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말 안듣고 짜증많은 울아들..

한가지 칭찬거리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2-12-06 14:01:59

초등2학년  둘째아들...  정말  말도 잘안듣고  자기 마음데로  안돼면  짜증작력입니다

 

그래서  항상  절  화나게  하지요

 

전  직장을  다닌지  6개월 정도 됐어요

 

직장 시작하며   걱정이  시간맞쳐  학원에  잘  다닐수 있을까?  였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영어학원  수영강습  시간 정말  잘지키며  잘다니네요

 

오늘도  전화해보니   친구들과  학교끝나고  눈가지고 놀다  학원시간 맞쳐  집에 와 있네요

 

핸드폰도  잃어버려  없는데.. 어찌그리  시간을  잘 지키는지...  지각한번 없습니다

 

정말  미울때도  많지만...   시간개념  철저한 울아들...   칭찬합니다~~^^

 

누구나  한가지는  잘하는게  있네요... ㅎㅎ

 

또 추가 칭찬거리....    정말  산만한 울아들  글씨는  명필입니다   또박또박  그자체네요  ㅎㅎ

IP : 121.171.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2.6 2:09 PM (121.171.xxx.131)

    이거 한두가지도 감사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생활하다보면... 화가 훅~

  • 2. 뮙니까!!이거ㅋ
    '12.12.6 2:28 PM (125.179.xxx.18)

    제목만읽고는 대체 몇살짜린데ᆢ그러나했는데;;;
    초2면 한창 개구장이고 귀여울텐데 엄마없어도
    자기할거 잘 한다니 기특하네요 ㅎ
    맛있는거 많이해주시고 칭찬 많이해주세요^^

  • 3. 모양
    '13.3.26 2:36 PM (115.136.xxx.24)

    제목은 흉인데 내용은 칭찬.. 반전..ㅋ
    부럽네요. 울아들도 2학년인데 진짜 시간개념 없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693 한혜진 “CF 끊겨도 겁나지 않아요… 젊은 세대도 그날을 알아야.. 6 샬랄라 2012/12/07 2,943
187692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여행 2012/12/07 16,439
187691 백만원 들여 집전체 방음매트를 깔아야할까요? 12 2012/12/07 9,154
187690 가게에서 코트가 난로에 눌었어요. 21 울고싶어 2012/12/07 3,934
187689 박근혜 후보 다시 김종인과 ‘화해 무드’ 로 돌아선 까닭은? 10 호박덩쿨 2012/12/07 1,097
187688 아들 영어공부 땜에 넘 힘들어요 10 영어 2012/12/07 2,368
187687 지금 그대에게 최신버젼 듣고있는데 6 그대에게 2012/12/07 1,124
187686 얼마 안남아서 8282인사드립니다. 3 아낌없이 주.. 2012/12/07 945
187685 밤에 김장할건데 지금 사온 생새우 보관법? 10 ㅡㅡ 2012/12/07 6,847
187684 힘빠지네요 박근혜호남빼고전지역우세라니.. 17 에효 2012/12/07 2,794
187683 갑자기 이천만원이 생겼는데.. 2 주부 2012/12/07 2,404
187682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15 난 누구일까.. 2012/12/07 3,258
187681 여긴 LA요.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6 la 2012/12/07 811
187680 kbs기자협회 제작 거부 결의 2 어이없는 일.. 2012/12/07 818
187679 파마 잘 안나와서 다시 하면 많이 상할까요? 3 파마 2012/12/07 3,290
187678 친정엄마같은82. 김장젓갈 여쭤요 3 감사해요 2012/12/07 938
187677 분당에 눈 오나요? 2 2012/12/07 698
187676 시댁생활비땜에 이혼까지 갈뻔한 분 계신가요? 20 혹시 2012/12/07 9,039
187675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2 2012/12/07 848
187674 장준하선생님을 뵙고 왔습니다. 8 -용- 2012/12/07 1,001
187673 “의료비등 필수생활비 절반 시대를 열겠습니다” 1 참맛 2012/12/07 534
187672 보통 이사하기 얼마전부터 집 알아보나요? 4 ... 2012/12/07 1,583
187671 꺄...악!!!!!!!!! 제주도예요!!!! 18 꽃봄비 2012/12/07 9,552
187670 확 빈정상하네요. 3 iiii 2012/12/07 1,299
187669 남자들은 술마실때와 안마실때 감정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2 음주매니아 2012/12/07 1,558