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사는 사람이 형제 결혼식에 불참하는 경우

눈온다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12-06 20:09:49
먼 해외에 사는데요. 
형제가 국내(한국)에서 결혼을 하는데 시간사정 상 참석을 못 한답니다.ㅠㅠ 참 섭섭해요..
물론 부조는 할 예정이구요.
다른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볼까봐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집안에 문제가 있나 등등의 이야기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지 않을까하는 괜한 걱정이 드네요.
물론 전혀 집안에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냥 일이 있어서 못 오나 보다 그렇게 생각되시나요?
그렇다면 다행일텐데요..  
IP : 93.21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8:11 PM (114.206.xxx.37)

    그날 잘 몰라요. 너무 혼잡해서요.
    다들 누가 왔는지 잘 모르던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 산다 그러면 다들 그런가보다 합니다.

  • 2. 괜찮아요
    '12.12.6 8:15 PM (110.14.xxx.164)

    제 동생도 외국살아서 막내 결혼이나 기타 행사에 거의 못오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가까운 친척들이 물어보긴 하지만 그걸로 안좋게 보진 않아요

  • 3. 제가
    '12.12.6 8:18 PM (124.53.xxx.147)

    제가 외국에 살때 남동생 결혼식에 참석할수가 없었는데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그냥 못왔나보다. 아니면 참석 못했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저희는 3녀 1남이라 제가 못가도 언니둘이 있으니까 별로 티가 안났을수도 있지만요.

  • 4. 뭘 신경써요
    '12.12.6 8:23 PM (14.52.xxx.59)

    사람들은 남의 일에 그렇게 신경 곤두세우고 안 살아요
    부조 하신다니 배우자가 그런가보다,,하면 되는거고 살다보면 만나게 될건데 뭘 그러세요

  • 5. 눈온다
    '12.12.6 8:24 PM (93.219.xxx.42)

    답변 감사드려요.
    하객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혼자서 괜한 걱정 했나봐요.
    몸은 못 가도 마음만이라도 무한 축복 해 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07 이 와중에 뜨개질로 웃어봅시다. 3 웃겨서 2012/12/13 2,170
190506 문지자자들의 열등감 70 그립깽 2012/12/13 9,552
190505 꼭 투표합시다 6 난2번 2012/12/13 612
190504 <펌>문후보님 트윗인데, 보는 순간 눈물이 나네요.ㅠ.. 9 ㅠㅠ 2012/12/12 3,446
190503 설수현 야상 너무너무 예쁘네요 11 2012/12/12 15,953
190502 냉동매생이 유통기한이요 1 ㅠㅠ 2012/12/12 5,164
190501 김성령 사진들 4 벤치마킹 2012/12/12 5,044
190500 우풍이 쎈 집에서 창신담요후기 올려요. 2 ㅎㅇ 2012/12/12 3,675
190499 코스트코 생모짜렐라치즈 냉동보관법. 맛나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5 오이지 2012/12/12 21,397
190498 노트북에 타이머기능?같은게 있나요? 2 잠이안와 2012/12/12 2,698
190497 윤여준,,,문재인후보 지지 찬조연설,, 전문 28 베리떼 2012/12/12 13,321
190496 국정원에서 일하기 쉬운가봐요 9 ... 2012/12/12 1,682
190495 (이와중에 죄송) 5-2 수학책 지금 가지고 계신분~ 4 아들놈 2012/12/12 578
190494 문재인 지지자님들 카톡 친구 하세요 2 난 2번 2012/12/12 864
190493 급질 자살하고싶다는 카톡이 왔는데 어떤말을 해줘야할까요? 10 흑진주 2012/12/12 2,781
190492 이번주 토요일 15일 마지막 광화문대첩이 있네요 10 드디어 2012/12/12 2,155
190491 누가 보면 전쟁 난줄 알겠어요@@ 11 2012/12/12 3,442
190490 스마트폰..사줘야한다면 어떤걸로 사줘야 하나요? 4 컴맹엄마 2012/12/12 1,045
190489 오늘 보고싶다 왜이리 슬픈가요 14 ㅠㅠ 2012/12/12 4,601
190488 따로사는 친정엄마와 무직인 여동생도 부양가족으로 등록이 가능한가.. 8 dhk 2012/12/12 3,289
190487 기자 폭행한자 신원 확인 됐네요 10 문죄인 2012/12/12 2,924
190486 윤여준 연설 난리네요 - 보수라고 생각하시는 분 꼭보세요 9 anycoo.. 2012/12/12 5,964
190485 내가 듣는데서 내 얘기를?? 3 넌센스 2012/12/12 1,313
190484 아들 집때문에 노령연금 못받으신다고.. 3 노령연금 2012/12/12 2,909
190483 길거리유세 1 분당광장 2012/12/12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