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임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바지,치마 이런것도 70씩 하네요 헐~

...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2-12-06 22:50:37

외투는 비싸다는거 알았지만 저런 단품까지 저렇게 비싼줄은 몰랐네요. 내가 백화점을 너무 안갔나

꼭 겨울제품 아니더라도 50이상은 다 하네요. 대부분은 70정도고요. 저기서 바지,윗도리,코트,신발, 가방까지 사면 500가지고도 모자라겠네요. 신발도 다 70 이상

 

다른 국산 고가 브랜드도 다 저런거예요? 코트나 외투종류는 큰 맘먹고 살 수는 있어도 백화점서 코트속에 입는 옷종류 어데서 사나요? 그래서 고급 보세옷이 팔리는건가요?

 

 

 

IP : 211.224.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11:07 PM (1.247.xxx.41)

    음...저도 그런 가격으로 절대로 살수 없는 자영업자인데요.
    일을 하다보니 양극화현상을 많이 느껴요. 50만원이 누구에게는 절박할수 있는데
    누구에게는 5천원이나 5백원처럼 느껴지는 금액이라는거요.
    등산복이나 낚시복 하나를 사도 50만원은 기본이더라구요.
    매장에 가면 사람들 넘쳐나고 턱턱 사는 사람들 많아요.

  • 2. .....
    '12.12.6 11:13 PM (1.244.xxx.166)

    그래서 아울렛이 있잖아요^^;

  • 3. 아울렛서 40프로 해도
    '12.12.6 11:30 PM (211.224.xxx.193)

    하늘하늘 폴리로 된 9월용 치마,티 이런 옷이 50 이던데요? 거 세일해도 30...겨울코트야 그닥 유행안타니 비싸게 살만하지만 여름옷이나 얇은옷들은 유행 엄청 타잖아요. 저런걸로 다 빼입고 다닐순 없을것 같아요. 단벌신사도 아니고 여러 아이템이 있어야 될텐데

  • 4. ...
    '12.12.6 11:34 PM (1.247.xxx.41)

    그게요. 누구에게는 너무 쉬운 금액이라까요..

  • 5.
    '12.12.6 11:49 PM (1.241.xxx.171)

    오늘 타임 매장 디피되있는거 봤는데 야상스타일의 카키색 점퍼인데 안에 내피가 렉슨지 뭔지 하는걸로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던데 가격이
    295 만원.
    완전 깜놀했네요. 점퍼 하나가 300만원서 오만원 빠지는 돈이라니.

  • 6. 깜놀
    '12.12.7 12:17 AM (211.112.xxx.162)

    며칠전 백화범 구경갔다가 제일모직 에서 만든다는
    르 베이지 매장서 맘에드는 코트를 봤어요
    케시미어 코트였는데 세상에나` 가격이 삼백삼십 몇만원 이였어요.
    정말 제 입장에선 욕 튀어 나오더라구요.물론 속으로 했지만요.

  • 7. .....
    '12.12.7 12:19 AM (1.244.xxx.166)

    소심성격이라 가격정해놓고 브랜드봐가며 들어가요. 6년전에 타임여름 민소매 블라우스 입으니 50넘더군요. 입구부터 저가매장과 다른 느낌들잖아요. 정말 살 각오?있을때만 들어가고 그래도 고민해요.내가 패션스타는 아니니까.백화점 일부층의 일부 은밀해보이는 매장은 누구나들어오길 바라는것같지도 않구요.

  • 8. 보세
    '12.12.7 10:16 AM (125.128.xxx.26)

    저도 백화점 매장(매대 포함) 선호하는 편인데요
    솔직히 치마나 블라우스는 광화문 같이 직장인 많은 지역 보세가게에서 사서 한두해 입는 게 훨씬 나아요.
    디자인 카피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자인도 유행에 잘 맞구요
    다만, 모 혼방으로... 저가인 폴리로만 만든 것은 가을, 겨울에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서 저렴 티가 너무 나구요.

    코트, 자켓은 백화점 브랜드가 진리인 것 같고,
    덧붙인다면 가끔 고급스럽게 입을 원피스 한 두어벌...
    블라우스는 백화점 브랜드라도 아주 고가인 브랜드보다는 4층 영 브랜드에서 잘 골라입어도 효과는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35 프레이저 보고서, 박정희실체 아시나요? 4 대박 강추 2012/12/07 1,149
187534 패키지해외여행 가이드팁... 5 무식 2012/12/07 4,312
187533 김포공항에서 택시타기-요즘도 횡포가 심한가요? 2 ... 2012/12/07 1,238
187532 미칠것 같아요ㅠㅠ 감정 어떻게 달래야하나요 5 ㅠㅠ 2012/12/07 2,746
187531 공연장에서 몰래 녹음하는 사람 봤어요 2 ... 2012/12/07 1,982
187530 소화능력 안좋고 급체잘하는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6 .. 2012/12/07 8,855
187529 대선 후보들의 동물관상 1 Gogo 2012/12/07 922
187528 호텔 뷔페 추천해주세요~ 4 기념일 2012/12/07 1,568
187527 초등학생 방학때 미국가면 미국사립학교에 다닐 수 있나요 9 키티맘 2012/12/07 1,427
187526 올 해 마지막날은 이렇게 3 석호필 2012/12/07 722
187525 "느끼는" 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1 쌘두 2012/12/07 2,258
187524 문자끝에 ㅎ 의 의미는 뭔가요 10 .. 2012/12/07 10,460
187523 최저임금 올라가면 자영업이 망한다? 7 자영업 2012/12/07 1,420
187522 26년 많이들 보시길 3 아픔 2012/12/07 883
187521 와.....정우성 멋있네요 85 킬리만자로 2012/12/07 18,939
187520 대체 남의 카트에 있는 물건을 왜 갖고 가는거에요? 4 왼전짜증 2012/12/07 2,747
187519 미국전철에서 흑인이 한인을 떠밀어 철로 아래로 떨어진 사건 보셨.. 13 고인의 명복.. 2012/12/07 3,967
187518 눈 많이 온 중부권 시골인데 내일 인천 가도 될까요? 6 아기엄마 2012/12/07 1,047
187517 12월 19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 6 사탕별 2012/12/07 743
187516 12월 8일,,,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후보,,"박차고 .. 베리떼 2012/12/07 1,704
187515 아파트관리비 50평대 8 Apt 2012/12/06 6,236
187514 내일 부산에선..... 8 부산 2012/12/06 1,484
187513 서른 결혼 지겹도록 듣네요 8 별똥별 2012/12/06 2,456
187512 일주일뒤에 괌에 놀러가는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9 긍정최고 2012/12/06 2,326
187511 피아노 용어 fzp 질문드려요~ 2 궁금맘 2012/12/0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