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전세금 올려 주는거 계약 날짜에 줘도 되는거죠?

전세금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2-12-06 22:26:41

이 시국에 죄송.

 

집주인이 집을 팔려다 못팔고

게약금을 3,500 올려주기로 한달전에 약속을 했어요.

계약하러 만나자고(3일전에) 전화 하니깐 4,500을 올려달라는 거에요

자긴 3,500~4,500 올려달라고 했지 3,500이라고 한적이 없다네요.

결국 4,500 올리기로 했고요.

 

계약한날(오늘) 천만원 입금해 줬어요..

계약서 상에 1월 7일이 만기 날짜인데

신랑한테 조금씩 입금을 해서

12월 안에 나머지 3,500만원을 다 입금해 달라고 했데요...

 

자기 어려운 사정이 생겼다고요.

저랑 며칠전에 통화할때는

팔려고 했는데 2년후에 경기가 어떻게 될지 몰라

안팔고 기다린다고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깍으려고 해서 안 팔았다..

그런 소리를 했었거든요.

 

계속 말도 바꾸고 그러니 화가좀 나는데...

1울 7일에 나머지 3,500만원 입금해 주면 되는거죠?

자꾸 우리한테 돈 맡겨놓은 사람인것 처럼

우선 되는데로 돈을 입금해 달라고 하지를 않나....

왜 이럴까요?

 

오늘도 천만원이던 2천 만원이던 줄수 있는만큼 보내달라고 했었고요.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221.14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ㅏ
    '12.12.6 10:42 PM (121.158.xxx.69)

    어설픈 답이지만 답답하실꺼 같아서요.
    뭔지 집주인이 안하무인 인듯 하네요. 돈에 쫒기는 듯도 하고.
    계약 날짜에나 나머지가 들어온다고 한 발 떼시고, 혹시나 불협화음 나면 이사할 각오 하세요.
    녹음 잊지 마시고요. 그런 사람일수록 말을 쉽게 바꾸니까요.

  • 2.
    '12.12.6 10:44 PM (221.146.xxx.73)

    계약서도 이미 썻고 천만원도 입금 했는데요?

    정말 당황스러워요. 우리한테 돈 맡긴사람도 아니고
    무슨 3주동안 3천 5백을 갑자기 만들라고 하니...

    그것도 3일전에 맘데로 천만원 더 올려 놓고선요.

  • 3.
    '12.12.6 11:23 PM (1.241.xxx.188)

    계약서상 계약날짜는 13년 1월 8일 부터 2년으로 하셨나요?
    계약날 당일에 증액분 다 입금하기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계약서상 날짜에 넣는다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돈준비에 어려움이 없다면 그냥 좋은게 줗은거라 생각하고 보내시구요
    참!주인이 돈에 쪼들린다니
    계약전 등기부등본 등은 다 확인하셨죠?

  • 4. ...
    '12.12.6 11:24 PM (182.219.xxx.30)

    계약서 새로 쓰고 금액 안쓰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07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936
195906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734
195905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727
195904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163
195903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026
195902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952
195901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675
195900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419
195899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700
195898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2,998
195897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186
195896 앞으로 북한은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1 파사현정 2012/12/20 564
195895 솔직히,이정도로 지역별 정치차이면 분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5 . 2012/12/20 886
195894 전 설마하고 우리나라 국민을 믿었습니다. 13 ... 2012/12/20 1,151
195893 잠은 자야하쟌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4 베리떼 2012/12/20 441
195892 오래전에 꾼 꿈이야기 하나. 8 무도치킨세트.. 2012/12/20 1,437
195891 아 김어준,주진우 어떡하나. 24 가키가키 2012/12/20 4,217
195890 잠 못드는밤 4 어하둥둥 2012/12/20 305
195889 철저히 기득권을 위한 정부였음 좋겠네요 6 독하게버티자.. 2012/12/20 1,031
195888 아직도 민주당을 옹호하는 분들은 봅니다 28 민주당 게시.. 2012/12/20 1,717
195887 나꼼수가 걱정 되지만 시즌 2가 나왔으면 합니다 22 2012/12/20 1,637
195886 이제 그분들을 지키고,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1 . 2012/12/20 487
195885 젊은이들 사이트에서... 16 참담그자체 2012/12/20 3,933
195884 득표율에서 진 것보다 이 현실이 너무 참담하네요. 1 참담하다. 2012/12/20 837
195883 앞으로 누가... 2 1울림 2012/12/2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