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쉬지않고 코를 흥흥 흥흥 하며
손구락으로 쑤셧다가 뭘 조물조물 손으로 뭉쳣다가
또 흥흥 흥흥 흥흥 흥흥
또 그손으로 얼굴을만졋다가 쑤셧다가
흥흥 흥흥 레알.쏠려서 일어나고싶은데
집이 넘멀고 지금일어나면 만원전철에서 삽십분
서있어야되여. 지금 손가락으로 뭉치고있는게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겟죠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안인데 옆사람때메 미치겟어요
ㅇㅇ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12-12-06 19:52:06
IP : 61.33.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딱지
'12.12.6 7:53 PM (121.134.xxx.30)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그게 뭘까요? 궁금궁금...
2. ...
'12.12.6 7:53 PM (121.181.xxx.189)원글님이 생각하는 그거지 뭐 그럼 뭐겠어요...아..괴로우시겠슴
3. ㅋㅋㅋ
'12.12.6 7:53 PM (59.86.xxx.85)코감기가 심한환자인가보네요
괴로우시겠어요4. ....
'12.12.6 7:56 PM (122.36.xxx.75)맞습니다... 일명 코딱지라고 하죠
5. anycool
'12.12.6 7:58 PM (112.149.xxx.75)이어폰을 끼시고... 눈을 감으시고... ㅎㅎㅎ
웃을 상황 아닌 건 압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그분도 사연이 걸쭉하시어 그러니...
아무튼 자리에서 일어나는 우를 범하시진 말길 바랍니다.6. 아마도
'12.12.6 8:04 PM (211.104.xxx.83)제가 봤던 사람이랑 동일인인으로 보이네요.
정상인으로 보이지 않던데요.
젊은 남자 였어요.7. ㅇㅇ
'12.12.6 8:11 PM (61.33.xxx.241)휴 맞아요 젊은 남자 지금 내렷어요 살겟네요 시각적 청각적으로 괴로웟는데 정말 휴지잇음 시원하게 푸시던가 파시라고 주고싶엇네요
8. 아~~~
'12.12.6 8:30 PM (111.118.xxx.36)지금 막 밥 먹었....ㅠㅠ
오늘 첫 끼니..아흑ㅠㅠㅠㅠ9. ...
'12.12.6 9:01 PM (175.198.xxx.129)저는 이런 사람도 봤어요.
자리에 앉더니 한 쪽 엉덩이를 들고 아주 시원하게 방귀를 뀌시더군요.
소리도 엄청나게 컸고.. 마치 안방에서 뀌듯이...
그 옆에는 한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어떻게 사람을 향해 뀔 수가 있는지...
그러고는 낯색 하나 안 변하고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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