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췌장에 물혹이 있다는데요.

건강검진결과 조회수 : 9,764
작성일 : 2012-12-06 16:49:48

제가 단백뇨가 나와서, 그거 때문에 열몇가지가 넘는 피검사, ct촬영 복부엑스레이 촬영을 했거든요

2주뒤 검사 결과 들으러 가니, 단백뇨는 안나오고

췌장에 물혹이 발견되었다고 소화기 내과로 가라더군요.

신장내과 샘왈 자기가 보기엔 (ct촬영한거) 아마 소화기 내과샘도 지켜보자고 할것 같다고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그래도 혹시 몰라 소화기 내과 샘 진료받고 왔는데

소화기 내과 샘도 물혹이 2개 있는데, 걱정할만한건 아니라고 하면서

6개월뒤 피검하고 ct촬여하자네요. 마찬가지로 걱저안해도 된다고 하시구여.

 

아산병원가서 다시 검사 안 받아도 될까요?

췌장쪽은 너무 무서운쪽이라서요. 은근 걱정되네요. ㅠㅠ

 

IP : 112.22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야
    '12.12.6 4:59 PM (110.14.xxx.152)

    지난주 금요일에 sbs 자기야에 의사들 나와서 하는 얘기 보니까
    여자들은 몸에 물혹이 많다더군요.
    김원희도 물혹 몇개 있고, 다른 에스더김인가? 그 여자의사분도 몸속에 물혹 많다네요
    정기적인 검진으로 물혹의 상태를 점검하는 정도로만 지켜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의사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면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만 앞으로 받으세요.

  • 2. 저도
    '12.12.6 4:59 PM (220.119.xxx.240)

    췌장이 비대하고 물혹 발견 된지 10년 넘는데 괜찮아요.
    걱정되시면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고 건강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3. 원글
    '12.12.6 5:05 PM (112.221.xxx.58)

    위에 두분 정말 고맙습니다. 두분 답변 들으니 더 안심되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 4. 물혹은
    '12.12.6 5:08 PM (175.212.xxx.79)

    괜찮아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구요
    저두 물혹있어요

  • 5. 어느병원에서 검사하셨나요. .
    '12.12.6 7:42 PM (180.231.xxx.22)

    저 서울대 병원 입원했을때 울산에서 올라와 췌장 물혹 제거하신분이랑 이인실 썼는데요. 수술집도하셨던분이 아주머니한테 이 혹은 안뗬으면 오년안에 악성으로 변하는 혹이라고 하더군요. 그분도 췌장이었고 지방대학병원에서는 단순물혹이라고 했는데 서울대가서 다시 검사하니 떼레고 했데요. 이런 사례도 있으니 참고는 하시라고 댓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21 어디로 갈까요? 부산역 남포동 2 부산사람 2012/12/18 883
194820 ###아래 <19금 미친 문재인>;...알바 퇴직 전.. 14 열지마세요 2012/12/18 1,233
194819 아들녀석 설득 성공~ 4 밤눈 2012/12/18 1,233
194818 나는 꼼수다 - 마지막회.mp3 다운받기 2 우리는 2012/12/18 827
194817 미국에서 전화해서 3표 얻었어요. 4 캠브리지댁 2012/12/18 885
194816 (19금)미친 문재인특보 카톡에.. 36 국회의원 2012/12/18 17,147
194815 다진돼지고기로 동그랑땡 만들어놓은것 안구운채로 냉장고에 넣어놓으.. 4 ... 2012/12/18 772
194814 투표는 하는데 기권한다는 조카 4 아 이시키 2012/12/18 1,155
194813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 직접듣기 6 반지 2012/12/18 1,555
194812 이제 4시간 남짓이에요. 막바지 전화 다 돌립시다. 1 외침2 2012/12/18 422
194811 님들..방금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41 믿음 2012/12/18 20,444
194810 서울역 에서 문후보님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사진 있어용) 2 림식 2012/12/18 1,816
194809 고구마맛탕 만들다가^^;; 1 미스츄 2012/12/18 751
194808 저 오늘 김 정숙 여사님 만났어요~^^ 35 내일이면 된.. 2012/12/18 4,367
194807 표창원교수님 2차 토론 3 떨림 2012/12/18 1,421
194806 이와중에..학교폭력 문의드려요.. 죄송요ㅠ (조언절실) 9 초5엄마 2012/12/18 1,818
194805 새누리 네가티브 이젠 짜증만 나네요 2 투표합시다 2012/12/18 607
194804 아 지금 한겨레 보다 이런 쓰레기 기사를 봤네요 3 네거티브 안.. 2012/12/18 1,274
194803 그냥 눈물이... 노무현, 또다시 ‘친구 문재인’ 선거운동? 노무현전대통.. 2012/12/18 1,064
194802 울시어머니 설득 성공했어요 !! 6 whdekf.. 2012/12/18 1,615
194801 투표하면 이깁니다.. 99프로 2012/12/18 346
194800 지금 jtbc 전원책 나와서 나꼼수 호외 비웃네요 15 소울푸드 2012/12/18 2,854
194799 1번 텃밭 시댁 어른들께 전화드렸어요 3 강원도 2012/12/18 919
194798 도대체가 근거 없는 박근혜 믿음의 정체가 뭘까요?? 종교네요, .. 6 깐풍기 2012/12/18 832
194797 급질)고 3 대학생 수학 과외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15 마누 2012/12/1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