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들아이 이번주말 1품심사보는데 폼엉성해서 걱정됩니다..

에구..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2-12-06 22:30:39

초1아들아이 12월생이라 키도 작은편이고 마르고여리여리해요....작년 가을부터 운동시켜서 이제1년좀 넘게 가르쳤는데 아직도 발차기나 동작하는것보면 많이 어설픕니다..;;

이번주말에 1품 국기원심사가 있는데 동작해보라고하면 너무 어설퍼요..그리고 중간중간 기억안나서 자주 멈칫멈칫하구요..낼모레가 심사인데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못외운것같아요..

오늘도 관장님이 못해서 2시간연습해야한다고해서 하고 왔는데...

혹여나 떨어질까봐 걱정됩니다...13만원넘게 심사비 주고하는건데 떨어지면 돈도좀 아깝고 이왕하는거 붙어야 자신감도 상승할것같은데....

1품 떨어지는경우는 거의 없나요? 동작 중간중간 멈칫하면 탈락인건지...집에서하는것보면...넘 불안불안합니다..

지도 꼭 땄음 하는것같은데....관장님도 좀 걱정을 하시긴하면서도 잘할거라고도 하고..ㅠㅠ

잘할수있따고 아들을 믿는수밖에 방법이 없겠죠~ ;;

그리고 응원도할겸 심사할떄 따라가서 보고싶은데 심사하는데 시간 오래걸리나요? 그리고 결과는 바로 알수있는건지..?

IP : 122.3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사
    '12.12.6 10:40 PM (118.33.xxx.217)

    저희 아이는 몸치에 운동신경도 그닥... 택견인지 품새인지.. 해서 많이 걱정많이 했어요..
    그래도 1품은 왠만해선 거의 통과되더라구요..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지.. 정작 하는 시간은 얼마 안되구요..
    결과는 한달안에 나왔던거 같네요..
    가서 꼭 응원해주세요~

  • 2. 가보세
    '12.12.6 10:41 PM (39.118.xxx.184)

    제 자식놈 또한 작년 1학년때 요거 붙겠나 싶었는데
    붙어서 오더라구요.. 옆집 아이도 마찬가지이구요.
    심사시간은 굉장히 짧아서 같이 간 것이 억을할 정도입니다.
    태권도 버스를 타고 가면 여러명의 심사를 봐야하기때문에 애들끼리 놀고 있지요..
    부모가 따라간다면 아이 끝남 바로 데려오는 잇점이 있어요..~ 합격을 바로 알진 못했던것 같아욤(가물가물)
    꼭 합격한다에 500원^^

  • 3. 파숑숑계란탁
    '12.12.6 10:54 PM (223.62.xxx.57)

    1년다니면 1품, 그로부터 2년 2품, 그로부터 3년 3품 이런식이던데요

  • 4. ...
    '12.12.6 11:33 PM (1.247.xxx.41)

    사범님이 통과될정도로 기본 훈련시키시고요.
    13만원 내셨으면 돈값으로 통과됩니다.

  • 5. ..
    '12.12.7 8:47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ㅎㅎㅎ
    심사할때 가보시면 너무 귀엽고, 다들 내아이와 비슷한것을 보면 웃음이 나올겁니다.
    카메라로 동영상 찍어오세요.^^

  • 6. 아나키
    '12.12.7 9:00 AM (211.204.xxx.147)

    품새만 다 외우면 합격해요.
    자세 이런거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우리도장에 정말 춤추듯이 한 아이가 있는데 ,동작이 맞으니 합격했어요.

  • 7. 저도
    '12.12.7 9:13 AM (222.236.xxx.2)

    둘째 12월 30일생 같은 1학년이예요
    태권도 지난주에 1품심사 해서 땃는데...
    품새 잘한다고 상장도 받았는데... 헐, 하는 거 보니 다들 아이들이 긴장했는지 연습한대로
    잘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동작을 잘 외우고 있는지를 보는 것 맞아요, 왠만하면 거의 통과라고 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767 82님들 개표방송은 어디로? 7 twotwo.. 2012/12/19 838
194766 이제 눈이 침침하네요 5 2012/12/19 648
194765 봉인됐는지 안됐는지 못봤어요 ㅜㅜ 4 신당3동 2012/12/19 612
194764 이건 뭔가요...엠비가 악수거절 당하자 "긍정적으로 살.. 11 zzz 2012/12/19 3,426
194763 투표장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2 잘~! 2012/12/19 997
194762 서울 동대문구 투표 완료 1 내가바라는나.. 2012/12/19 282
194761 인천에서 3 투표 2012/12/19 349
194760 아우 45프로 찍었네요! 7 아흐흐 2012/12/19 1,907
194759 판교 투표소에 투표함 봉인되어있었나요? 2 혹시 2012/12/19 912
194758 왠수같은 남편! 7 으이그 2012/12/19 1,078
194757 아이고 뭐야 ㅋㅋㅋㅋ 17 ㅎㅎㅎ 2012/12/19 2,390
194756 박그네한테 전화 오는 분들 녹음하세요!!! 8 제발 2012/12/19 1,161
194755 역시 우리동네.. 4 우와 2012/12/19 622
194754 엄마. 당연한 거 아니야? - 저 오늘 불효녀 되었어요 5 깨어있는삶 2012/12/19 1,017
194753 종로구 한복판에서!! 3 하하 2012/12/19 700
194752 갑상선암 수술 받으신 분~ 1 식사 준비 2012/12/19 886
194751 투표장에서 남들에게 뭐라고 했다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10 투표 2012/12/19 1,927
194750 날씨 안춥군요. 인천은 여전히 투표율이 낮네요; 4 Common.. 2012/12/19 688
194749 헐 화곡본동 사람이 너무 많아요!!! 3 콩콩이큰언니.. 2012/12/19 1,123
194748 도장없는 투표용지...벌써 이런일 있네요. 찜찜합니다 3 오늘의 선택.. 2012/12/19 1,765
194747 제 회사 동기는 맛집 온 기분이라네요 ㅋㅋ 1 남자 2012/12/19 1,084
194746 지금투표율 35.9%네요...12시에 비해 많이 안늘어서 걱정이.. 15 ㅠㅠ 2012/12/19 2,548
194745 지금 박그네 전화왔는데요 ㅠ 6 2012/12/19 1,063
194744 선거법 위반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3 마녀 2012/12/19 507
194743 투표할려고 서울에서 부산온 학생이예요.. 19 . 2012/12/1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