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는 비싸다는거 알았지만 저런 단품까지 저렇게 비싼줄은 몰랐네요. 내가 백화점을 너무 안갔나
꼭 겨울제품 아니더라도 50이상은 다 하네요. 대부분은 70정도고요. 저기서 바지,윗도리,코트,신발, 가방까지 사면 500가지고도 모자라겠네요. 신발도 다 70 이상
다른 국산 고가 브랜드도 다 저런거예요? 코트나 외투종류는 큰 맘먹고 살 수는 있어도 백화점서 코트속에 입는 옷종류 어데서 사나요? 그래서 고급 보세옷이 팔리는건가요?
외투는 비싸다는거 알았지만 저런 단품까지 저렇게 비싼줄은 몰랐네요. 내가 백화점을 너무 안갔나
꼭 겨울제품 아니더라도 50이상은 다 하네요. 대부분은 70정도고요. 저기서 바지,윗도리,코트,신발, 가방까지 사면 500가지고도 모자라겠네요. 신발도 다 70 이상
다른 국산 고가 브랜드도 다 저런거예요? 코트나 외투종류는 큰 맘먹고 살 수는 있어도 백화점서 코트속에 입는 옷종류 어데서 사나요? 그래서 고급 보세옷이 팔리는건가요?
음...저도 그런 가격으로 절대로 살수 없는 자영업자인데요.
일을 하다보니 양극화현상을 많이 느껴요. 50만원이 누구에게는 절박할수 있는데
누구에게는 5천원이나 5백원처럼 느껴지는 금액이라는거요.
등산복이나 낚시복 하나를 사도 50만원은 기본이더라구요.
매장에 가면 사람들 넘쳐나고 턱턱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아울렛이 있잖아요^^;
하늘하늘 폴리로 된 9월용 치마,티 이런 옷이 50 이던데요? 거 세일해도 30...겨울코트야 그닥 유행안타니 비싸게 살만하지만 여름옷이나 얇은옷들은 유행 엄청 타잖아요. 저런걸로 다 빼입고 다닐순 없을것 같아요. 단벌신사도 아니고 여러 아이템이 있어야 될텐데
그게요. 누구에게는 너무 쉬운 금액이라까요..
오늘 타임 매장 디피되있는거 봤는데 야상스타일의 카키색 점퍼인데 안에 내피가 렉슨지 뭔지 하는걸로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던데 가격이
295 만원.
완전 깜놀했네요. 점퍼 하나가 300만원서 오만원 빠지는 돈이라니.
며칠전 백화범 구경갔다가 제일모직 에서 만든다는
르 베이지 매장서 맘에드는 코트를 봤어요
케시미어 코트였는데 세상에나` 가격이 삼백삼십 몇만원 이였어요.
정말 제 입장에선 욕 튀어 나오더라구요.물론 속으로 했지만요.
소심성격이라 가격정해놓고 브랜드봐가며 들어가요. 6년전에 타임여름 민소매 블라우스 입으니 50넘더군요. 입구부터 저가매장과 다른 느낌들잖아요. 정말 살 각오?있을때만 들어가고 그래도 고민해요.내가 패션스타는 아니니까.백화점 일부층의 일부 은밀해보이는 매장은 누구나들어오길 바라는것같지도 않구요.
저도 백화점 매장(매대 포함) 선호하는 편인데요
솔직히 치마나 블라우스는 광화문 같이 직장인 많은 지역 보세가게에서 사서 한두해 입는 게 훨씬 나아요.
디자인 카피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자인도 유행에 잘 맞구요
다만, 모 혼방으로... 저가인 폴리로만 만든 것은 가을, 겨울에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서 저렴 티가 너무 나구요.
코트, 자켓은 백화점 브랜드가 진리인 것 같고,
덧붙인다면 가끔 고급스럽게 입을 원피스 한 두어벌...
블라우스는 백화점 브랜드라도 아주 고가인 브랜드보다는 4층 영 브랜드에서 잘 골라입어도 효과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