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화초란 화초는 전부 보냈던 마이너스 손입니다.
그때는 별 관심도 없어서 그랬는데
친정엄마가 정리 하신다고 잔뜩 보내주셔서 분갈이를 하고
베란다에 잘 꾸며 놓으니 갑자기 애정이 샘솟아 잘 키워보려 합니다.
근데 요즘 날이 이렇게 추워지니 화초가 죽을까 걱정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베란다의화초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큰 화분이 많아서 집안으로 들여 놓기는 무리인 것 같고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화초란 화초는 전부 보냈던 마이너스 손입니다.
그때는 별 관심도 없어서 그랬는데
친정엄마가 정리 하신다고 잔뜩 보내주셔서 분갈이를 하고
베란다에 잘 꾸며 놓으니 갑자기 애정이 샘솟아 잘 키워보려 합니다.
근데 요즘 날이 이렇게 추워지니 화초가 죽을까 걱정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베란다의화초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큰 화분이 많아서 집안으로 들여 놓기는 무리인 것 같고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있던 화분들은 그대로 베란다에 두어도 겨울을 견디더라구요.
다만, 잎이 두꺼워서 수분이 많은 식물은 너무 추운날엔 밤에는 실내에 두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겨울은 건조하지만 식물에겐 물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하는 계절입니다
지나치게 저온네 약한 식물이 있지만
키우다 보면 경험이 생겨 알아집니다
그리고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경우에도 식물이 몸살을 하니 그늘에 며칠 두시다가 창쪽으로 옮기시든지요
대부분의 화초는 그냥 베란다에 두스고 키우시면 손쉽고
식물에 따라서는 겨울에 좀 춥게 지내야 봄에 더 풍성해지기도 합니다
새 아파트는 크게 문제 없었는데 낡은 아파트로 이사온 뒤로 작년 몇 개 빼고 다 얼어죽었어요.
해서 안으로 들여놓으려고 몇 가지 사날랐어요.
생명이 있는것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어찌나 자책이 들던지..
저도 이번 주말에 싹 다 들여놓을 생각인데 큰 방 하나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15년 넘게 50개나 되는 화분 실내로 다 옮겨 키웠어요.
베란다가 기온이 낮아서요.
오래 키우다 보니 화분이 다 커져서 분갈이 하기도, 옮기기도
힘들어서 다 정리하고 두개만 남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