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선 식당의 그 맛을 못내는 걸까요.

기생충결정체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2-12-06 14:09:08

식당에 흔히... 조미료. 쇠고기 다시다 같은걸 넣는다 하는데...

 

하얀색 가루 미원을 넣어야 되는걸까요 ?

 

저는 넣어도 그맛을 못내겠네요.

 

네이버 키친을 보고 만들긴 하는데...

 

건강은 둘째로 치고... 제가 맛이 있어야 먹는 남자라서요...

 

나이는 이제 20 되었고... 집에 가족들 있긴 하지만 혼자 사는거 하고 마찬가지라 말예요.

 

 

IP : 119.20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은
    '12.12.6 2:11 PM (211.108.xxx.38)

    그렇다~!입니다

  • 2. 그리고
    '12.12.6 2:12 PM (116.120.xxx.67)

    대량으로 조리해야 더 맛나요.
    육수도 그렇고...

  • 3. 혹시....
    '12.12.6 2:42 PM (121.165.xxx.189)

    너 명지대분교다니냐? 아무래도 내가 아는 그녀석 같은데...

  • 4. ..
    '12.12.6 2:50 PM (211.246.xxx.223)

    레시피보다 훨씬 대량의 조미료랑 소금이
    들어가야 식당처럼 착착 붙어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그게 안되니
    뭔가 심심한맛이 나는거구요
    근데 육수내는게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멸치,다시마 기본에 남는 야채 파뿌리,양파
    이런거넣음 끝나는건데요...

  • 5. ...
    '12.12.6 3:17 PM (122.40.xxx.99)

    시누이가 김밥집처음할때 장국을 천연으로만 했더니 맛없다고 손님들이 한마디씩하더래요. 그래서 다시다 미원넣었더니 장국도 포장해달라하더래요. 좋은재료쓸라해도 손님들이 안찾으니 어쩔수없죠. 집에서도 조미료없이 국물은내는데 거기에 조미료약간넣음 진짜 환상이지않나요? 전 조미료안넣고 적당한맛으로 집에선먹어요.

  • 6. 아름드리어깨
    '12.12.6 3:40 PM (203.226.xxx.96)

    집밥이 맛있으려면 하는 사람은 감칠맛내는 요리 고수가 되어야하고 먹는 사람은 천연 재료를 맛있다고 느낄줄 알아야되요

  • 7. ...
    '12.12.6 4:14 PM (110.14.xxx.164)

    솔직히 저는 왠만한 음식점보다 제 음식이 더 낫던대요 조미료 거의 안써요
    소스나 간장같은데 들어가 있는거야 할수 없고요
    요즘은 식당도 맛있는곳이 드물어요
    대신에 제일 좋은재료 사서 온갖 육수내고 만들어요 저나 가족들이 한입맛 하는지라 ...
    사실 식당에서 조미료 쓰는 이유는 단가를 맞추느라 재료를 충분히 못써서 그렇기도 해요

  • 8. 집밥
    '12.12.6 6:00 PM (220.86.xxx.221)

    울 아들 반수하느라 수능전까지 도서관 식당밥 먹었는데 도서관 식당 김치찌개 국물맛이 집맛과 다르다고 그러데요. 그래서 식당은 조미료를 쓰니까 그렇지 그랬더니 그렇구나... 도서관 식당밥 몇 달 먹더니 집밥이 최고라고 하네요.

  • 9. 지혜수
    '12.12.6 9:13 PM (118.222.xxx.234)


    바로 원가때문에 천연 조미료인 멸치 무 다시마를 듬뿍 못(안) 쓰고, 손쉽고 싸게 조미료로 하는겁니다. 집에선 소량하는데 그럴 필요없겠죠?
    국물 요리할때 멸치 똥따고 바글바글 끓이면, 얼마나 묘한 아미노산의 감칠맛이 느껴지나 몰라요. 거기다 소금 간장 간만 살짝 하면 됩니다.

    또 조림이나 반찬은 설탕이 키포인트입니다. 적절히 들어간 설탕은 또한 요리의 까라멜라이즈효과를 주어 맛있다 느끼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519 세금계산서를 개인이름으로 상호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6 세금계산서 2013/01/04 1,312
202518 아픈데 좀 애매해서요 .. 2013/01/04 628
202517 안방 창문에 달 커텐 추천해주세요 3 황소바람 2013/01/04 1,390
202516 대전) 대장내시경 할 곳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1/04 2,311
202515 원적외선반신욕기 사용하신분 5 세누 2013/01/04 2,752
202514 8살 여자아이 생일파티요 하얀여우 2013/01/04 923
202513 60대 쌍커플수술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2 나르 2013/01/04 2,345
202512 예비초등엄마인데요 이사땜에 ㅜ 1 anjsi 2013/01/04 893
202511 어이없는 맞선남 37 티아 2013/01/04 13,590
202510 날이 추워도 너무 춥네요 1 집사 2013/01/04 1,125
202509 노트북 가방고민입니다. ㅠ.ㅠ 좀 골라주세요. 4 가방골라줘~.. 2013/01/04 1,135
202508 연장 어려울까요? 2 취득세,양도.. 2013/01/04 977
202507 김치찌게 먹고 싶은데... 5 김치찌게 2013/01/04 1,731
202506 마흔넘어 출산하신분 17 올해 마흔... 2013/01/04 5,068
202505 고무로 된 물주머니,효자네요. 11 겨울 2013/01/04 3,448
202504 유기농 버터 말인데요.... 3 화초엄니 2013/01/04 2,613
202503 센스있으신 82님들~ 여자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26 최씨 2013/01/04 5,346
202502 朴 당선인, 오후 4시께 인수위 추가인선 발표 4 세우실 2013/01/04 1,113
202501 어린 여자 초등 아이들에게 유용한 물건 어떤게 있을까요? 8 좋아할 2013/01/04 1,057
202500 거짓말 하는 아들,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27 중2아들 2013/01/04 7,938
202499 극세사이불이 정전가 심해요 5 베이브 2013/01/04 1,827
202498 급질) 10년된 매실청 6 난감난감 2013/01/04 4,704
202497 동물도 잘 때 꿈 꾸나요? 4 2013/01/04 837
202496 오미자를 걸렀어요 술을부었네요 2 새댁 2013/01/04 1,183
202495 책 읽어주기 운동? 이랄까요.. 1 .. 2013/01/04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