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선 식당의 그 맛을 못내는 걸까요.

기생충결정체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2-12-06 14:09:08

식당에 흔히... 조미료. 쇠고기 다시다 같은걸 넣는다 하는데...

 

하얀색 가루 미원을 넣어야 되는걸까요 ?

 

저는 넣어도 그맛을 못내겠네요.

 

네이버 키친을 보고 만들긴 하는데...

 

건강은 둘째로 치고... 제가 맛이 있어야 먹는 남자라서요...

 

나이는 이제 20 되었고... 집에 가족들 있긴 하지만 혼자 사는거 하고 마찬가지라 말예요.

 

 

IP : 119.20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은
    '12.12.6 2:11 PM (211.108.xxx.38)

    그렇다~!입니다

  • 2. 그리고
    '12.12.6 2:12 PM (116.120.xxx.67)

    대량으로 조리해야 더 맛나요.
    육수도 그렇고...

  • 3. 혹시....
    '12.12.6 2:42 PM (121.165.xxx.189)

    너 명지대분교다니냐? 아무래도 내가 아는 그녀석 같은데...

  • 4. ..
    '12.12.6 2:50 PM (211.246.xxx.223)

    레시피보다 훨씬 대량의 조미료랑 소금이
    들어가야 식당처럼 착착 붙어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그게 안되니
    뭔가 심심한맛이 나는거구요
    근데 육수내는게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멸치,다시마 기본에 남는 야채 파뿌리,양파
    이런거넣음 끝나는건데요...

  • 5. ...
    '12.12.6 3:17 PM (122.40.xxx.99)

    시누이가 김밥집처음할때 장국을 천연으로만 했더니 맛없다고 손님들이 한마디씩하더래요. 그래서 다시다 미원넣었더니 장국도 포장해달라하더래요. 좋은재료쓸라해도 손님들이 안찾으니 어쩔수없죠. 집에서도 조미료없이 국물은내는데 거기에 조미료약간넣음 진짜 환상이지않나요? 전 조미료안넣고 적당한맛으로 집에선먹어요.

  • 6. 아름드리어깨
    '12.12.6 3:40 PM (203.226.xxx.96)

    집밥이 맛있으려면 하는 사람은 감칠맛내는 요리 고수가 되어야하고 먹는 사람은 천연 재료를 맛있다고 느낄줄 알아야되요

  • 7. ...
    '12.12.6 4:14 PM (110.14.xxx.164)

    솔직히 저는 왠만한 음식점보다 제 음식이 더 낫던대요 조미료 거의 안써요
    소스나 간장같은데 들어가 있는거야 할수 없고요
    요즘은 식당도 맛있는곳이 드물어요
    대신에 제일 좋은재료 사서 온갖 육수내고 만들어요 저나 가족들이 한입맛 하는지라 ...
    사실 식당에서 조미료 쓰는 이유는 단가를 맞추느라 재료를 충분히 못써서 그렇기도 해요

  • 8. 집밥
    '12.12.6 6:00 PM (220.86.xxx.221)

    울 아들 반수하느라 수능전까지 도서관 식당밥 먹었는데 도서관 식당 김치찌개 국물맛이 집맛과 다르다고 그러데요. 그래서 식당은 조미료를 쓰니까 그렇지 그랬더니 그렇구나... 도서관 식당밥 몇 달 먹더니 집밥이 최고라고 하네요.

  • 9. 지혜수
    '12.12.6 9:13 PM (118.222.xxx.234)


    바로 원가때문에 천연 조미료인 멸치 무 다시마를 듬뿍 못(안) 쓰고, 손쉽고 싸게 조미료로 하는겁니다. 집에선 소량하는데 그럴 필요없겠죠?
    국물 요리할때 멸치 똥따고 바글바글 끓이면, 얼마나 묘한 아미노산의 감칠맛이 느껴지나 몰라요. 거기다 소금 간장 간만 살짝 하면 됩니다.

    또 조림이나 반찬은 설탕이 키포인트입니다. 적절히 들어간 설탕은 또한 요리의 까라멜라이즈효과를 주어 맛있다 느끼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991 [정보] KB국민카드 무이자3개월 3,6,9,12 할부수수료 B.. 5 유신시즌2 2013/01/03 1,806
201990 생땅콩 보관 냉동실or냉장고 어디에 넣어야하나요? 3 땅콩 2013/01/03 8,763
201989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좀 여쭤볼께요 2 문의 2013/01/03 1,659
201988 르크루제같은 무쇠그릴이 사고싶어요. 3 추워 2013/01/03 1,429
201987 하루만에 날려버린 취득세 구제방법이 없나요 취득세 2013/01/03 1,007
201986 요즘 헤어롤에 완전 정신팔렸어요.. 12 .. 2013/01/03 6,283
201985 올해도 밍크 많이 입나요? 31 귀국 2013/01/03 4,781
201984 아동시설급식비 1500원 만들고 남미와 아프리카로 10박11일 .. 1 탱자 2013/01/03 763
201983 비- 징계위 회부, 영창이하징계 6 역시 먹튀 .. 2013/01/03 2,048
201982 베란다외벽이 얼었어요 2 베란다 2013/01/03 1,406
201981 서울쪽에 영어회화 성인 개인과외 선생님 구할려면요.. 3 영어 2013/01/03 1,311
201980 조그만 카트 바퀴가 깨졌는데 ᆞᆞ 5 ᆞᆞ 2013/01/03 721
201979 [펌] 이준의 선견지명 2 오늘도웃는다.. 2013/01/03 3,195
201978 정부 "택시법 거부권 행사 검토" 5 세우실 2013/01/03 1,076
201977 감기로 병원다닌것도 보험금 일일이 청구하시나요? 8 몽실언니 2013/01/03 4,481
201976 국하나로 재활용 3 밥하기싫어요.. 2013/01/03 998
201975 보일러는 돌아가는데 물이 안나와요 2 정원사 2013/01/03 5,056
201974 고영욱,또 사고친듯.. 14 ,, 2013/01/03 13,715
201973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스포 있을지도요) 7 ... 2013/01/03 2,324
201972 작은APT사서 세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노후준비고민.. 2013/01/03 2,819
201971 시작부터 의료복지, 국방비 삭감 1 참맛 2013/01/03 574
201970 학교 비정규직 호봉제 전환 808억 , 전액 예산 삭감 1 학교 비정규.. 2013/01/03 1,700
201969 원글 펑했어요 30 ... 2013/01/03 2,948
201968 그럼 박원순도 뉴라이트 입니까? 25 무명씨 2013/01/03 4,167
201967 오연서 이장우 새해 2호 커플 탄생, 축하할 일 하지만 왜이렇게.. 14 오늘도웃는다.. 2013/01/03 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