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한 부분이네요
걍 새누리 찍을까 포기할까 뭐 이러시다가
오늘 맘 바꾸신 분 주위에 많이 계신가요/
댓글이 줄줄이 달리길 기대해보네요
가장 궁금한 부분이네요
걍 새누리 찍을까 포기할까 뭐 이러시다가
오늘 맘 바꾸신 분 주위에 많이 계신가요/
댓글이 줄줄이 달리길 기대해보네요
저요
그리고 저희 친정언니, 형부
조카 두명요.
옆집 친한 엄마
제 주변엔 전부 차기에 신당으로 나오면 찍어준다입니다.
안철수의 새정치를 지지한 것이지,
안철수가 지지하는 사람을 지지하겠다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부동층 유입. 투표 기권자 주표 한표문으로
이 높아지지 않을까 해요 ^^
투표포기자 였다가 오늘 마음 바꿨어요.
문 후보 새청치를 할 의지를 만천하에 약속했으니 잘 하리라 믿어보려고요
문재인씨가 무상의료랑 반값, 지방할당제 철회한다면 찜찜함 없이 찍을 생각입니다
그 외 언론, 검찰개혁은 대찬성이구요
형님이 지지하신다면..!
저요..
저는 안지지자입니다.
단일화도 안철수후보님 쪽으로 되어야 저 쪽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퇴이후 정말 속이 많이 상했고
특히 이 곳에 올 때마다 민통당과 문재인 후보님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댓글 쓴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저 지켜보기만 했어요.
하지만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이 곳 분들에게 받은 상처가 생각보다 깊었기에 기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박근혜후보를 찍을 순 없으니까요..하지만 민통당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안철수씨의 행보를 접하면서 마음을 조금 달리 먹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할 생각입니다.
여전히 민통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5년후를 기약하며 내가 지지하던 후보의 바람대로 저도 기권을 철회하고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다자구도일때 부동층이 10프로 미만이다가 단일화이후 20프로 이상으로 늘어났죠. 아마 그 늘어난 부동층이 흡수되는 효과가 나타날거에요. 1+1=1.7정도였는데 이제 2에 근접해가겠죠...?
의외로 많을껄요?
안철수씨가 문재인씨 지지할꺼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고 언제 어떤식이냐만 남아있던거잖아요.
이미 노출되었던 거라선지 분위기가 그냥 오늘 낮까진 그냥 그러려니 회의적이었거든요.
근데 막상 두 사람이 정말 화면에 등장하니 또 달라지는 거 같아요.
뭔가 정말 분수령인 듯 분위기가 전환된 거 같아요.
이정희씨 덕분에 술렁였는데 오늘 안철수씨까지 나타나면서 분명 달라졌어요.^^
투표를 안할려고했는데ㅠㅠ
민주당이 제스처만 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긴하지만,
5년후에 안철수를 다시 기대하면서, 투표를 해야할듯~~
많아요
부디 정권잡았다고 안철수힘을 무시하지말길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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