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여고생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의도치않게 그 친구 폰 화면이 눈에 들어왔어요
영상에 벌꿀이란 단어가 뜨길래 "어?!" 하며 눈길을 줬네요..
기호 1번님의 어록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냥 여고생이었어요
한참 멋부릴 나이... 연예인 기사만 볼 나이....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결과가 나와야할텐데...
결과가 잘못되면 어른들을 얼마나 원망하고 우습게 볼까....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택.....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