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들아이 이번주말 1품심사보는데 폼엉성해서 걱정됩니다..

에구..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12-06 22:30:39

초1아들아이 12월생이라 키도 작은편이고 마르고여리여리해요....작년 가을부터 운동시켜서 이제1년좀 넘게 가르쳤는데 아직도 발차기나 동작하는것보면 많이 어설픕니다..;;

이번주말에 1품 국기원심사가 있는데 동작해보라고하면 너무 어설퍼요..그리고 중간중간 기억안나서 자주 멈칫멈칫하구요..낼모레가 심사인데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못외운것같아요..

오늘도 관장님이 못해서 2시간연습해야한다고해서 하고 왔는데...

혹여나 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13만원넘게 심사비 주고하는건데 떨어지면 돈도좀 아깝고 이왕하는거 붙어야 자신감도 상승할것같은데....

1품 떨어지는경우는 거의 없나요? 동작 중간중간 멈칫하면 탈락인건지...집에서하는것보면...넘 불안불안합니다..

지도 꼭 땄음 하는것같은데....관장님도 좀 걱정을 하시긴하면서도 잘할거라고도 하고..ㅠㅠ

잘할수있따고 아들을 믿는수밖에 방법이 없겠죠~ ;;

그리고 응원도할겸 심사할떄 따라가서 보고싶은데 심사하는데 시간 오래걸리나요? 그리고 결과는 바로 알수있는건지..?

IP : 122.3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사
    '12.12.6 10:40 PM (118.33.xxx.217)

    저희 아이는 몸치에 운동신경도 그닥... 택견인지 품새인지.. 해서 많이 걱정많이 했어요..
    그래도 1품은 왠만해선 거의 통과되더라구요..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지.. 정작 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구요..
    결과는 한달안에 나왔던거 같네요..
    가서 꼭 응원해주세요~

  • 2. 가보세
    '12.12.6 10:41 PM (39.118.xxx.184)

    제 자식놈 또한 작년 1학년때 요거 붙겠나 싶었는데
    붙어서 오더라구요.. 옆집 아이도 마찬가지이구요.
    심사시간은 굉장히 짧아서 같이 간 것이 억을할 정도입니다.
    태권도 버스를 타고 가면 여러명의 심사를 봐야하기때문에 애들끼리 놀고 있지요..
    부모가 따라간다면 아이 끝남 바로 데려오는 잇점이 있어요..~ 합격을 바로 알진 못했던것 같아욤(가물가물)
    꼭 합격한다에 500원^^

  • 3. 파숑숑계란탁
    '12.12.6 10:54 PM (223.62.xxx.57)

    1년다니면 1품, 그로부터 2년 2품, 그로부터 3년 3품 이런식이던데요

  • 4. ...
    '12.12.6 11:33 PM (1.247.xxx.41)

    사범님이 통과될정도로 기본 훈련시키시고요.
    13만원 내셨으면 돈값으로 통과됩니다.

  • 5. ..
    '12.12.7 8:47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ㅎㅎㅎ
    심사할때 가보시면 너무 귀엽고, 다들 내아이와 비슷한것을 보면 웃음이 나올겁니다.
    카메라로 동영상 찍어오세요.^^

  • 6. 아나키
    '12.12.7 9:00 AM (211.204.xxx.147)

    품새만 다 외우면 합격해요.
    자세 이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우리도장에 정말 춤추듯이 한 아이가 있는데 ,동작이 맞으니 합격했어요.

  • 7. 저도
    '12.12.7 9:13 AM (222.236.xxx.2)

    둘째 12월 30일생 같은 1학년이예요
    태권도 지난주에 1품심사 해서 땃는데...
    품새 잘한다고 상장도 받았는데... 헐, 하는 거 보니 다들 아이들이 긴장했는지 연습한대로
    잘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동작을 잘 외우고 있는지를 보는 것 맞아요, 왠만하면 거의 통과라고 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29 아파트 팔고싶은데 요즘 집 잘안나가요? 5 매매 2013/02/01 2,788
213728 사람들에게 무슨소리 자주들으세요 32 ... 2013/02/01 3,639
213727 자꾸 벌레가 지나가는것 같아요.. ㅠㅠ 9 뭐지? 2013/02/01 4,675
213726 자랑을 유난히 못견디는 사람은 질투가 많은걸까요? 5 자랑 2013/02/01 3,309
213725 윙크 그만 했으면ㅠㅠ 3 걸그룹 제발.. 2013/02/01 1,203
213724 나꼼수 검찰에서 출국 금지 시켰다는데 4 심마니 2013/02/01 1,743
213723 밥맛이 없어봤음... 106 미친다 2013/02/01 9,819
213722 두상이 예쁘면 뼈대(?)도 예쁘지 않나요? 14 .. 2013/02/01 3,848
213721 제발 이 패딩좀 봐주세요! 31 두근두근 2013/02/01 3,300
213720 여친있는데 과도하게 친절한 남자.. 4 / 2013/02/01 2,358
213719 낼 에버랜드가요~ 도시락은?? 5 . 2013/02/01 2,167
213718 두부...용기에 담긴 물 요리에 쓰나요 ?? 7 자취생 2013/02/01 2,067
213717 빨강머리앤 13 햇빛 2013/02/01 2,559
213716 안그러던 언니가 갑자기 변했어요. 20 정상인가요?.. 2013/02/01 7,714
213715 버스 아저씨 아기좀 잡으라네요 ㅡㅡ 183 버스 2013/02/01 15,603
213714 전부치는 와이드 그릴 좀 알려주세요 명절이네 2013/02/01 1,051
213713 여행지추천 2 심란맘 2013/02/01 696
213712 중국 구채구 3월에 가려는데.. 1 중국 2013/02/01 4,844
213711 손이 너무 아려요~ 양념 다지기좀 추천해 주세요~ 3 고추장물 2013/02/01 1,027
213710 오늘도 냄비를 까맣게 태워먹고 질렀어요 4 진홍주 2013/02/01 797
213709 기침감기에 좋은 특효비법 없을까요? 9 기침감기 2013/02/01 1,663
213708 저 아동용한복으로 설빔했어요☞☜ 16 당신의햇님 2013/02/01 2,060
213707 기숙학원 9 기숙학원 2013/02/01 1,610
213706 이와이 슌지 결혼 했나요? 3 ㄹㅇㄹ 2013/02/01 2,218
213705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 2.. 저도 재수 없는 스탈일까요.. 4 음... 2013/02/01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