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화분

궁금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2-12-06 20:14:10

그 동안 화초란 화초는 전부 보냈던 마이너스 손입니다.

그때는 별 관심도 없어서 그랬는데

친정엄마가 정리 하신다고 잔뜩 보내주셔서 분갈이를 하고

베란다에 잘 꾸며 놓으니 갑자기 애정이 샘솟아 잘 키워보려 합니다.

근데 요즘 날이 이렇게 추워지니 화초가 죽을까 걱정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베란다의화초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큰 화분이 많아서 집안으로 들여 놓기는 무리인 것 같고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18.145.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부터 베란다에
    '12.12.6 8:24 PM (218.236.xxx.82)

    있던 화분들은 그대로 베란다에 두어도 겨울을 견디더라구요.

    다만, 잎이 두꺼워서 수분이 많은 식물은 너무 추운날엔 밤에는 실내에 두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2. 물은 가끔
    '12.12.6 8:31 PM (175.120.xxx.232)

    겨울은 건조하지만 식물에겐 물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하는 계절입니다
    지나치게 저온네 약한 식물이 있지만
    키우다 보면 경험이 생겨 알아집니다
    그리고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경우에도 식물이 몸살을 하니 그늘에 며칠 두시다가 창쪽으로 옮기시든지요
    대부분의 화초는 그냥 베란다에 두스고 키우시면 손쉽고
    식물에 따라서는 겨울에 좀 춥게 지내야 봄에 더 풍성해지기도 합니다

  • 3. 베란다 환경이 중요
    '12.12.6 8:49 PM (111.118.xxx.36)

    새 아파트는 크게 문제 없었는데 낡은 아파트로 이사온 뒤로 작년 몇 개 빼고 다 얼어죽었어요.
    해서 안으로 들여놓으려고 몇 가지 사날랐어요.
    생명이 있는것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어찌나 자책이 들던지..
    저도 이번 주말에 싹 다 들여놓을 생각인데 큰 방 하나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 4. ...
    '12.12.6 10:13 PM (222.109.xxx.40)

    15년 넘게 50개나 되는 화분 실내로 다 옮겨 키웠어요.
    베란다가 기온이 낮아서요.
    오래 키우다 보니 화분이 다 커져서 분갈이 하기도, 옮기기도
    힘들어서 다 정리하고 두개만 남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979 급! 짜장에 녹말대신 밀가루나 찹쌀가루 될까요? 1 날개 2012/12/07 29,570
188978 아..놔.. 왜 뜬금없이 어버이날 16 .. 2012/12/07 3,184
188977 영어과외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3 ... 2012/12/07 903
188976 문재인 후보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한다는데... 13 민주당 공약.. 2012/12/07 2,606
188975 오늘저녁 엠비씨8 뉴스 예측~ 2 ㅁㅁ 2012/12/07 1,450
188974 스카이프 어플 쓰시는 분 계세요? 1 핸드폰에서 2012/12/07 1,435
188973 "전직원 투표, 사장이 1억 쏜다"에 해외직원.. 12 ... 2012/12/07 2,698
188972 지금 ytn에서 신율 씨부림 14 개한민국 2012/12/07 2,388
188971 감정코칭 효과 어떤가요? 1 억압형 부모.. 2012/12/07 924
188970 여동생 결혼식에 입을 옷 4 아직도 2012/12/07 1,279
188969 미씨usa접속 7 미씨아줌마 2012/12/07 3,015
188968 크록스 아동 부츠 좀 봐주세요~ 3 크록스 2012/12/07 1,432
188967 네트워크 연결됐다는데 인터넷이 안되요 1 ㅜㅠ 2012/12/07 603
188966 일본 지진경보 발령중. 21 .. 2012/12/07 4,915
188965 부산 서면에 있는 친구가 연락왔어요~ 17 문재인&안철.. 2012/12/07 5,262
188964 너무 위험해서 연설 안하고 남포동으로 가나보네요 4 문안 2012/12/07 1,854
188963 초등아이들 겨울 운동화 어떤걸로 사시나요? 인조가죽? 2012/12/07 757
188962 안철수씨에게 요구했던 만큼 이제 우리가 행동할 때... 5 바따 2012/12/07 933
188961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랑 숙대 화학과 중 3 학교 어디로.. 2012/12/07 1,761
188960 임산부용 독감백신 따로 있는게 아니죠? 2 dd 2012/12/07 716
188959 방사능굴 괴담인가요? 진짜인가요? 5 방사능굴 2012/12/07 2,170
188958 엠비의추억 2 영화 2012/12/07 449
188957 부산 문안 만났어요 24 행복한 오늘.. 2012/12/07 4,509
188956 이거 이름이 밀대 아닌가요? 2 ... 2012/12/07 503
188955 묵주기도 6 천주교신자님.. 2012/12/07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