방골라줘~.. 2013/01/04 1,196
203660 연장 어려울까요? 2 취득세,양도.. 2013/01/04 1,041
203659 김치찌게 먹고 싶은데... 5 김치찌게 2013/01/04 1,785
203658 마흔넘어 출산하신분 17 올해 마흔... 2013/01/04 5,162
203657 고무로 된 물주머니,효자네요. 11 겨울 2013/01/04 3,509
203656 유기농 버터 말인데요.... 3 화초엄니 2013/01/04 2,680
203655 센스있으신 82님들~ 여자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26 최씨 2013/01/04 5,436
203654 朴 당선인, 오후 4시께 인수위 추가인선 발표 4 세우실 2013/01/04 1,168
203653 어린 여자 초등 아이들에게 유용한 물건 어떤게 있을까요? 8 좋아할 2013/01/04 1,121
203652 거짓말 하는 아들,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27 중2아들 2013/01/04 8,082
203651 극세사이불이 정전가 심해요 5 베이브 2013/01/04 1,887
203650 급질) 10년된 매실청 6 난감난감 2013/01/04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