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열심히 모으는 분들..자녀를 위해 모으세요? 노후를 위해 모으세요?

...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2-12-06 17:17:56

아직 아이를 낳진 않았는데 요즘 생각중인데요.

저희부부가 열심히 돈 모으고 있고 목표액이 있어요.

열심히 아끼고 모으고 있기때문에 아마 돈을 꽤 모을수 있을것 같거든요

아마 환갑 넘어까지도 힘 닿는데까지 일은 할 생각이고..

우리 목표는 열심히 돈모아서 노후에 여행 많이 다니고 좋은 실버타운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거예요.

그런데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자식한테 집 한채 해줘야 하고

자식도 부모님이 번 돈 못쓰게 하고 부모님 죽기전에 그 돈 자기 달라고 조른다는 말을 들어서...

정말 그런 자식도 있나 궁금지네요.

별 생각을 다하죠? ㅡㅡㅋㅋㅋ

 

IP : 119.194.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6 5:19 PM (218.152.xxx.206)

    자식은 어차피 자기 만족으로 낳는거에요.

  • 2. 하얀공주
    '12.12.6 5:19 PM (180.64.xxx.211)

    노후요. 근데 모아봤자 물가올라서 돈가치 없어 고민중이예요.

  • 3. 우리
    '12.12.6 5:23 PM (110.70.xxx.145)

    우리와자식위해열심히사는게아닐까싶네요
    다행이라면시부모님이손주앞으로집남겨주셔서힘이덜드네요

  • 4. ...
    '12.12.6 5:23 PM (119.194.xxx.177)

    금리가 일년만에 추락했더라구요 3점대 ㄷㄷㄷ살기 팍팍한 세상이예요

  • 5. ㅇㅁ
    '12.12.6 5:23 PM (175.120.xxx.104)

    자식을 위해. 노후를 위해..
    그런데 아이들이 고딩중딩 되니 모을수있는돈이 없네요.ㅠ

  • 6. 777
    '12.12.6 5:24 PM (118.39.xxx.23)

    지금은 아직 애들 공부를 시켜야 하니 대학 졸업해서 빚을 짊어 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저축하고 있어요..

    옆으로 조금씩 노후를 위해 쌈지돈 저축도 하지만 우선은 애들 공부네요..

  • 7. 여기
    '12.12.6 5:55 PM (14.52.xxx.59)

    글들 보세요
    십년전 예물 덜받은것갖고 난리
    시댁 욕하면서 꼭 등장하는 해준거 없다 소리
    자식이 밥벌이 잘하게 키우는게 내 노후준비에요
    걔들한테 뭘 바라는게 아니라 걔들이 스스로 벌어 우리한테 안 뜯어가게요

  • 8. 눈사람
    '12.12.6 6:04 PM (116.40.xxx.2)

    노후를 위해서요.

  • 9. ..
    '12.12.6 6:24 PM (110.14.xxx.164)

    노후죠
    자식이야 대학졸업하면 지가 알아서 살고 최대로 결혼때 집하나 마련해 주면 땡이고요

  • 10. ㅎㅎㅈ
    '12.12.6 7:43 PM (1.246.xxx.85)

    자식교육자금&노후대비 함께 하고있어요...

  • 11. ㅅㅅ
    '12.12.6 8:01 PM (121.131.xxx.248)

    노후를 위해 모으는게 자녀를 위한겁니다. 기대지 않기위해

  • 12. 아...
    '12.12.6 8:04 PM (211.108.xxx.159)

    일단 자식들이 중고생이 되니...도저히 돈을 모을 수가 없어요.
    그 놈의 사교육비가 얼마나 비싼지...
    과외는 백단위에다가, 어지간한 과목도 몇십단위씩 되니...
    과목을 하나만 하는게아니고...

    그나마 아이가 없으니 좀 모으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97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애견님들~~.. 2012/12/07 6,966
187796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작은나무 2012/12/07 587
187795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1,018
187794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544
187793 딸 자랑 33 아벤트 2012/12/07 4,454
18779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1 진정 2012/12/07 524
187791 은지원도 노이즈마케팅 하는 것 같아요. anne 2012/12/07 744
187790 김장할때 무채없이 갈아서 넣을때요.. 4 2012/12/07 2,187
187789 주식이란게 공부하면 되긴 하나요? 16 . 2012/12/07 4,539
187788 음악적재능이라는건 어떤걸 말하나요?여러의견부탁드려요 13 하얀구름 2012/12/07 3,390
187787 진중권 판세 분석.JPG 6 투표하면 이.. 2012/12/07 2,917
187786 대전아줌마님 엑셀가계부 구합니다~ 4 .. 2012/12/07 968
187785 직장인분들,, 6개월간 칼퇴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3 으쌰쌰 2012/12/07 813
187784 보라돌이맘님의 납작주물럭 레시피 찾아주세요! 4 요리 2012/12/07 1,640
187783 새누리당의 부정선거가 벌써 시작되었네요 5 정신 바짝 .. 2012/12/07 1,253
187782 朴·文, 2차 TV토론 어쩌나…대응전략 고심 9 세우실 2012/12/07 1,331
187781 가게주인이 제 겉옷을 만져보더라구요.. 6 코트 2012/12/07 4,254
187780 부산인데요 눈이 수제비처럼내려요 6 2012/12/07 1,737
187779 82수사대님들 그림 좀 찾아주셈 사노라면 2012/12/07 362
187778 목련꽃봉우리차 몇분 끓여야하나요?(대기중) 2 비염 2012/12/07 1,858
187777 연어로 회무침하려고 하는데요.. 7 송년회음식 2012/12/07 1,014
187776 시댁식구들을 이해할수 없다. 24 ... 2012/12/07 4,962
187775 잡뼈로만 국물내도 맛있나요? 6 ㅇㅇ 2012/12/07 1,596
187774 새누리, '안철수씨' 규정…"정치권력 위해 영혼 팔아&.. 6 세우실 2012/12/07 675
187773 빅마마 이혜정씨의 채소스프. 건강해지자... 2012/12/07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