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의 전설 vs 트로이 vs 파이트 클럽

204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12-06 23:37:03

할리우드 영화배우에 대한 간단한 레포트? ( 과제라서요 ㅠ ) 를 써야하는데, 브래드 피트로 정했거든요. 그리고 그 배우의 대표 영화를 보고 감상문도 제출해야해요. ㅠㅠ 제가 알아본 것에 따르면 대표적 작품이 저 3개라고 하던데, 82cook 분들 생각엔 어떤 영화가 가장 좋으셨나요?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영화계에 대스타 반열로 올려준 영화가 저 3개 중에 어떤 영화일까요? 저 세 영화를 다 보면 좋겠지만 시간상 불가능해서, 가장 감명도 깊은 영화를 골라 보려구요. 답변 부탁드려요!^^

IP : 175.193.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락의 전설
    '12.12.6 11:40 PM (14.40.xxx.61)

    만 봤네요...

  • 2. 22
    '12.12.6 11:47 PM (175.193.xxx.206)

    가을의 전설이 가장 유명하군요. 트로이는 수익은 많이 올렸는데 평이 좋지 않고, 파이트 클럽은 평은 좋긴 한데 가을의 전설만큼은 아닌가보네요.

  • 3. 스뎅
    '12.12.6 11:56 PM (124.216.xxx.225)

    세븐 좋았어요 델마와 루이스에서 아주 섹시한 단역으로 나온뒤 세븐으로 주목 받있죠.파이트클럽은 빵발오빠 보다는 에드워드 노튼이 훨씬 눈에 들어와요

  • 4. ..
    '12.12.7 12:04 AM (175.193.xxx.206)

    아, 파이트 클럽은 에드워드 노튼이 훨씬 돋보였군요. 세븐은 기네스 펠트로하고 같이 나온 영화 맞죠?

  • 5. 킬리만자로
    '12.12.7 12:08 AM (211.234.xxx.224)

    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가을의 전설

    요 세개하심 안되나욤

  • 6. 쓸개코
    '12.12.7 12:09 AM (122.36.xxx.111)

    저는 파이트 클럽.
    잘생겼다고만 생각되었던 브래드 피트 남성적 매력이 물씬~하고
    그 영화에서 브래드피트 목소리가 그렇게 근사한줄 첨 알았어요^^
    그런데 다들 대표작 가을의 전설 뽑으실것 같네요~

  • 7. ..
    '12.12.7 12:11 AM (175.193.xxx.206)

    제 생각에는 델마와 루이스는 브래드 피트가 단역으로 나와서 할 수 없을 것 같고.. 흐르는 강물처럼은 브래드 피트가 주로 나오나요? 레포트 주제가 브래드피트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라도 브래드 피트가 주연이 아닌 건 할 수가 없어서요. ㅠㅠ

  • 8. 파이트클럽!
    '12.12.7 12:13 AM (188.60.xxx.166)

    저는 파이트클럽보고 그 충격과 후유증이 오래 갔어요. 정말 멋진 영화예요.

  • 9. ㄱㄱ
    '12.12.7 12:17 AM (1.229.xxx.126)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섹쉬했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그렇군요..12몽키즈의 브래드피트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는데...
    파이트클럽도 괜찮았고요..
    가을의 전설은 로버트레드포트 닮은 모습이 기억이 나구요..
    세가지 영화가 대표작이라니..가을의전설과 트로이는 별로 보기 싫었던 느낌이었어요.
    왠지 잘생긴 사람이 약간 사이코틱한 연기를 하는게 너무 잘 어울려보여서, 프로토타입의 연기는 좀 싫어했달까... 원글님께 도움이 되는 댓글은 아니네요..
    걍 브래드피트에 대한 얘기가 하고 싶었어요 ㅠ.ㅠ

  • 10. ㅈㅈ
    '12.12.7 12:22 AM (175.193.xxx.206)

    아뇨아뇨 1.229.xxx.126님, 그런 답변 정말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어요! 브래드 피트 연기에 대한 이야기 당연히 저한텐 도움 되는 이야기죠. ^^

  • 11. //
    '12.12.7 12:27 AM (175.193.xxx.206)

    그런데 좀 아쉬운게 있다면, 브래드 피트 단독으로 나와서 유명한 건 없나보네요.. 예를 들면 톰 크루즈의 탑건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대부분 공동 주연이라서.ㅠㅠ

  • 12. ㄱ ㄱ
    '12.12.7 12:41 AM (1.229.xxx.126)

    그러고보니 브래드피트 원탑인 영화는 그닥 기억에남는게 없네요 멕시칸도 흥행이별로였고 원글님이꼽은 세영화도 다 비슷한 주연급 배우들이 있었네요 그와중에 오션스일레븐에는 무더기출연..그러다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로 졸리랑 엮이고...근래와서야 벤자민, 머니볼로 원탑이 된 느낌이네요!
    여럿이 같이 나와야 빛을 발하는 타입인가;; 암튼 전 피트가 평범한척하거나 사이킥한 사람으로 나와서 연기하는게 넘 좋더라구요! 잘생긴 사람이 진지한 연기하면 뭔가 오글거린달까;;

  • 13. 흐르는 강물처럼이
    '12.12.7 1:17 AM (61.43.xxx.87)

    제일 매력적 이였어요.

  • 14. 블랙죠의 사랑도 있어요
    '12.12.7 3:30 AM (175.117.xxx.40)

    운명을 다한 사람들을 데리러 오는 사자가 사람으로 짧은 기간 체험하면서 사랑에 빠져보고 ~~~
    처음 사랑을 느끼는 연기가 짜릿햇는데

  • 15. 저는
    '12.12.7 9:16 AM (118.44.xxx.93)

    브래드 피트의 눈부신 아름다움에 놀라버린 영화가 두편.
    하나는 젊을 때 나온 조 블랙의 사랑, 그리고 몇 년 전에 나온 트로이.

  • 16. ..
    '12.12.7 9:25 AM (221.152.xxx.40)

    지저분하게 나오는 칼리포니아도 있었지만
    가을의 전설이 제일 좋았어요
    흐르는 강물처럼,델마와루이스,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세븐,벰파이어와의 인터뷰,

  • 17. 창조
    '12.12.7 9:27 AM (175.223.xxx.54)

    연기력을 보러면 스내치가 갑. 까다로운 미국의 영화평론가들마저 스내치의 브래드에게 감탄 또 감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946 아이패드 미니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미니 2012/12/07 1,102
188945 부산 사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2/12/07 729
188944 한국의 기적적 발전이 배아픈 백인들에 기대어 6 신사대주의 2012/12/07 1,172
188943 중국 장가계.. 걷는게 많다던데.. 건강이 썩 좋치 않은 부모님.. 9 .. 2012/12/07 3,733
188942 네키목도리 4 네키목도리 2012/12/07 1,005
188941 공무원 조직(특히 중앙부처 계신분들...)께 여쭐께요. 6 이와중에 죄.. 2012/12/07 1,495
188940 fly guy 라는 책 교보문고에서 파나요? 8 . . . .. 2012/12/07 600
188939 아이 엄마 친구 모임 2 해뜨는곳 2012/12/07 1,803
188938 현재 부산 유세현장 생중계!! 생방 2012/12/07 1,117
188937 장농 싼거 어디서 살까요? 3 ... 2012/12/07 1,326
188936 7시30분 서면유세현장에 가려구요 2 영광의 재인.. 2012/12/07 866
188935 문후보님 제주 다녀갔어요. 5 푸른 하늘 .. 2012/12/07 1,374
188934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1 투표합시다!.. 2012/12/07 1,642
188933 박근혜 타임지 표지 모델 69 소나무6그루.. 2012/12/07 19,379
188932 아래 패션에 대한 관심글을 읽고서...내면과 외면의 문제 26 내면과 외면.. 2012/12/07 4,272
188931 오늘은 진짜 힘든날이네요..ㅠㅠㅠㅠㅠ 8 ....ㅜㅜ.. 2012/12/07 2,049
188930 안철수님 부산서면 모임일정변경 11 부산 2012/12/07 1,711
188929 너무 차이나는 사람들과 관계 잘 유지하시는분 계실까요? 3 사는게 2012/12/07 2,004
188928 르몽드 “독재자의 딸, 한국에서 대선 후보 출마” 샬랄라 2012/12/07 521
188927 하루하루 이렇게 지옥인데 까마득히 남은 인생..생각하기 싫네요... 11 우울증 도진.. 2012/12/07 3,272
188926 라뒤레가 오픈했네요 9 .... 2012/12/07 2,214
188925 안철수, 부산역에서 번개 한다네요..7시반 2 sss 2012/12/07 1,163
188924 백화점에서 정가에서 더 에누리하는거 가능한가요? 1 백화점 2012/12/07 951
188923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4학년 남아 3 게임 2012/12/07 655
188922 친정부모 잘만나는거 정말 복이에요. 6 손님 2012/12/07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