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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선거 고등학생들도 관심 많아요

부끄럽지않도록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2-12-06 15:56:03

출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여고생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의도치않게 그 친구 폰 화면이 눈에 들어왔어요

영상에 벌꿀이란 단어가 뜨길래 "어?!" 하며 눈길을 줬네요..

기호 1번님의 어록을 모아놓은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그냥 여고생이었어요

한참 멋부릴 나이... 연예인 기사만 볼 나이....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결과가 나와야할텐데...

결과가 잘못되면 어른들을 얼마나 원망하고 우습게 볼까....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택.....

기원해봅니다!!!!!!!!!!!!!!!!

IP : 112.159.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6 3:58 PM (211.237.xxx.204)

    얼굴 볼 시간도 별로 없는 고1 딸
    얼마전에 새벽에 과외끝내고 와서 저한테 하는말이
    엄만 누구 뽑을꺼야?
    그래서 엄마가 알아서 할꺼야 했더니
    엄마는 2번 뽑겠지 뭐 엄만 박근혜 싫지? 하더군요...
    얘네들도 뭘 다 아는건 맞아요..

    저희집에선 아무도 정치 얘기 안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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