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왕따 관련 질문입니다(내용 삭제. 죄송)

혼돈의 시대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2-12-06 18:30:09

조언 감사히 듣고 내용 삭제합니다.

IP : 1.236.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6:34 PM (182.209.xxx.178)

    저라면 그래도 왕따는 안되지라고 단호하게 말하겠어요.
    지금은 쟤가 타겟이 되지만 우리 아이들이 되지 말란 법 있어?
    왕따 타겟은 누구라도 될 수있다는데 그러세요.
    전에 저희 아이 반에 성격 좀 유별난 애가 왕따 된적이 있는데
    저희 아이한테 자연스럽게 아이한테 한마디씩 가서 말 걸고 그러라고 했어요.
    그게 그 아이한테는 큰 힘이 된다고.막 위해주는척 하지 말고
    그냥 일상적인 말로 지나가듯 무심하게 하라고.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변 아이들이 바로 너 쟤랑 친해?
    이런식으로 나오더래요.
    심드렁하게 그냥 물어본거야 그러랬거든요.
    오랫동안 그러더니 효과가 좀 있었어요

  • 2. .......
    '12.12.6 6:37 PM (118.216.xxx.135)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어찌~
    한심한 인간들이네요. 멀리하세요.

  • 3. ...
    '12.12.6 6:40 PM (180.69.xxx.60)

    다 믿지 마세요. 직접 겪어보고 판단하시길...
    엄마들의 세치혀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기승전결이 있음 어떤아이는 결만 어떤아이는 승만 어떤 아이는 전결만 얘기해요. 다 얘기하는 애도 있구요.
    결과는 180도 달라집니다.

  • 4. @@
    '12.12.6 6:41 PM (125.178.xxx.150)

    그 그룹에 꼭 끼셔야 되나요? 그런 무리의 엄마들과는 멀리 지내는게 좋을 거 같네요.

  • 5. 원글입니다.
    '12.12.6 6:50 PM (1.236.xxx.113)

    네. 조언 잘 들었습니다. 주변 엄마들과 멀리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구요. 다들 좋으신 분들인데 자식 일에는 객관적이 되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저도 조심스럽게 의견 표시하겠습니다.

  • 6. 정말 욕이
    '12.12.6 6:58 PM (61.33.xxx.81)

    절로 나오게 하는 부류의 여자들이에요..어린 아이를 상대로 그토록 흥분하며 성토할 수 있는건지..게다가 왕따를 시키자며..기가막히네요..언젠가 자기 자식들이 그대로 받을겁니다..

  • 7. 다 좋은?
    '12.12.6 7:07 PM (118.216.xxx.135)

    ㅋㅋㅋㅋㅋㅋ

    조심하세요. 언제든 님과 님의 아이가 그들의 타겟이 될수 있어요.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애 셋 키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 8. 조심하세요.
    '12.12.6 7:20 PM (175.194.xxx.113)

    제 경험상...
    자기 자식뻘인 남의 집 아이 가지고
    어른들이 모여서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사람치고
    정말 '좋은 사람'은 없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어요. 그 단점을 꼬투리잡아서 미워할 명분을 만들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겁니다.

    살다보면 성격이 안 맞는 사람도 있고, 이상한 사람도 더러 있는데
    그런 사람들과 일일이 성격을 맞추며 살긴 힘들죠.
    그렇다고 해서 다수가 똘똘 뭉쳐서 한 명을 왕따시키는 건 유치하고 못난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97 필독! 수개표 요구는 (펌) 4 수개표 2013/01/04 1,278
203496 잇몸치료에 조언 좀 주세요! 5 이가탄 2013/01/04 2,987
203495 렉스. 라쿤 2 괜히봤어. 2013/01/04 1,772
203494 국정원녀가 오유에 썼던 글들 몇개 캡처 4 보세요. 2013/01/04 3,829
203493 남푠아~~하던 대로 해! 3 대선멘붕에.. 2013/01/04 1,656
203492 삼성북스가 삼성계열사인가요? 3 궁금맘 2013/01/04 1,269
203491 이 야밤에 조금은 날려 버렸어요. 1 우울한 기분.. 2013/01/04 1,201
203490 우와!!! 정말 화장만으로 이렇게 변신하나요? 11 변신 2013/01/04 5,339
203489 어찌 반응해야 담부터 이런 말 안할까요? 14 조언주세요... 2013/01/04 3,478
203488 부스터 어디것이 좋을까요? 5 궁금 2013/01/04 1,376
203487 푸켓 투어중 시암나라밋쇼 볼만할까요? 12 각종투어 2013/01/04 3,793
203486 혼지 고고한 척은... 5 배신감 2013/01/04 2,542
203485 헬스장 처음이에요 헬스장 복장 조언해주세요~ 11 배넣고싶어요.. 2013/01/04 23,844
203484 kbs 사장 길환영의 신년 헛소리 4 알콜소년 2013/01/04 1,607
203483 치과 치료는 왜 비급여로 분류되서 치료비가 비싼 걸까요? 3 @@ 2013/01/04 2,952
203482 아이들 비치웨어 살 수 있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모름지기 2013/01/04 775
203481 다시국물계의 다크호스를 발견했습니다! 112 깍뚜기 2013/01/04 20,593
203480 유창선박사 글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12 정치평론가 2013/01/04 2,766
203479 인터넷 사이트 비밀번호 바꾸세요! 7 비번관리 2013/01/04 3,111
203478 일본 가고싶은데 방사능땜에 못가는분 계신가요 21 2013/01/04 5,230
203477 식물인간이신 시부님 생신이 곧 오는데 어떡해야지요? 14 ///// 2013/01/04 2,670
203476 암 가족력있는 45세 남편 암보험 가입 가능여부 11 암보험 2013/01/04 2,276
203475 박근혜 당선무효입니다. 네티즌 수사대 결국 밝혀내는군요. 49 아마 2013/01/04 23,153
203474 주유하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높다고 점검하라고 하는데.. 1 문제? 2013/01/04 1,112
203473 평생 20대 초반으로 살고싶어요 41 ㅠㅠ 2013/01/04 4,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