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둘째아들... 정말 말도 잘안듣고 자기 마음데로 안돼면 짜증작력입니다
그래서 항상 절 화나게 하지요
전 직장을 다닌지 6개월 정도 됐어요
직장 시작하며 걱정이 시간맞쳐 학원에 잘 다닐수 있을까? 였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영어학원 수영강습 시간 정말 잘지키며 잘다니네요
오늘도 전화해보니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눈가지고 놀다 학원시간 맞쳐 집에 와 있네요
핸드폰도 잃어버려 없는데.. 어찌그리 시간을 잘 지키는지... 지각한번 없습니다
정말 미울때도 많지만... 시간개념 철저한 울아들... 칭찬합니다~~^^
누구나 한가지는 잘하는게 있네요... ㅎㅎ
또 추가 칭찬거리.... 정말 산만한 울아들 글씨는 명필입니다 또박또박 그자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