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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알바가 왜 82에 오는거에요?

아리송.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12-06 23:30:07
예전에는 알바다 하실때 사실 잘 몰랐어요.
그런데 계속 82에서 글을 읽다보니 알바가 보이네요.
씨알도 안먹힐 헛소리를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 떠들어대네요.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한건요,
그 씨알도 안먹힐 소리를 왜 여기와서 계속 지껄이는거죠?
그 어느 사이트보다 철옹성 같은 82인데요 제가 보기엔..
무슨 소리를 떠들어도 진짜 안먹히는 사이트에 와서 왜 욕만 죽어라 먹어가며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는지 궁금해요.
먹히건 안먹히건 계속 떠들면 먹히게 되나요?
전 오히려 알바들이 선동하는 글 올려 다른 분들이 조목조목 따져주시면 하나 더 
배우게 되던데요.
사실 전 역사도, 정치도 잘 모르던 아줌마거든요.
그러다 최근 몇년간 충격을 몇번 받을만큼 배웠어요.
내가 근현대사를 이렇게 모르고 살았구나...내가 그동안 듣고 본게 진실이 아니었구나..
아직도 배울게 끝없이 남았지만요.
도대체 이 알바 ㅅㄲ들은 다른데 가서 선동하면 흔들거릴 수 있을텐데 굳이 
두들겨맞기만하는 82에 와서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를 하는 이유가 참 궁금해요.
IP : 204.15.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11:31 PM (119.71.xxx.179)

    야당성향이 짙으면서, 별다른 제재가 없기도하고.,...불펜같은데는 그냥 강퇴거든요

  • 2. 배치가
    '12.12.6 11:31 PM (14.40.xxx.61)

    운이 안좋은거;;...ㅋ

  • 3. 변태라서?
    '12.12.6 11:32 PM (112.161.xxx.197)

    두들겨 맞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게 아닐까요?

  • 4. 문식
    '12.12.6 11:35 PM (112.149.xxx.75)

    배치가 운이 안좋은거... 확 뿜었음 ㅋㅋㅋㅋ

  • 5. 아마도
    '12.12.6 11:36 PM (221.142.xxx.130)

    야당 성향 강한 데다 행동력도 강한 곳이라 전략적으로 배치된 곳일 거에요.

  • 6. ..
    '12.12.6 11:38 PM (125.141.xxx.237)

    뭐어, 아줌마들 많이 찾는 사이트라고 만만하게 봐서 그런 거겠지요. 다만, 지피지기 해야 하는데 자기들의 낮은 수준도 잘 모르고 82 이용자분들의 높은 수준도 잘 모르는 게 그들의 불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7. 솔직히
    '12.12.6 11:42 PM (182.211.xxx.18)

    먹히기도 하는거 같아요.
    안철수-문재인 지지자들 엄청 이간질 했잖아요.
    물론 그 난리통에 진짜 지지자들도 있었겠지만 다른 의도를 갖고 있던 사람들 많이 보였어요.
    그리고 거짓도 백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도 있고요.

  • 8. 미래의학도
    '12.12.6 11:44 PM (114.199.xxx.194)

    워낙 82가 유명해요 저동네선...
    불펜 레몬테라스 그리고 82 타겟이 된거죠...
    미친소때부터 시작해서 워낙 얼굴이 팔려서;;;

  • 9. ///
    '12.12.6 11:46 PM (101.235.xxx.129)

    정치글로 오염시키면 혐오계층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외면하면 사이트 자체가 죽어버리기도 하구요.
    자기네 논리를 설득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지저분하게 만들어서
    82를 망가뜨리는 게 사실 목적이겠죠.

  • 10. 원글
    '12.12.6 11:50 PM (204.15.xxx.2)

    이간질...아 그렇기도 하겠네요. 망가뜨리는 것도 이해가 되구요. 그야말로 '헐' 이군요.
    변태에 배치가 운이 안좋은거에 빵 터졌습니다. 걔네들도 하긴 힘들거에요. 하필 82에 배정 받아서.ㅎ
    8

  • 11.
    '12.12.6 11:50 PM (59.6.xxx.120)

    사람들 모이는 걸 무조건 싫어하는 족속들이거든요.

  • 12. 박그네 새눌당으로서는
    '12.12.6 11:52 PM (68.36.xxx.177)

    눈엣 가시죠.
    자기네들의 정체가 뭘 하는 족족 다 밝혀지고 입에 발린 거짓말이 안 먹히니까요.
    눈 멀고 귀 막힌 콘크리트처럼 빨갱이다, 북한이 미사일 쏜다, 탱크 100대가 결집했다, ...이런 얘기하면 어머머 무서워 빨갱이래 하면서 새눌당을 찍어야 되는데 여긴 그런 얘기듣고 코웃음 치거든요.
    무지한 백성들이 많아야 자기들이 장기집권하기 쉬운데 깨인 사람들이 자꾸 방해를 하니 얼마나 밉겠어요.
    선거나 무슨 일만 터지면 알바들 몰려와서 분탕질 치는 것도 몇년 겪으니 할만 하네요.
    그 어설픔, 엉성함도 우습게 넘길 수 있고요.

  • 13. 더 무서운 건
    '12.12.7 12:32 AM (125.177.xxx.83)

    82회원들의 연령대가 30,40,50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면서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세대라는 것이죠
    개념이 제대로 박힌 부모가 자식에게 제대로 된 개념, 역사관, 정치관, 상식을 심어준다고 생각하면
    수구들에겐 82만큼 무서운 곳도 없을 걸요.
    노통 돌아가셨을 때만 해도, 엄마 왜 울어? 하는 아이들에게 노통 이야기, 근현대사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들려주고 교육했다는 분들 많았잖아요.
    알바들이 아무리 멍청한 선동글을 올려도 회원들이 근거있는 팩트 글로 따박따박 받아치면서 오히려 그게 더 깨우침을 주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장이 되기도 하고...
    아무리 손바닥으로 허공을 저어도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 14. ok
    '12.12.7 12:50 AM (221.148.xxx.227)

    알바글들은 그냥 패쓰하세요
    지뢰들은 피해갑니다

  • 15. 요령
    '12.12.7 6:13 AM (175.215.xxx.199)

    죽순이들은 흐름을 알아요 저도 82에서 다년간 놀다보니 자연스럽지 않은 흐름은 모를래야 모를 수 없어요.

    일상 생활 글이라도 게시판의 흐름을 빨리해서 글을 못 읽게 하기 위한 흐름도 있거든요. 그럴때는 못 읽게

    하는 그 글을 찾고 미친듯이 출몰해면 이간질 시간이니 다른 일을 하다가 알바는 퇴근이 있으니

    그 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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